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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리 각석의 바위그림은 선사유적으로 제의와 주술의 공간으로 인식해 왔다. 그 문양들은 선사인의 신앙과 정신세계와 관련지어 전혀 해석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이 그림은 천전리에서 동남쪽을 향해서 그린 지도로 해석할 수 있다. 선사인의 지도라고 보기에는 그 영역이 방대한데, 현재 ...    백무산 시인/2018-01-19  
< 우두성 지리산자연생태보존회 회장(왼쪽)과 필자 ⓒ노진경> (지난해 펴낸 <지리산과 연하반>) 우두성 지리산자연환경생태보존회 회장은 (사)반달곰친구들 대표도 맡고 있다. 그의 부친인 우종수 씨도 지리산에서 1955년 ‘연하반’을 만들고 산악운동을 했다. 그 산악운동은 지리산 종주길을 만들었다. ...    노진경 울산생태문화교육협동조합 교육팀장/2018-01-17  
열두 차례 북한 방문, 올해도 간다 2015년 평양에서 백두대간 사진전 구례 산동면서 외국인 지리산 가이드 뉴질랜드 ‘찔라이’(방랑자) 별명 붙여줘 <조사기금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물어보니 로또를 꺼내 보이는 로저 셰퍼드. ⓒ노진경> 로저 셰퍼드(Roger Shepherd)는 뉴질랜드 인으로 남한사람도 할 수 ...    노진경 울산생태문화교육협동조합 교육팀장/2018-01-17  
픽사의 백인 아닌 첫 주인공 장편
어린 미겔은 구두를 만드는 집안의 열두 살 소년. 제일 좋아하는 것은 음악이다. 하지만 고조할머니 이멜다가 음악을 금지한 후 세상을 떴고 그 뒤로도 꾸준히 계승됐다. 그 이유는 고조할아버지가 음악에 빠져 아내와 딸(코코)을 버린 채 돌아오지 않은 것. 그 미움 때문인지 과거 사진 속 할아버지의...    배문석 기자/2018-01-17  
대방어는 겨울이 제철이다. 산란을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찌고 붉은 살점에 지방이 눈처럼 서리기 때문이다. 기름진 방어 한 점은 그야말로 입안에서 녹아내린다. 최근 언론에서 앞다퉈 보도하는 바람에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나 인기 있던 겨울철 대방어는 이제 전국적인 음식이 되었다. 찾는 사람이 ...    김동일/2018-01-17  
새벽이 지친 등을 밀어대는 깊은 밤, 고단함을 뱃속 든든히로 풀어보자고 냉장고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냉동만두를 찾아내고 떡국떡도 같이 집어들고 ‘육수는 뭘로?’ 그 눈길에 닿는 황태포를 몇 가닥 찢어 냄비에 넣고 떡만두국을 끓인다. 잠시 해동하려고 그릇에 올려놓은 모양새가 흐트러짐이 없는 ...    성경식 셰프/2018-01-17  
산의 풀밭에서 흔히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네모진 줄기는 흰 털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특이한 모양의 꽃이 핀다. 개체에 따라 잎에서 강한 향이 나기도 한다.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2018-01-17  
“제사를 지내지 마라. 내 기일에 음식을 하지 마라. 며느리들이 고생을 한다. 나를 위해 모이거나 납골묘에 오게 될 때면 빨강 꽃 한 송이만 가져 와라. 형제들이 모여서 음식을 나누게 되면 비용은 나누어 부담해라. 형편이 나은 형제가 밥값을 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 모든 일도 너희들 대에서 끝...    노칠환/2018-01-17  
누리집 <조동일을 만납시다>에서
일본과 영국은 각 문명권의 주변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본은 영국을 답습해 중세의 부실을 근대의 영광으로 극복했다. 이제 근대가 한계를 드러낼 때 근대의 강대국들은 시대 전환에 둔감해 퇴조의 모습을 보인다. 영국은 브렉시트로 일본은 과거사 무반성으로 정신의 빈곤을 노출하고 있다. 근대 다...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2018-01-17  
<겨울을 나느라 천에 꽁꽁 매여있는 야자수들. 울산대학교 온실 앞. ⓒ이동고 기자> 성서에 야자수는 여러 번 등장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랫동안 풀 한 포기 없는 사막을 지나서 12개의 샘가에서 70그루 대추야자가 자라고 있는 엘림이라는 곳에 이르러 진을 쳤다.(출애굽기 15:27)” 엘림이란 ‘나...    이동고 기자/2018-01-17  
겨울을 맞이하여 큰아이의 어린이집 방학입니다. 어린이집보다 엄마집을 좋아하는 아이도 방학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그보다 더 할머니가 일찍이 기다리십니다. 벌써 몇 번이나 방학이 언제부터인지 물어보셨으니깐요. 일주일 방학이라 짧게 느껴집니다. 나름 방학인지라 다른 동네 친구집에 놀러간다든...    김윤경 글쓰는 엄마/2018-01-17  
다문화 가정은 시대적 흐름이며 우리의 인식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결혼 이주 여성들이 만드는 가정의 출발선에서 그들의 기본적 상황을 제대로 이해해 보고자, 결혼 이주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 부부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들과 소통하고 있다 예비부모교실에서 태교/태담 수...    김명섭 베이비플래너 대표/2018-01-17  
소리꾼 장사익, 남상일 등 슈퍼스타 총출동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무술년 첫 기획공연인 ‘2018 울산시민을 위한 새해맞이 국악 큰잔치’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 16일 문예회관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를 완전히 뒤집으며 시민들 사이에 흥행 돌풍을 일...    울산저널/2018-01-16  
시청자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 전시 공간 <미디어갤러리 빛:날>의 주인공을 찾고자 15일부터 전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빛:날은 지역민의 미디어 향유권 향상, 미디어 관련 예비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지역 시청자들에게 무료로 대관할 예정. 전시 신청...    울산저널/2018-01-14  
    울산저널/2018-01-10  
새벽이 되어 새끼들을 어미의 품으로 데려다 주자, 뭉치는 젖을 먹이기 시작했다. 세상 밖으로 나오자마자 이별을 한 세 자식의 몫까지 챙기려는 듯 뭉치는 더 애틋하게 새끼들을 보살핀다. 뭉치와 강아지들을 지켜보며 불안했던 생각과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며 ‘이젠 됐다’ 안도감으로 아내와 나는 목...    노칠환/2018-01-10  
<동궁원 온실에 아열대, 열대식물로 작은 유토피아를 만들어 놨다. 경주시가 역사성을 잘 살려 만든 역사생태정원이다. ⓒ이동고 기자 > 신대륙을 처음 본 콜럼부스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수목은 너무 높이 치솟아 마치 하늘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았고, 만약 나의 생각이 정확하다면 사시사철 나뭇잎이 ...    이동고 기자/2018-01-10  
누리집 <조동일을 만납시다>에서
세상은 한꺼번에 변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으로 변한다. 진실을 찾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희생을 무릅쓰고 나아가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간다. 이제 거시적으로 역사의 흐름을 정확하게 살피고 시대가 요구하는 일을 찾아야 하다. 한국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 유럽문명권 중심주의 근대...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강독반/2018-01-10  
산과 들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가늘고 긴 잎은 줄기 아래 부분에서 2~3개가 어긋나고 긴 꽃줄기가 자란다. 꽃은 가을에 홍자색으로 꽃줄기 끝에 공 모양으로 둥글게 모여 핀다. 봄에 채취하여 나물로 먹는다.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2018-01-10  
“방학도 했는데 애들 보내라. 일주일 정도 내가 데리고 있으마.” 장모님의 갑작스러운 제안이었다. 아직 엄마 아빠와 오래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던 터라 조금 망설였다. 하지만 녀석들을 위해서도 좋은 경험이겠다 싶어 일주일간 장모님께 보내는 걸로 결정했다. 나도 어릴 적엔 방학만하면 시골 큰집...    김동일/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