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27일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에 취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민주당이 집권여당이 되었지만 지역구 국회의원, 고위직 정부인사 한 명 없는 울산이 소외되지 않게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한 임동호 최고위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는 해고와 블랙리스트로 재취업 기회마저 잃고 고가도로 밑에서 수개월째 고공농성 중에 있다.”며 “정규직 노동자마저도 사측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임금삭감 요구에 맞서 한 달 넘게 울산시청에서 옥상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선 산업이 글로벌 위기와 호조를 반복하는 동안 2만 명의 노동자들이 울산을 떠난 사실을 상기하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큼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한 대목.


또 그는 시민사회의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지 요구는 당연하다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국가로 가는 출발을 알리는 한편 안전한 울산을 위해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백지화를 약속한 사실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