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녹색당은 27일 오후 8시 남구 옥동 더포리스트학원 강당에서 '반딧불이 불빛 관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생태교실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서 곤충인 '애반딧불이의 한살이'에 대한 설명에 이어, 반디불이 불빛을 관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반딧불이는 울산반딧불이복원연구회(회장 김강수)에서 직접 키운 것이며, 행사가 끝나면 자연 속으로 되돌린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손에 올려진 작은 반딧불이의 불빛을  신기해했다.


반딧불이는 예전에는 흔하게 날아다녀 개똥벌레라고 불렸는데 쌀 한 톨 정도의 작은 곤충 2000여 마리가 빛을 내는 장면에 탄성을 질렀다.


울산녹색당 회원들과 가족들 50여 명이 참가해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상희 공동운영위원장은 "자연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아이들과 함께 해서 더 좋았다"면서 "생태교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반딧불이

사진=울산 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