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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생활도 했고 이제는 설계사무소 건축사로서 생활을 하니 누구보다 건축주와 시공사 사이 소통문제를 잘 풀 것이라 자신한다.>


안정된 공무원 생활을 접고 건축설계사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심상우 님은 건축주와 시공사를 잇는 가교 역할로서 설계업무의 중요성과 충분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분쟁을 없애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것이 바로 설계업무지만 이를 바라보는 우리 눈은 아직 단순하고 의례적 절차로 여기는 데 머물러 있어 안타깝다고 한다. 자기 집 갖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인터뷰를 통해 풀어본다.


1. 보통 자기 집을 지으려는 분들의 공통된 시각은 어떤 것인가?


보통 주택을 재산과 투자의 개념으로 우선시 본다는 것이다. 접근자 대다수가 그렇고 소수의 건축주들이 새로운 환경이나 문화를 접하기 위해 신축을 원한다.


재산 증식, 투자 관점에서 건축사가 설계를 하려면 공간의 효율성, 디자인과 상충되기도 해서 어려운 점이 많다. 부동산의 가치가 다른 재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되지만, 건축의 다양성 차원에서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설계자의 입장에서 돈의 논리로 설계하다보면 많은 부담과 제약이 따르기 마련이다. 건축물은 건축주의 목적과 더불어 위치, 대지 형태, 주변 환경과의 어울림 등 다양한 변수가 혼재해 있기 때문에 건축주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면 좀 더 좋은 건물을 지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건축이란 이런 많은 변수 때문에 정답이 없어, 그 결과물이 건축주의 만족을 얻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건축주가 금전적인 시각만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더 쉽고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축주가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야 하는 것이 건축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최근 사회가 고도화되고 있어 건축물에 관한 수많은 법률규제와 그에 따른 변화도 많아 전문가인 건축사의 입장에서도 점점 더 건물을 설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2. 우리나라 건축규제가 외국에 비하면 엄격한 것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건축규제는 우리보다 더 엄격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도 규제가 많은 편이다. 입법부는 그런 생각을 못하겠지만 건축에 대한 법령이 너무 쉽게 만들어지는 측면이 있다. 바뀌는 정부의 성향이나 유행에 따라 거의 매년 새로운 법령이 만들어지고, 개정되고 있다.


최근 경주 지진에 따른 법령 개정처럼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규제가 급하게 만들어지는 측면이 있다. 이런 계기를 통해 법령을 정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일명 규제 개혁이라고 불필요한 법령을 폐기하는 등 간략화 시키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법, 시행령, 시행규칙로 이어지는 3단계의 복잡한 법규만도 이해하기도 어렵고, 그에 따른 지침, 고시, 예규 등 너무 방대한 규정들이 많아 한편으로는 복잡한 세상을 반영하는 것 같지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도 자주하게 된다.


3. 건축사 되기 전에는 공무원 생활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왜 안정된 공무원 생활을 그만 두었나?


조금 인생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쌓고 싶었고, 생활의 자율성을 주고 싶었다. 회사원도 마찬가지겠지만 출퇴근시간부터 정해지고, 더구나 공무원이다 보니 다른 행동의 제약도 많았다. 허가부서에 있다 보니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하고 싶은 말과 해야 하는 말의 차이가 컸었다. 실제 상담 중 녹음을 하여 특정부분만을 트집을 잡는다든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부정적인 여파가 커질 때도 있었다.


한편 공과 사를 나누어야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그렇게 칼처럼 나누어질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애시당초 사적으로 만나는 관계에서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염두 해둘 수밖에 없었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원칙에 어긋난 부탁을 들어주면 안 되는 것이지만, 인간적인 관계에서 보면 거절이 어려워 편하고 자연스럽게 만나는 데 제약이 많았다. 지금은 그냥 평범한 설계사무소 업자이기에 한결 마음도 편하다.


구청에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허가, 민원해결, 공사감독하면서 단지 설계사무소에서만 있을 때는 경험하지 못한 것을 충분히 경험했다. 일반 사람들은 전관예우나 공무원들을 많이 아니까 쉽게 허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은 과거보다 행정이 투명해져 그렇게 하지 못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과거 동료들에게 부담되는 행동은 스스로 절제하고 있다.


오히려 그것보다 지금 있는 자리의 정반대편에서 있었기 때문에 인허가과정, 법률해석, 관공서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앞서 말했듯이 건축은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보다 넓은 시야를 요구하는 분야이다. 변호사도 이혼, 형사, 건설부분의 전문변호사가 있듯이 다양성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내가 잘 맡을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해나가려고 한다.


건축설계사무소 이름이 지오인데 터 지(址)에 밝을 오(晤)를 쓴다. 토지나 지구를 의미하는 영어접두사 GEO와도 뜻이 통한다. 우리 사무소에서 설계된 건축물이 그 땅의 가치를 더욱 밝히는 건물로 지어지길 기대한다.


4. 지금은 주로 어떤 일을 하나?


건축사의 주요 업무인 설계 또는 감리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건물설계부터 기존 건물의 용도변경, 유지관리, 기술자문 등 업무의 영역은 다양하다.


일부 경험을 살려 지자체의 설계변경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설계를 한다면 도면만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관급공사의 경우 공사비 산정을 위한 내역서 등 관계서류가 많이 필요하다. 이달 중에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물에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 건축 설계를 기존 평면(2D)에서 입체(3D)로 한 차원 높임으로써 건물 설비 교환 주기를 파악할 수 있고, 에너지 소비량이나 단열 성능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만으로 설계를 진행한 주택허가를 준비 중에 있다.
요즘 건축물 설계는 컴퓨터의 도움 없이는 사실 불가능하기에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그에 대한 공부도 하고 있다.


5. 공무원 생활도 해보았고 지금 건축설계 사무소도 하는데 건축 흐름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나?


건축물을 부동산 투자로서 접근하는 것은 이제 한계가 왔다고 생각한다. 전원주택 등 다양한 삶을 추구하는 문화로 간다고 본다. 주택보급률이 100% 이상 된 상황에 인구도 줄고 있어 이제 다른 건축 경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주택가격이 점차 떨어지는 추세일 것이고 점차 그 쪽으로 가게 될 것 같다. 경제적인 것과 더불어 기술적 발전이 많은 것을 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건축문화를 변하게 하는데 BIM, 드론,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등이 실제 건축하는 데 접목되고 있다. BIM으로 설계를 하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의 수치정보를 이용해 지형도와 조감도를 쉽게 만들 수 있고, 토공량 산정까지 이제 기술적으로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먼 미래겠지만 알파고 같은 AI기술이 발달되면 건축설계도 컴퓨터가 혼자서 하게 되어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3D 프린터로 집을 바로 제작하는 시대도 올 것이다.


개인적으로 후발주자인 만큼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투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먼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것 해봤자 10년 뒤에나 바뀐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때 접근하면 된다고 하나 그 때 되면 늦으리라 생각된다.


6. 최근 현대차 노조 분들과 전원주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들었다. 그 분들의 요구가 무엇이고 교육내용은 어떻게 잡고 있나?


지금 자동차에 계신 분들이 다양한 분들이니 목표하는 부분들이 다 다르다. 일반적인 건축기술과 프로세스, 건축 시 주의해야할 사항 모두 다 궁금해 한다. 답을 만들어 접근하는 것은 아니고, 건축에 대한 기본 절차를 설명하고 궁금해 하는 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건축주, 시공자, 설계자, 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가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를 못해서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상대편 입장을 서로 알게 해주어 분쟁을 없애고, 건축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식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이런 기본적인 것만 알아도 자기 집 한 채 짓다가 10년 늙었다는 걱정을 안 하게 된다. 모든 분쟁의 핵심은 시각 차이와 정보 부족의 문제다. 예를 들어 주택의 문짝만 보더라도 10만원대~200만원대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품질 차이가 많이 난다. 처음부터 이런 요소들이 고려되었다고 하면 분쟁이 일어나질 않는다. 이런 일로 공사 증액이 되고 분쟁이 많이 발생한다. 계약서는 좀 더 섬세하게 만들고, 내역서를 포함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7. 울산지역은 경제구조 재편으로 많은 퇴직자가 양산되고 노후를 위한 전원주택시장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퇴직을 앞둔 분들이 주의해야할 부분은 뭘까?


건축에 대한 전체적인 절차를 어떻게 되는지 잘 알아야 한다. 언제 어떻게 시작해서 끝이 어떻게 날 것인지에 대한 정보, 건물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정보 등. 이런 것을 기획단계에서 충분히 고려해서 추진한다면 후회할 일이 적을 것 같다.
건축을 하려는 사람들은 보통 마음이 급해진다. 기획이나 계획단계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꼼꼼히 따져 보는 것이 필요한데 먼저 건축물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다. 나중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설계변경이 이루어질수록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건축에 대한 세세한 기술을 알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것은 기술자에게 맡기고 보다 큰 틀에서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건축주는 기술자의 시공능력을 검토하는 것보다 건축에 들어가는 모든 시간과 예산 등을 큰 틀을 가지고 조정, 관리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8. 아주 바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가장 행복을 느끼는 시간은 언제인가?


일단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즐겁다. 새로운 사람관계를 통해서도 배우는 것이 좋다. 배운다는 것이 단지 공식이나 수식을 배우는 것보다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점을 상대편 입장에서 듣고 공유해보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세상을 배우는 것이다.


최근에는 주말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BIM과 회계를 배우고 있다. 몰랐던 것을 깨우치고 배우는 것도 큰 보람이다. 일을 떠나서 집에서 가족과 아무 생각 없이 내려놓고 쉴 때도 행복하다. 너무 빨리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틈나는 대로 가족들과 추억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야음동에 작은 텃밭이 있는데 간혹 텃밭에 가서 일하는 것도 좋다. 여러 가지 나무나 블루베리를 심고 땀 흘리면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복잡한 머리를 정리하는 데는 육체노동만한 게 없어 보인다.


9. 최근 ‘작은 집 짓기’, ‘스몰 하우스’, ‘협소주택’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일단은 삶의 다양성 확보에 좋은 수단이 될 것 같다. 아파트 생활에 갇혀 살다가 새로운 생활을 담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도구로서 활용하는 것이다. 부동산의 가장 큰 취약점이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점이기에 작은 집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큰 장점이자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본다. 우선 건축주가 욕심을 버려야 가능한 일인 것 같다. 건축주의 의식 변화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앞으로 기술적인 발전이 많은 것을 변하게 만들 것이라고 본다.
예를 들면 자율주행차가 만드는 세상은 이제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다. 이곳에서 사람을 태워주고 나면 차가 저절로 움직여 다른 사람을 태우러 저절로 간다.


자연스럽게 차가 소유개념을 떠나게 된다. 최근 국제뉴스를 보면 3D 프린터를 이용해 하루 만에 집을 짓는다. 집을 작게 짓고, 싸게 짓게 되고, 원하는 디자인 선택의 폭도 넓어지리라 본다. 인문학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문화가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택도 이제 구입하는 것보다 임대로 사는 문화다. 주택가격이 너무 오른 것에 대한 불안심리이기도 하겠지만 소유개념이 점차 희박해질 것이고 이런 측면에서 작은 집은 유리한 점이 많다. 작은 집이니 만들기도 쉽고 유지관리도 간단하고 처분도 편한 것이다.
작은 집들이 많아지면 굳이 한 곳에만 사는 것이 아니라 이 곳에서 살다가 싫증이 나면 다른 곳에서 사는 식으로 집이 가진 무거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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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술의 발전과 적용은 자연스레 우리 생활문화를 확 바꿔버린다. 건축설계에서 BIM 기술의 적용도 건축설계에 대한 기존 이미지를 확 바꿀 것이라 한다.>


10.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첫째는 설계인식에 대한 문제이다. 건축설계사무소가 하는 일은 설계를 하는 것인데 이 설계용역이라는 것이 실제 건물처럼 보이지 않는 영역이다 보니 소홀히 하는 관행이 많다. 집을 짓는, 눈에 보이는 시공에 대한 가치는 인정되지만 설계단계는 그만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설계단계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해야 건축주와 설계자가 같이 즐거울 수 있다.
이런 설계에 대한 노력은 수수료에서 바로 드러난다. 설계비에 대한 금액은 내가 처음 실무에 접했던 15년 전과 다름이 없다. 기술이 발달한 측면도 있겠지만 설계와 기획단계에 대한 관심이 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을 걱정하는 것이다. 올바른 가치를 주고 그에 맞게 설계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건축주와 설계자가 충분히 설명하고 변경해서 사전 기획을 철저히 반영하는 설계도가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건축사가 건축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주와 충분히 교감을 하며 충분한 검토와 고민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시공단계에서 흔들림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선진국 조직문화는 기획단계에서 토론하고 검토하는 시간이 길다고 한다. 방침이 결정되면 변경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논리를 축척하는 것이다. 충분히 협의, 계획을 세워 시공단계에서 변함없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인 집짓기가 될 것이다.


80년대 시대부터 부동산 과열로 인한 가장 돈 되는 방식, 공급자 위주의 설계방식이 현재를 만들어냈다고 본다.
둘째는 미래기술 중 다시 한 번 BIM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과거 건축디자인은 사람만의 미적 감각에 많이 의존하였지만 앞으로는 BIM이 디자인 변화의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전의 2차원에서는 상상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BIM은 입체적으로 건물을 직접 보면서 판단할 수 있다. 2D 종이에 한정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에 비해 일명 “비정형” 건축물이라든지, 단순한 선으로 그릴 수 없는 복잡다단한 형상도 수식 등을 활용해 구현할 수 있다.
BIM 적용 사례로 여러분이 많이 알고 있는 동대문 디지털프라자(DDP)는 BIM이 아니면 설계 자체가 불가능하며, 설계가 된다하더라도 시공이 불가능한 건축물이었다.


97년도에 대학을 다닐 때 2D캐드를 처음 접했다. 그 당시에 캐드 도면을 트레이싱지에 샤프나 펜으로 그리는 손 도면과 비교해 영혼이 없는 도면이라고 회자되었다. 하지만 그 후 2~3년 만에 모든 설계사무실이 CAD를 도입했고, 현재에는 어디에서도 트레이싱지에 손으로 그리는 도면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지금 CAD에서 BIM으로 바뀌는 것은 늦어도 5년 이내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때면 건축주도 이해되지 않는 도면을 보면서 어떤 건물이 될까 걱정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인터뷰어 이동고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