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3/4분기 실업률이 20.2퍼센트를 기록했다. 2/4분기의 21.1퍼센트에서 약간 감소한 수치이다. 실업자 97만명 가운데 약 75.6퍼센트는 최소 12개월 이상 장기실업 상태이다. 그리스의 최고실업률은 2014년 1/4분기의 27.8퍼센트였다.


반면 파트타임 고용은 증가했다. 58만명이 월 407유로를 벌었다. 먹고살기 힘든 임금이지만, 신고된 고용계약에 따른 수치이며, 신고하지 않은 경우 심지어 200~300유로 밖에 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니코스 마르라가니스 교통부 차관은 국회에서 “일부 노동자들의 급여가 줄었다는 사실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전혀 월급을 받지 못하는 것보다는 낮은 임금이나마 받는 것이 낫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원영수 국제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