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수천 명의 노동자들이 아테네 시내에 모여 새로운 긴축조치와 빈곤에 항의해 집회를 열었고, 2018년 예산을 심의중인 국회로 행진했다. 총파업 집회와 행진은 일부 무정부주의자들이 시내 중심가 지하철역의 티켓 기계를 부순 외에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약 1만2000명으로 추정되며, 항상 그랬던 것처럼 공산당(KKE) 대오는 조직적으로 동원했고, 이번 행진에 공식적으로 참가한 유일한 정당이었다. 12월 14일 총파업은 2010년 구제금융 이래 42번째 총파업이었다.


총파업으로 전국이 마비됐고 아테네의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24시간 총파업에 철도와 해상 노동자들이 참가해, 기차와 여객선의 발이 묶였다.


원영수 국제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