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임단협 교섭이 결렬됐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27일 저녁 임단협 결렬 선언 후 쟁의대책위 회의를 거쳐 내년 1월 3일 수요일부터는 비생산을 포함한 모든 특근(평일철야 포함)을 거부하며 모든 협의 및 각종 공장시설 개보수 공사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또 이후 일정은 역시 내년 1월 3일 오후 2시에 중앙 쟁대위를 개최해 구체적인 투쟁방향을 결정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현대차지부 관계자는 "28일 교섭은 회사가 전향적인 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없기에 교섭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29일은 회사 창립기념일로 휴무일이라 내일이 연말 말일이나 다름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