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그리스 정부에 내지 못한 세금체납액이 100억 유로를 넘었다. 그리스인 3명 중 1명이 세금을 내지 못해, 총체납액이 116억 유로에 이르렀다. 세무당국은 11월에 근무일인 22일 동안 2만1001건의 압류를 집행했다. 기존 체납액을 더하면 총 체납액은 1007.3억 유로에 이르렀다.


공공수입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 체납액이 116.31억 유로였고, 10월에는 104.44억 유로였다. 기존의 체납액은 891.08억 유로였고, 총체납액은 1007.39억 유로가 됐다. 체납자의 숫자는 420만7117명이다. 강제회수 대상자는 178만3858명이며, 강제회수 집행중인 체납자는 103만5296명이다. 미지금 세금신고액은 10월의 8.32억 유로에서 7.76억 유로로 감소했다.


반면 개인에 대한 정부 미지급금은 31.41억 유로로, 10월의 34.60억 유로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은 사회보장 교부금은 11월은 17.54억 유로, 10월은 19.54억 유로였다.


유럽연합과 자본주의를 지키기 위해 트로이카가 붕괴시킨 그리스 경제에서 국가와 시민 모두가 빚잔치에 허덕이고 있다.


원영수 국제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