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이 혁신도시에 위치한 태화저수지 일원에 도심 속 캠핑장인 '태화연 오토캠핑장'을 개장했다.


중구청은 8일 오후 3시 중구 태화동 281번지 일원에 조성된 '태화연 오토캠핑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 캠핑장은 중구 내 3번째 공간이며 오토캠핑과 캠핑트레일러 카라반 이용이 가능하다.


혁신도시개발 내 종가로 개설로 접근성이 좋아진 태화저수지를 주민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2013년 선정됨에 따라 조성돼 왔다.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32억여원을 투입해 4차 계획까지 마친 '태화연 오토캠핑장'은 전체 9449㎡ 규모로, 오토캠핑장 41명, 카라반 5면이 조성돼 있다. 또 태화저수지를 둘러싼 740m 길이의 산책로와 취사장,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앞으로 5차 사업 18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입화산 참살이 숲야영장 홈페이지 (camping.junggu.ulsan.kr/)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한편, 중구청은 이번에 개장한 '태화연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입화산 참살이숲야영장'과 '황방산 생태야영장'을 완공해 운영 중에 있다.


이동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