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윤장우 정책위원장이 울주군수 출마를 13일 선언했다.

이날 윤장우 예비후보는 울주군수 출마선언을 통해 울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울주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장우 예비후보는 "울산의 도심인구가 빠져나갈 때 울주군은 늘고 있다."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유한 울주군은 기회의 땅, 축복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언급한, 4차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의 성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스마트 시티의 새로운 모델 조성 계획에 발맞춰 울주군부터 살기 좋은 미래형 친환경 10만 자족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4차 산업,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등을 유치하고 원전을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배치하며 공공임대아파트를 비롯해 자연마을형 전원주택지, 청년 및 노동자 보금자리 등 맞춤형 주거공간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사회복지 서비스도 아우른다는 설명.

또 현재 조성중인 에너지융합산단 내에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해 서생면 일대가 세계 최대의 원전해체산업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주중부권에는 수변공간 10만평 평지공원을 조성해 태화강십리대밭을 연결하는 강변시민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 서부권에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를 계획대로 설치하며 언양읍성 조기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남면, 상북면 일원의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천황산,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 자원에는 예산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자는 노년층을 위한 치매지원센터를 설치해 울주군을 치매에서 자유로운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어린이, 여성, 장년, 노인들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문화 및 학습 공간, 읍면별 지역별 종합회관을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애인, 노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노동자들의 공간도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울주군 내에 100만평 4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신산업 단지 조성과 더불어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유치 등을 약속했다.

이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