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울산시당은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1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가 최순실과 삼성 사이에 경영권 승계에 대한 부정청탁은 없었다고 판결한 것에 대해 “한마디로 정경유착은 없었다는 말이다. 지나가는 개가 웃을 판결”이라고 질타했다.

울산시당 측은 재판부가 이재용 석방에 이어 또다시 스스로의 판단에 배치되는 판결을 내렸다며 ‘대한민국은 삼성 공화국’이라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고 꼬집었다.

민중당 관계자는 “최순실이 20년이 아닌 200년을 감옥에 산다 해서 적폐청산이 완료되진 않는다.”며 “수십 년 간 온갖 범죄와 비리를 저질러 온 재벌적폐를 청산해야만 사회대개혁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