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중당은 6.13 지방선거에 6명의 광역단체장 후보와 273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을 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울산 북구 권오길 후보, 부산 해운대구을 고창권 후보가 출마한다. 

선대위 상임공동대표는 김종훈·김창한 민중당 상임공동대표,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가 맡았으며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 이양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의장, 정종성 한국청년연대 대표, 최진미 전국여성연대 대표, 김영표 전 빈민해방실천연대 대표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이번 선대위 출범식에는 민중당에 집단 입당한 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 탠디분회 노동자 5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16일 간 납품가 공임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 승리하고 지난 11일 사측과 합의서를 작성, 조인식을 한 바 있다.

이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