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FDFD.jpg


[울산저널 = 온라인뉴스팀]  드루킹 옥중편지가 등장하자 전쟁 이상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벼랑 끝으로 상대를 내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드루킹 옥중편지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아전인수격 해석이 여야 정치권에서 나오면서, 선거를 앞두고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런 드루킹 옥중편지 보셨나요. 이런 거 처음봐’라는 제목으로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편지의 A부터 Z까지를 다룬 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물론 이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크게 다를 바 없으며 드루킹 옥중편지를 통해 유명 정치인 때리기에 올인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도 뜨겁다. 반대로 민주당과 한 배를 타며 드루킹 옥중편지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도 있어, 사실상 설전으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드루킹 옥중편지에 대해 야권은 “민주당이 급급한 곤궁한 처지가 되었다”라고 비꼬았고, 민주당은 “드루킹의 가짜 주장만 담은 뉴스를 담은 옥중편지에 부화뇌동하는 한국당의 태도가 불쌍하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결국 드루킹 옥중편지가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현재까지 알 수 없다. 사정이 이런데도 드루킹 옥중편지를 그대로 언론에 노출되고 있는 분위기가 일각에서 형성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드루킹 옥중편지가 사실상 이번 경남지사 선거에 노골적으로 투입된 것 아니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해당 옥중편지가 주요 포털 핫이슈 정치 키워드로 등극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미지 = MBN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