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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믹영화 리메이크, 비수기 깜짝 흥행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누구나 ‘명품’이란 칭호를 붙여주는 배우 유해진. 참 오랜만에 단독 주연을 맡았다. 수많은 작품에서 그의 팔색조 같은 연기를 만날 수 있었지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주인공은 2008년 <트럭>이 유일했다. 더구나 8년 전 작품은 흥행에선 참패했으니 이...    노지우 기자/2016-10-19  
금부도사 두려워 않던 안동 선비 정신 언론재단 연수과정으로 안동 지역을 다녀올 기회를 얻었다. 안동 하면 지조 있는 양반 집안, 고택들이 잘 보존된 하회마을, 안동댐, 간고등어가 유명하다고 단순히 생각하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안동지방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조선후기 대표적 인문...    이동고 자연생태연구가/2016-10-12  
영화 덕후감
스타일은 제대로인데 아쉬운 전개의 힘 랜섬 릭스가 쓴 판타지 소설 시리즈의 1편이 원작이다. 하지만 원작과 상관없이 감독 팀 버튼에게 맞춤 옷 같은 작품이다. <비틀쥬스>(1988)와 <가위손>(1990) 때부터 좋아했던 관객이라면 분명히 환호할 것이다. 그리고 <찰리와 초콜릿 공장>(2...    노지우 기자/2016-10-12  
가늘고 예쁜 비가 아침 일찍부터 소호마을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났습니다. 분명 며칠 전 태풍으로 내린 비는 진저리났는데 이번 비를 보고 예쁘다고 말하는 내 자신이 이상합니다. 3주차, 마지막 귀농귀촌 수업이 있는 주말입니다. 소호마을 행사와 소호유학센터 행...    진한솔/2016-10-12  
자잔한 꽃들이 모여 피는 금목서는 그 향기가 아주 진해서 멀리멀리 퍼진다. ©이동고 요즘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좋은 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집니다. 가을에는 국화외에는 그리 꽃 필 것 같지 않은 이 계절에 향기로운 꽃향기는 좀 낯설기만 합니다. 흐린 날에는 향기가 비의 습한 ...    이동고 자연생태전문가/2016-10-12  
아마도 황진이는 이규보의 '영동(詠桐)'을 보고 시조를 읊고, 김도향은 황진이 시조에서 영감을 받아 이 노래를 작곡했으리라. 이규보-황진이-김도향으로 이어지는 쿵쾅대는 예맥을 느낀다. ​ 詠桐(영동) 李奎報(이규보) ​ 漠漠陰成幄(막막음성악)하다 飄飄葉散圭(표표엽산규)...    백태명/2016-10-12  
뉴 미디어
북이오 인터넷에서 죽은 책들을 되살리는 법_북이오의 경우 당신은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누군가는 기회라고 말할 것이고, 누군가는 위기라고 말할 것이다. 기회라고 여기든, 위기라고 여기든,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는 입장은 똑같다. 그렇다면, 판단을 ...    박대헌 미디어 전공자/2016-10-12  
여름철새로 적은 수가 월동한다고 한다. 태화강에서 겨울에도 흔히 보인다. 단독으로 생활한다. 낮게 날며, 나뭇가지에 앉아 어류를 관찰하다가 물에 뛰어들어 잡아 먹는다. 몸 길이는 16~18cm이다.    울산저널/2016-10-12  
울산 연안 특별 관리해역 지역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연안 자료 전시회를 올해 10월 중에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울산환경과학연구소가 주관한다. 그 중에 울산 연안 특별 관리해역을 중심으로 해안선에 있었던 ‘곶’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현지 조사 과정에서 아래 소...    김진곤 울산향토사도서관 관장/2016-10-12  
마가목은 잎 모양, 열매 빛깔, 약효.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식물이다. ©이동고 요즘 영남알프스를 오르거나 1000미터 넘는 산을 타본 사람은 가지가 축 늘어질 정도로 빨간 열매를 잔뜩 달고 있는 나무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주말 밀양얼음골로 올라가니 곳곳에 그 붉은 마가목 열매가...    이동고 자연생태연구가/2016-10-05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종주기 2
장대비 불어난 물길에 막혀 지난 밤은 빗소리, 눅눅한 기온, 선풍기 삐걱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 뒤척거리다 폰으로 산행기를 정리하고도, 시집을 반이나 읽었는데도 잠이 안 온다. 벌써 새벽인데도 바깥은 빗소리가 잦아들 줄을 모르는데 오늘 산행이 걱정도 되고 억지로 잠을 청했다. 출발 ...    이동고/2016-10-05  
산악계 살아있는 전설, 제1회 '움프'에서 첫 내한 특강
라인홀트 메스너. ©이채훈 기자 "알파인 스타일이면 산소통 없이 가야겠다고 생각" 전설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가 지난 1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통해 첫 내한 특강과 함께 팬과의 만남 시간을 보냈다. 600여 관객이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찬 상영관에서 열린 강의 내용을 요약한다. <편...    이채훈기자/2016-10-05  
오랜 느낌의 느와르지만 뚝심은 인정
느와르는 원래 ‘검다’라는 뜻의 단어지만 영화 장르로는 어두운 분위기와 결말을 담은 범죄, 액션영화를 통칭한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주윤발과 장국영이 전성시대를 구가했던 홍콩 느와르.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의 첫 느낌은 오래된 정서의 느와르 영화다. 권력구조를 담고 있어...    노지우 기자/2016-10-05  
흔한 텃새이며 흔한 겨울 철새라고 하나 흔히 보이지는 않는다. 울산대공원 저수지에서 가을, 겨울에 관찰할 수 있다. 몸길이는 42~45cm이다. 부부간의 금슬이 좋은 새로 알려져 있으나 매년 짝을 바꾼다.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2016-10-05  
내풀로 역사
띠리리리~띠리리리~ 채 세 번이 울리기 전에 벌떡 일어나 알람을 끈다. 새벽 5시. 출근 전 아침운동을 하던 때에 맞추어 놓은 알람을 아직 해제하지 않았다. 그러곤 한참 선잠을 더 잔다. “우리 집엔 아침에 알람이 세 개나 있어.” 세 아이의 엄마인 한 동료의 말이다. 여름이면 새벽녘 창문 틈으로 ...    윤지현 기록인/2016-10-05  
제6회 소호 수월정사 사찰음식 축제 인스턴트 식품에 밀려나는 절임 음식 사라지는 전통 저장 음식 되살려야 3년 이상 절인 장아찌 54 종류 맛봐 정법스님 ©박주석 기자 방아잎, 씀바귀, 양배추, 다래순, 달래, 김, 찔레순, 남방잎, 초석잠, 뽕잎, 산초, 질경이, 무말랭이, 미역, 무, 곰취,...    이종호 기자/2016-10-05  
5일부터 23일까지 '지앤갤러리'에서
윤은숙, 안식처 acrylic on canvas 130-89.4 2016. ⓒ윤은숙 작가 생명의 근원에 대한 주제로 작업을 하는 윤은숙 작가의 개인전이 지앤갤러리에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올해 12회 개인전을 맞이한 윤 씨는 이번 전시에서 ‘고요한 사색’이라는 부제로 현실의 소란함 속에 묻혀 있는 작지만...    이채훈기자/2016-10-05  
귀농귀촌 교육 참관기 2
“저번 교육 듣고 나서 무슨 생각 드셨나요?” 가을이 다가온 모양입니다.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푸르렀던 나무들은 이제 조금씩 예쁜 색깔로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무들은 계절에 따라 물들어갑니다.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주최측과 강사들은 아침부터...    진한솔/2016-10-05  
국내 3대 뮤직마켓 ‘에이팜’ 컨퍼런스
단순히 울산 처용문화제의 부대행사로만 인식되고 있는 에이팜(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은 사실 서울 서교동의 잔다리 페스타,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 국내 3대 뮤직마켓이며 한국 최초의 뮤직마켓으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해 국제영화제로 치면 부산영화제나 부천영화제쯤 된다는 뜻이다. 지난 1일 에...    이채훈기자/2016-10-05  
<서평>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정병기 지음 갈무리 2016.6 정치학자는 영화를 어떻게 읽을까? 영화를 책이나 그림 같은 하나의 텍스트로 이해하면 영화도 텍스트 안에 담긴 사회.역사적 맥락(컨텍스트)을 읽어내야 한다. 정치학이라는 렌즈로 본 영화 해석은 여느 영화비평들과 어떻게 다를...    이종호 기자/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