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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전국의 산과 들의 풀숲이나 양지에서 자란다. 가을에 자주색 꽃이 핀다. 줄기는 길게 자라면서 기댈 곳이 없거나 꽃이 많이 달리면 쓰러진다. 쓰러진 잎과 잎 사이에서도 꽃이 핀다.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2018-01-03  
6월 민주항쟁을 되짚어 보는 헛헛함
1987년 1월 서울대생 박종철이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물고문으로 죽는다. 대공수사처 박처장(김윤석)은 사건 은폐를 지시하고 처음 시신을 목격한 의사와 검시를 맡은 공안 검사(하정우)에겐 협박이 가해진다. 전두환이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5공화국의 끝에 터진 벌어진 이 사건에 몇몇 기자들이 주목...    배문석 기자/2018-01-03  
십수년전 부산 자갈치 시장에 일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난 적이 있었다. 생선회를 먹으러 오는 관광객이었다. 일본에서는 비싼 음식인 광어회를 매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때 유행했던 여행상품이었다. 그러나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활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치고 그 도마에서 ...    김동일/2018-01-03  
조동일.이은숙의 <한국문화, 한눈에 보인다>에서 ‘법률관과 법치주의’를 살펴보자. 내가 알고 있는 전통사회의 법치에 대한 이해는 대부분 영화나 텔레비전 사극에서 보고 들은 것이다. 종들이 주인에게 무자비하게 매질을 당하고, 관가에서 혹독한 심문을 받아 죽어 나가는 처참한 장면 같은 것이 떠오...    백태명 학음모임 성독반/2018-01-03  
뭉치가 처음 새끼를 낳은, 막 나온 뭉치의 새끼에게 손을 댈 수가 없었다. 신성한 새 생명에 손을 대기가 두려웠던 것이다. 뭉치가 새끼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나를 경계하는 것 같기도 했지만, 자연의 질서에 내 엉성한 손이 필요할 것 같지도 않았다. 뭉치는 내 생각보다 더 훌륭하게 새끼를 잘 보살...    칠환 노/2018-01-03  
나는 글쓰는 엄마입니다. 영유아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딸딸은 금메달이라지요? 무릇 하루는 길고 일년은 짧은 것이 있으니 바로 수감생활과 육아입니다. 오늘 하루도 비장하게 시작하나 뒤돌아보면 쑥 자라있는 아이를 보며 느낍니다. 매일매일 두 딸과 사이좋게 지낼 궁리를 합니다. 아직 배만 부...    김윤경 글 쓰는 엄마/2018-01-03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는 따끈한 국물요리가 반갑다. 무와 파를 넣고 맑게 끓인 명태국.(우린 이 국을 생태탕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세상소풍을 끝내고 지금은 내 곁에 안 계신 어머님이 이맘때면 자주 끓여주셨던 국이다. 어머님 고향은 함경북도 청진이며 그곳에서 삼십여 년을 사셨기...    성경식 셰프/2018-01-03  
'문화유자데이' 진행해 주민들과 '유자청' 나눠
울산지방경찰청은 27일 문화파출소 울산남부 개소 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문화 유자데이'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손수 제작한 유기농 생리대와 신생아 모자 30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행사와 함께 △작품 전시회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영화상영 △안전...    울산저널/2017-12-27  
< 최선 <나비 Butterflies>, 캔버스 위에 잉크 blue ink on canvas, 914cm x 160cm, 2014~> <숨결 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의 두산초등학교에서 <숨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숨결 프로젝트는 건축단체인 어반소사이어티의 기획과 미술가 최선의 아트웍인 나비 ...    고사리 미술가/2017-12-27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이 용 악 나는 죄인처럼 숙으리고 나는 코끼리처럼 말이 없다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너의 언덕을 달리는 찻간에 조고만한 자랑도 자유도 없이 앉았다 아모것두 바라볼 수 없다만 너의 가슴은 얼었으리라 그러나 나는 안다 다른 한 줄 너의 흘음이 쉬지 않고 바다로 가야 할 곳으...    강현숙 시인/2017-12-27  
조동일. 이은숙의 <한국문화, 한눈에 보인다>에서 ‘선악은 어떻게 다른가’를 이제 마무리한다. 우리는 ‘사단칠정론’, ‘인심도심론’, ‘인심선악론’, ‘생살선악론’으로 선악의 근거를 사고의 흐름에 따라 파악했다. 사고는 시대의 산물이라 이원론에서 일원론으로 흘렀다. ‘생살선악론’은 ‘기일원론’이 아...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2017-12-27  
<죽은 나무는 수많은 나무 중에 한 그루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0.1% 안에 드는 노거수일 것이고 더 큰 문제는 바라보는 자세 문제다. ⓒ이동고 > ‘브래드 피트’가 등장하고 장-자끄 아노 감독(미국)이 만든 <티벳에서의 7년>이라는 20년 전 영화가 있다. 인상깊은 장면이 비구들이 영화관을 짓...    이동고 자연생태 연구가/2017-12-27  
첫째가 나왔을 때, 뭉치는 산부인과 의사보다 새끼를 잘 갈무리했다. 그래서 우리는 밤새워 지켜보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을 내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이른 아침 가게로 출근을 해서 뭉치를 들여다 보니, 핏덩이 하나를 쏟아 내고 탯줄을 자르는 중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먼저 태어난 새끼가 보...    칠환 노/2017-12-27  
인기 웹툰의 가장 성공적인 변주 될까?
연말 극장가에 웹툰이 원작인 두 편의 한국영화가 차례로 개봉했다. 가상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다룬 양우석의 <강철비>에 이어 주호민이 그린 같은 이름의 웹툰이 원작인 <신과 함께>다. 할리우드의 흥행작 순위에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의 원작 영화가 늘 몇 개씩 들어가는 상황에 만화를 변주한 영화...    배문석 기자/2017-12-27  
약간 높은 산 습기가 많은 곳, 특히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여러 개가 나며 높이 20~40cm다. 뿌리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보통 한 장이며 밑이 줄기를 반쯤 감싼다. 꽃은 가을에 꽃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2017-12-27  
'사계절예술파티 겨울편'에 주민 200여명 참여
"지역에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어요!"('123, 예술마당' 참여 주민)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인 울산 중구의 종갓집 예술창작소가 1주년을 맞아 운영한 '123, 예술마당'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종갓집 예술창작소에 따르면 23일 작가와 주민이 함께 문화...    울산저널/2017-12-25  
핵전쟁의 위험과 주변 열강 그리고 국내 정치...
할리우드의 액션 영화에서 ‘핵무기’는 일종의 탈취대상이다. 테러리스트가 미국을 겨냥하는 최종무기. 최근 개봉했던 <어쌔신: 더 비기닝>도 그랬다. 그런데 우리는 최근 몇 년간 영화가 아닌 일상에서 수많은 핵전쟁 시나리오를 보고 들으며 살아간다. 휴전상태의 분단국가에는 늘 현재 진행형의 위험...    배문석 기자/2017-12-20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야생국화중 하나이다. 산국에 비해 꽃이 크다. 독성이 없어 말려서 국화차로 이용한다. 산국은 독성이 있어 데쳐서 말린 후 차로 이용한다. 산국은 흔하게 보이지만 감국은 보기가 어렵다.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2017-12-20  
서울에는 폭설이 쏟아지는 모양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은 출퇴근길이 북새통을 이룰 것이다. 어느 페친은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한 구절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를 담벼락에 올리고...    이동고 자연생태 연구가/2017-12-20  
병원에서 의사는 초음파 검사를 하기 위해 젖꼭지가 있는 배의 한 쪽 털을 깎으며 나에게 물었다. “이름이 뭐에요?” “뭉치요.” “등록은 되어있나요?” “몽구는 등록을 했는데, 녀석은 지난겨울 길에서 떠돌다 들어 와서요.” “기생충 접종은 했나요?” “다 큰 상태로 들어와서 저도 알 수가...? 우리 집에 ...    칠환 노/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