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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MBC 주말극 토, 일 21시 50분
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주연 한지혜 김재원 울산 바다를 배경으로 조선업을 둘러싼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다룬 <메이퀸>이 지난 주말 첫 방영됐다. MBC는 “한국에 조선업이 태동하던 시기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    이정호 기자/2012-09-04  
폴 버호벤감독의 1990년작 <토탈리콜>이 최첨단 CG의 장식을 달기 위해 ‘리콜(다시 불러들임)’되었다. 성공한 영화의 속편을 만드는 게 영화계의 흥행공식인데 이 작품은 원작의 뼈대를 그대로 가지고 온 리메이크다. 22년 전 영화의 배경만 화성에서 지구로 바꾸었고 주인공과 갈...    노지우기자/2012-09-04  
<이웃사람>이 개봉하면서 원작이 만화였던 작품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가는 강풀이다. <이웃사람>은 강풀원작으로 만든 여섯 번째 작품이고 제작중인 <29년>(원작은 26년)도 있다. 헐리우드는 만화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왔다. 1948년 <슈퍼...    노지우기자/2012-09-01  
저널리즘의 기본요소 (빌 코바치, 톰 로젠스틸, 한국언론재단, 2003)
<저널리즘의 기본요소>는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에겐 필독서다. 이 책은 ‘언론인들이 뭘 위해 일해야 하는지’ 말한다. 저자는 뉴욕타임스 워싱턴지국장을 마치고 하버드대학 니만언론재단 큐레이터로 일하는 빌 코바치와 LA타임스 미디어비평 기자를 지낸 톰 로젠스틸이다. 저자는 &lsq...    이정호 기자/2012-08-29  
<한글맹자>(이을호 옮김, 올재, 2012)
우리나라가 공맹(孔孟)의 도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은 고려 문종 때부터다. 그때만 해도 유학(儒學)은 어디까지나 학문이었다. 조선이 유학 가운데에서도 가장 과격하고 완고한 주자학(朱子學)을 국가이념으로 채택하면서 사정은 달라진다. 조선시대의 유학자는 학자이기 이전에 마을을...    르포작가 박미경/2012-08-29  
‘묻지마 범죄’ 뉴스가 끊이지 않는 때를 기다렸다는 듯 연쇄살인범을 다룬 영화가 나왔다. 인기 웹툰 작가 강풀의 만화 <이웃사람>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최근 이슈를 등에 업고 극장가를 호령하던 ‘도둑들’을 밀어냈다. 재건축을 앞둔 강산맨션 202호에 사는 여중생이...    노지우 기자/2012-08-29  
21살 작가가 쓴 <역전! 야매요리>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맛집 멋집을 찾아다녀도 찾지 못했던 입맛을 직접 살리고 싶다면 웹툰 <역전! 아매요리>를 강력 추천한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은 보너스다. 하지만 제목 그대로 ‘정통’도 ‘정석’도 아닌 ‘야매(일본말 暗의 속어)’다. 하지만 ...    노지우 기자/2012-08-29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터디셀러다. 유 교수는 참여정부 때 문화재청장이란 관직 생활 등으로 오랜 침묵 끝에 지난해 6권을 펴냈다. 유 교수는 이번 책에서 경복궁과 순천 선암사, 달성 도동서원, 거창 합천에 이어 자신의 고향 주변을 다룬 부여 ...    편집국/2012-07-23  
다큐멘터리 <두개의 문>은 2009년 1월 20일 용산 재개발 4구역 남일당 건물에서 벌어진 참사를 다루었다. 5명의 철거민과 1명의 경찰이 죽은 과잉진압 전 과정이 담겨있다. 영화는 농성돌입 하루 만에 참사로 끝이 나버린 순간까지 총 27시간을 재구성했다. 진압경찰의 최초진술과 법...    편집국/2012-07-23  
삶을 바꾼 만남(정민, 문학동네, 2011.12) <다산선생의 지식경영법>으로 다산 연구의 내공을 뽑냈던 정민 교수가 이번엔 좀 더 따뜻한 책 <삶을 바꾼 만남 - 다산과 제자 황상>을 내놨다. 정 교수는 다산의 유배지 강진이 맺어준 다산과 제자 황상(1788~1870)의 인연을 더듬...    편집국/2012-06-19  
앙드레 고르의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노동은 신성하지 않다”고 말한다면 누가 화를 낼까? “노동자는 자본의 복제물”이라고 말한다면? “노동자가 어떠한 투쟁을 하더라도 자본을 이롭게 할 뿐”이라고 말한다면? 그 보다 더 도발적이고 염장을 지르는 발언도 있다. “노동자계급이 권력을 장악해도 자본의 지배와 유사한 방식으로 지배”할 것...    편집국/2012-06-19  
권력의 숨은 욕망으로 현실 정치 비판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이하 후궁)은 수위 높은 노출장면을 홍보전략으로 삼아 올해 최대관객을 노리며 바람몰이 중이다. <번지점프를 하다>와 <혈의 누>를 만든 김대승 감독이 연대 미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삼아 사극의 틀로 권력과 사랑에 대한 광기어린 욕망을 담아냈다. 이야기의 중심은 자신의 ...    편집국/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