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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의 애환 대중적 사운드로 표현
“인적 드문 곳에 칠흑 같은 이 밤에 도움손길 없이 무서워 죽겠는데 찜통 같은 더위에 찢어지는 추위에 거침없이 뛰어가는 작은영웅….” <가수 바비문의 작은영웅 中> 울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바비문(29·본명 문종석)이 자신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    김항룡기자/2012-12-10  
울산 효정고 3학년 강민선
2012년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끌벅적 수능성적발표가 끝난 이 시점. 앞으로 졸업까지 고작 몇 달 남지 않은 고3학생들에겐 더욱 뜻 깊은 연말이다. 그들은 어떻게 열아홉의 마무리를 짓고 있을까? 울산 효정고등학교 3학년 강민선(19)양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파스타 전문점에서 서...    김고은 기자/2012-12-04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정우석(50)씨
IMF부터 14년째 일해도 한결같은 하청노동 계약 때마다 노동강도 세져 산재사고 다반사 자동차 비정규직 고공농성에서 기운 얻는다 정우석(50)씨는 87년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에 입사해 1년을 다녔다. 당시 시급이 900~1,000원 정도였다. 제대로 일하면 한 달에 30만원 정도를 벌었다. 그런데 당시 노...    이정은기자/2012-12-04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이갑형)는 28일 울산강남고등학교 강당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남부경찰서 제공    김항룡기자/2012-11-28  
사라져가는 30년 손도장 장인 ‘예문사’ 김현순(60)
내가 첫 도장을 팠던 때는 아마 초등학교 4학년쯤이었을 거다. 엄마가 못미더웠던 어린 나이에 홀로 ‘금전독립’을 꿈꾸며 첫 통장을 만들기 위해 도장집을 찾았다. 그때가 손가락만한 나무에 내 이름을 새긴 첫 경험이다. 그 후 수 없이 도장을 만들었지만 예전처럼 돋보기를 낀 주인할아버지...    최은영 기자/2012-11-28  
청소노동자 김순자 대선후보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끝났다. ‘노동자 후보’를 외치며 출마한 후보는 무소속 김소연, 김순자 후보 2명이다. 울산저널은 김소연 후보에 이어 김순자 후보를 만났다. 김순자 후보는 1953년(주민등록은 1955년) 울산 언양에서 태어났다. 위로 오빠 하나, 밑으로 여동생 하나, 삼남매 중...    이정은 기자/2012-11-28  
화봉동 한우리아파트 청소노동자 최을선 씨(58)
“우리가 하는 일이 밖에서 바람 맞으며 하는 일이리라서 감기가 떠나질 않는다. 쉬는 곳이라도 따뜻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고쳐 주신다니 억수로 고맙다.” 대부분의 아파트에는 청소 노동자들이 쉴만한 곳이 따로 없다. 건물 지하에 안 쓰는 창고를 탈의장으로 내어...    김고은 기자/2012-11-28  
현대차 포위의날에 초대받은 청소노동자 이순득씨(61)
'청소 노동자를 위한 빛나는 노래 자랑'에 참가한 이순득씨(왼쪽) 11월 17일. 현대자동차 명촌 정문 앞 철탑 농성장 아래서 현대자동차 3차 포위의 날이 열렸다.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자 출신 최병승씨와 비정규직 노조 사무국장 천의봉씨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외치며 현대자...    김고은 기자/2012-11-21  
미포 고공농성 이영도 씨가 후배 최병승에게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불법파견 문제해결을 위해 최병승, 천의봉 2명의 노동자가 송전탑에 오른 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 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날에도 두 노동자가 울산의 한 공장 굴뚝에 올랐다. 당시 현대미포조선 사내하청 해고자 복직을 외치며 100m 높이 굴뚝에 올랐던 ...    이정은 기자/2012-11-21  
문화 불모지 바꿀 행복한 ‘소나무’
울주군 언양읍은 신라시대부터 거화현과 헌양현으로 불려온 울주의 중심지였다. 경주, 밀양, 울산, 양산 등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한 번화한 곳이었다. 하지만 공업화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울산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 중 하나가 됐다. 문화공간 <소나무>는 애초부터 발전이 더딘 서울산 지역을 주...    노지우기자/2012-11-14  
배추농사 짓는 최상원 씨(58)
김장을 앞두고 연일 배추값이 오르고 있다. 최근 농수산부는 배추 판매가에서 유통비가 80%를 차지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들은 배추값이 오른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도 대대적으로 저렴한 배추를 팔겠다고 언론에 보도하고 있다. 유통단가를 낮추겠다는 정부의 입장...    최은영 기자/2012-11-14  
94일 단식과 1,895일 파업 끝에 기륭전자 승리 정화여상 민주화 투쟁, 전교조 <우리교육> 근무 노동자대통령선거투쟁본부가 기륭전자 노조 조합원 김소연 씨(42)를 대선 후보로 결정했다. 진보신당도 자체 후보를 내지 않고 김 씨를 지지한다. 김소연은 1970년 가난한 서울 서민의 가...    이정은 기자/2012-11-07  
사진기자를 꿈꾸던 재능교육학습지 교사 유명자(45)씨
서울시청 앞 재능교육 농성장에 가면 늘 유명자(45) 지부장이 있다. 충남 온양에서 나고 자랐다. 쌀집 하는 부모 덕에 오빠 둘과 남동생 하나 사이에 낀 외동딸로 귀염도 많이 받았다. 천안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뒤 1986년 서울로 와 뚝섬 옆의 대학에서 응용미술학과를 다녔다. 운동권...    이정은 기자/2012-11-07  
청년창업가 박진현(31)씨의 실패담
잘 나가는 정규직 일자리 버리고 자영업 도전 20대에 뛰어든 일식 우동집 지난해 결국 폐업 창업성공 맹신 뒤엔 프랜차이즈의 독버섯 횡포 베이비부머세대가 대거 퇴직하면서 창업시장도 커지고 있다. 최근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전체 창업 규모는 지난 2010년 98만8...    최은영 기자/2012-10-31  
정다정 작가, 군용텐트 혼자치기 이광낙과 설전
<울산저널> 8월 29일자 12면에 소개된 인터넷 인기만화 <역전, 야매 요리>의 정다정 작가(22)가 24인용 군용텐트 혼자치기에 성공해 주목받았던 이광낙 씨(29)와 인터넷 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정 작가는 지난 13일 공개한 ‘역전, 야매요리 - 마지막 잎새’ 편에서 단호박 파이를 소개하며 이씨의 ...    편집국/2012-10-17  
지난해 ‘트루맛쇼’ 만든 김재환 감독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에서 TV의 맛집 프로그램 조작을 파헤진 다큐멘터리 <트루맛쇼>를 만든 김재환 감독(43)이 오는 26일 열리는 1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또 다른 문제작 <MB의 추억>을 나놨다. <엠비의 추억>은 “지난 5년을 정산하는 코미디 다큐”다. 지난주 부산국제영화제 때 만난 ...    편집국/2012-10-17  
울산 청년들을 위한 법륜스님 즉문즉설
“헤어진 남자친구가 저에 대해 나쁜 소문을 낼까봐 겁나요” “소문을 내는 게 좋다. 소문을 내면 그런 속 좁은 남자와 헤어짐을 다행으로 알고, 소문내지 않으면 마음이 넓은 남자이니 오히려 미련이 남을 수 있다” 청춘의 고민을 한 방에 뚫어주는 법륜스님의 ‘행복한 청춘으로 희...    최은영 기자/2012-10-17  
“나는 네가 지난 가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영화인들이 지난 6일 낮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앞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복직촉구 영화인 희망버스’를 열었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고동민 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영화인 희망버스에선 지난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에 서명한 영화인 100여명이 모...    편집국/2012-10-10  
한겨레 이수윤 기자 영면
80년대말 부산에서 민주노조 운동을 했던 이들은 한겨레신문 이수윤 기자를 찾았다. 대우정밀 공권력 투입, 한진중공업 박창수 위원장 의문사, 수많은 신발공장 노동자들이 노조 민주화 과정에서 회사가 고용한 구사대에게 매맞고 감금당했을 때 꼭 그를 찾아 취재를 부탁했다. 창원의 ...    이정호 기자/2012-10-10  
은행잎이 물드는 요즘 도로 위에선 심심치 않게 은행을 줍는 주민들을 볼 수 있다. 할머니 한 분이 배낭을 짊어지고 검은 비닐봉지에 은행 열매를 열심히 줍고 있다. 할머니는 처음엔 집에서 먹으려고 줍는다고 했다가 팔아서 생계를 이어간다고 털어놨다. 김명옥(77세) 할머니는 “남편과 ...    용석록 기자/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