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기자방 로그인
사진전 여는 발전노조 해고자 박주석씨
박주석 작가가 직접 찍은 자신의 모습이다. ⓒ박주석 박주석 씨(55)는 ‘58년 개띠’다. 한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온 몸으로 겪어온 베이비부머의 대표 주자다. 그는 58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중구 홈플러스 근처가 고향 집이다. 노동자로 일하던 가난한 아버지 밑에서 5형제의 셋째로 태어났다....    이정은기자/2013-01-30  
강성신 신임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강 본부장은 1968년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라는 섬에서 태어났다. 안마도는 영광에서도 배로 2시간을 들어가야 하는 작은 섬이다. 강 본부장은 농사도 짓고 뱃일도 하는 부모 밑에서 5남 2녀 중 넷째아들로 태어났다. 안마도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로 유학을 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녔다. 강...    이정은 기자/2013-01-22  
전문대와 방통대 진학… 독서치료사 획득
다울성인장애인학교는 개교 2년 만인 지난해에 이미 고졸 검정고시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이 가운데 전문대 진학과 방통대 진학생도 나왔다. 독서치료사 자격증을 딴 이도 있다. 2011년 12월 1회 졸업생 양미옥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울산과학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에 벌써 2학년에 올라간다. 양씨...    이정호 기자/2013-01-22  
지역1호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정혜성(29)주무관
북구청 주민참여과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정혜성(29)주무관. 그녀 역시 두만강을 건너 북한에서 한국으로 온 이탈주민 출신이다. 정 주무관은 지난 2001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부모님과 오빠, 4가족이 함께 탈북해 중국에서 8년을 숨어 지내다, 2009년 한국에 입국했다. "북한에서의...    전미진 기자/2013-01-15  
마상석 울산지역연대노조 신임 위원장
환경미화원의 하루는 보통 사람들과는 많이 다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고 있는 한밤중에 일을 시작해 다른 이들이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일을 마친다. 환경미화원 마상석 씨 역시 저녁 8시면 잠자리에 들어 밤 1시 30분에 일어난다. 세수만 대충하고 1시 40분 언양읍내에 있는 집에...    이정은기자/2013-01-15  
결혼 14년만에 첫 아이 얻은 마흔살 동갑내기 부부
위희연 씨(40)는 11개월 아기의 엄마다. 그녀의 하루는 아직 채 돌도 되지 않은 아이를 돌보는 일이 대부분이다. 아이를 잠깐이라도 봐줄 남편은 지금 곁에 없다. 혼자 아이를 등에 업었다가, 품에 안았다가 자세를 바꿔가며 여러 집안일을 해낸다. 그녀의 남편은 현대자동차 울산3공장 명촌주차장에서...    김고은 기자/2012-12-27  
23일 동구 이주노동자 화합 한마당 진행
방글라데시에서 온 이주노동자 구마르 씨(38)는 벌써 한국 생활이 4년 반이나 됐다. 최대한 연장해 5년이면 돌아가야 하는 현행 고용허가제 만료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다. 더 있고 싶고, 지금 일하는 업체 대표도 구마르를 아낀다. 구마르는 방글라데시에서 법대를 나온 인텔리다. 구마르의 고향 ...    이정호기자/2012-12-24  
무료급식소 봉사 10년, 밥 푸는 남자 김만도 씨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에 홀로 사는 노인들의 끼니걱정도 빨리 찾아왔다. 비싼 연료비 때문에 전기장판에 의지하는데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은 쌀 씻기도 버겁다. 밥을 차려 먹는다 해도 김치에 밥 한 그릇이 끝이다. 반찬 서너 가지와 국, 따뜻한 밥상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버거운 일이다...    최은영 기자/2012-12-21  
vision quest 타로의 2번 카드인 medicine woman 타로는 흔히 ‘점을 친다’ 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타로를 치유와 소통의 길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점을 친다’가 아니라 카드를 통해 ‘나의 마음세계를 읽는다’라고 표현한다. 나와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도구이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김고은 기자/2012-12-13  
대한민국 경찰의 애환 대중적 사운드로 표현
“인적 드문 곳에 칠흑 같은 이 밤에 도움손길 없이 무서워 죽겠는데 찜통 같은 더위에 찢어지는 추위에 거침없이 뛰어가는 작은영웅….” <가수 바비문의 작은영웅 中> 울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바비문(29·본명 문종석)이 자신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바비문은 ...    김항룡기자/2012-12-10  
울산 효정고 3학년 강민선
2012년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끌벅적 수능성적발표가 끝난 이 시점. 앞으로 졸업까지 고작 몇 달 남지 않은 고3학생들에겐 더욱 뜻 깊은 연말이다. 그들은 어떻게 열아홉의 마무리를 짓고 있을까? 울산 효정고등학교 3학년 강민선(19)양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파스타 전문점에서 서빙 하며...    김고은 기자/2012-12-04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정우석(50)씨
IMF부터 14년째 일해도 한결같은 하청노동 계약 때마다 노동강도 세져 산재사고 다반사 자동차 비정규직 고공농성에서 기운 얻는다 정우석(50)씨는 87년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에 입사해 1년을 다녔다. 당시 시급이 900~1,000원 정도였다. 제대로 일하면 한 달에 30만원 정도를 벌었다. 그런데 당시 노...    이정은기자/2012-12-04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이갑형)는 28일 울산강남고등학교 강당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남부경찰서 제공    김항룡기자/2012-11-28  
사라져가는 30년 손도장 장인 ‘예문사’ 김현순(60)
내가 첫 도장을 팠던 때는 아마 초등학교 4학년쯤이었을 거다. 엄마가 못미더웠던 어린 나이에 홀로 ‘금전독립’을 꿈꾸며 첫 통장을 만들기 위해 도장집을 찾았다. 그때가 손가락만한 나무에 내 이름을 새긴 첫 경험이다. 그 후 수 없이 도장을 만들었지만 예전처럼 돋보기를 낀 주인할아버지가 조각칼...    최은영 기자/2012-11-28  
청소노동자 김순자 대선후보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끝났다. ‘노동자 후보’를 외치며 출마한 후보는 무소속 김소연, 김순자 후보 2명이다. 울산저널은 김소연 후보에 이어 김순자 후보를 만났다. 김순자 후보는 1953년(주민등록은 1955년) 울산 언양에서 태어났다. 위로 오빠 하나, 밑으로 여동생 하나, 삼남매 중 둘째다. ...    이정은 기자/2012-11-28  
화봉동 한우리아파트 청소노동자 최을선 씨(58)
“우리가 하는 일이 밖에서 바람 맞으며 하는 일이리라서 감기가 떠나질 않는다. 쉬는 곳이라도 따뜻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고쳐 주신다니 억수로 고맙다.” 대부분의 아파트에는 청소 노동자들이 쉴만한 곳이 따로 없다. 건물 지하에 안 쓰는 창고를 탈의장으로 내어줬지만 전기도 ...    김고은 기자/2012-11-28  
현대차 포위의날에 초대받은 청소노동자 이순득씨(61)
'청소 노동자를 위한 빛나는 노래 자랑'에 참가한 이순득씨(왼쪽) 11월 17일. 현대자동차 명촌 정문 앞 철탑 농성장 아래서 현대자동차 3차 포위의 날이 열렸다.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자 출신 최병승씨와 비정규직 노조 사무국장 천의봉씨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외치며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명촌 정...    김고은 기자/2012-11-21  
미포 고공농성 이영도 씨가 후배 최병승에게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불법파견 문제해결을 위해 최병승, 천의봉 2명의 노동자가 송전탑에 오른 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 200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날에도 두 노동자가 울산의 한 공장 굴뚝에 올랐다. 당시 현대미포조선 사내하청 해고자 복직을 외치며 100m 높이 굴뚝에 올랐던 두 사람 중 한 ...    이정은 기자/2012-11-21  
문화 불모지 바꿀 행복한 ‘소나무’
울주군 언양읍은 신라시대부터 거화현과 헌양현으로 불려온 울주의 중심지였다. 경주, 밀양, 울산, 양산 등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한 번화한 곳이었다. 하지만 공업화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울산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 중 하나가 됐다. 문화공간 <소나무>는 애초부터 발전이 더딘 서울산 지역을 주목했...    노지우기자/2012-11-14  
배추농사 짓는 최상원 씨(58)
김장을 앞두고 연일 배추값이 오르고 있다. 최근 농수산부는 배추 판매가에서 유통비가 80%를 차지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들은 배추값이 오른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도 대대적으로 저렴한 배추를 팔겠다고 언론에 보도하고 있다. 유통단가를 낮추겠다는 정부의 입장도 한몫 거...    최은영 기자/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