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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원전 주변 암 발병자 이진섭 씨(50)
“우연하게 소송을 준비했어요. 난 소송을 제기할 때 반핵운동에 적극적이지 않았거든요. 승소 판결나던 날도 기자나 환경단체 등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지난 10월 17일 부산동부지원이 내린 ‘원전 주변과 갑상선 암과의 연관성 인정’ 판결은 언론에 크게 나왔지만 시작은 조용했다. 이진섭 씨는 부산...    용석록기자/2014-10-28  
울산 동구 상진항에서 어부로 일하는 김일문 씨(51)가 20년 된 산삼을 세 뿌리 캤다. 김씨는 지난 17일 경북 군위군 부근으로 친구 1명과 함께 가을 산행을 갔다가 산삼을 발견했다. <울산저널>은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어민들의 생계 대책을 취재하면서 김씨를 만났다. 김씨는 뜻밖의 횡재를 알리고 싶...    용석록기자/2014-10-21  
[강연]박형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쌀 수입개방반대 울산갑오행동은 20일 오전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박형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을 초청해 <농업과 식량주권을 말하다> 강연을 열었다.       박형대 전농 정책국장이 20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업과 식량주권'에 관한 강연을 했다. ⓒ용석록 기자 우리나라 농산물 가운...    용석록기자/2014-10-21  
[인터뷰]박병석(50) 울산시청노조 위원장
한국노총 산하에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울산광역시청노동조합(이하 시청노조)이 있다. 울산 5개 구군 자치단체와 울산시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조합원으로 가입한 노동조합이다. 시청노조에는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이 가입해 있다. 민주노총산하 연대노조에는 자치단체가 민간...    용석록기자/2014-10-21  
삼성SDI 울산공장 18명 암과 백혈병 피해자
삼성이 삼성전자 백혈병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과 교섭을 시작했지만 삼성SDI 피해자들에는 아무 조치가 없다. 박형집 씨는 삼성 SDI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아들 박진혁의 직업병을 밝히려 했으나 근로복지공단울산지사는 올해 1월 1일 산재요양신청을...    용석록기자/2014-10-15  
이현호(32) 윤디자인연구소 글꼴 개발자
컴퓨터 사용자는 한글을 무심히 쓰지만 글꼴(서체)은 저작권이 있다. 윤고딕, 윤명조, 하트나무, 시인, 소설가, 가시나무, 갯마을체 등 글자체도 다양하다. 기업이나 언론매체 등은 전용서체를 의뢰하기도 한다. 비씨카드 전용서체, KT 전용서체, 서울시 전용서체, YTN 전용서체 등이 그렇다.          ...    용석록기자/2014-10-15  
울산저널 2기 시민기자학교가 지난 20일 울산저널에서 열렸다. 수료생은 울산저널 시민기자로 활동한다.               울산저널 2기 시민기자. ⓒ용석록 기자   2기 시민기자학교는 취재와 기사 쓰기, 보도사진 찍기, 정보공개신청 어떻게 하나 등 3강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이정호 편집국장과 울산저널...    용석록기자/2014-09-24  
이정호 울산장애인보치아연맹 감독
“붙여”, “편하게 던지면 돼”, “잘했어. 그렇게 하면 돼” 웬만한 어른이 주먹 쥔 손보다 조금 더 큰 빨갛고, 파란 공이 하얀 공을 사이에 두고 옹기종기 모여 있다. 옹기종기 모인 공과 4, 5m 떨어진 곳에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휠체어를 탄 한 남성이 왼손에 푸른 공을 쥐고 신중히 공 더미를 주...    이상원 기자/2014-09-03  
오만석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자...영화 '밀양'에도 출연
오만석 씨는 21일 성남동 갤러리 라온에 모습을 보였다. 예술인의 얘기를 누가 좀 들어줬으면 해서 시작한 토크콘서트 ‘톡톡톡 울산예술, 예술人’의 손님으로 초대받았다. 울산에서 연극배우 생활만 20여 년을 한 그의 현재 신분은 공무원이다. 그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    박현광 기자/2014-08-26  
울산 북구 친환경 무상급식 토론회
진헌극 경남교육감 인수위원회 친환경무상급식 T/F팀장이 주제발표 중이다. ⓒ 박현광 기자 진보의정연구회(회원 강진희, 안승찬, 윤치용 울산 북구 의원)는 지난 25일 북구 친환경급식센터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년 동안의 울산 북구 친환경 무상급식 성과를 살...    박현광 기자 /2014-07-30  
35년 학생운동·노동운동 사람 살리는 ‘침뜸’ 귀의
노재열 한국정통침구학회 교수가 한 손에 뜸쑥을 들고 사람들에게 뜸을 알려주고 있다. ⓒ 박현광 기자 노재열 한국정통침구학회 교수는 지난 28일 삼산동 백솔빌딩에서 ‘침뜸으로 내 몸 돌보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노재열 교수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환경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회 생태인...    박현광 기자 /2014-07-30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위원장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이 지난 14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복지와 우리의 삶, 그리고 세금’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 박현광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이 14일 남구 삼산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5층에서 ‘복지와 우리의 삶, 그리고 세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박현광 기자 /2014-07-16  
기업살인처벌법 조속히 시행돼야
르포작가 희정 씨(34)가 <노동자, 쓰러지다>(도서출판 오월의봄)를 출간했다. 2011년에 출간한 삼성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이야기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에 이어 두 번째 책이다. 글쓴이는 올 2월부터 울산으로 내려와 노동단체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조선소와 건설 현장, 코레일과 K...    용석록기자/2014-06-12  
정동석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노동안전부장
현대중공업사내하청노동조합 정동석 노동안전부장은 최근 일어난 산재사망 사고를 무리한 작업공정에 의한 예견된 사고라고 딱 잘라 말했다. 무리하게 일을 하다보면 혼재작업을 하고, 혼재작업을 하면 사고 위험이 크다는 말이다.    현대중공업사내하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만난 정동석 노동안전부장...    용석록기자/2014-05-10  
피마르는 작업에 작품마다 생명과 바꾼 기분
돌멩이에 조각칼 하나로 시와 그림을 새기는 이가 있다. 혜암 김상복(56) 작가는 10년째 전각 예술인으로 살았다. 지난해 12월 중구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문을 연 ‘전각 갤러리’에는 반구대암각화, 오영수 작가, 서덕출 선생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이 빼곡하다.                반구대암각화 전각 작품 ...    용석록기자/2014-04-23  
나무 돌보고 풀 뽑는 효암학원 채현국 선생
지난 주말 효암고등학교에서 만난 채현국 선생은 “인터뷰 하려면 오지 말고 놀러 올거면 오라”고 했다. 선생이 도서실에서 만나면 좋겠다고 해 개운중학교 도서실을 찾아갔다. 도서실에는 고전이 가득 꽂혀 있다. 채현국 선생(79)은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부친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 도계에서 1953년부...    용석록기자/2014-04-03  
“정규직 전환, 노조 이름으로 해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오왕식 대의원(55, 통합사업부)은 올해 처음으로 대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25개 선거구에 금속노조 할당대의원 4명을 포함한 29명을 뽑아야 하는데 출마한 사람은 고작 9명이다. 대법원 판결 4년이 지나도 정규직 전환이 안 되자 조합원들도 많이 지쳐 노조 간부직에 나서지...    용석록기자/2014-02-17  
효성노조 故 박현정 위원장 장례식 담은 사진
발전노조 출신 사진작가 박주석 씨(57)가 <공장 가는 길> 사진집을 자비로 500권 펴냈다. 사진집에는 2011년 2월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고 박현정 효성노조위원장 장례식을 담았다.               효성노조 고 박현정 위원장 장례 때 공장 앞 분향소에서 영정을 들고 서 있는 해고자. ©박주석   해고자...    용석록기자/2014-02-06  
울산작가회의 회장 맡은 박종관 소설가
작은 읍이었던 울산광역시가 산업화로 인해 갑자기 팽창하면서 문화 쪽으로는 발전을 못했다. 노동운동이 활발했으나 진보문학이 뿌리내리지 못한 점도 특이하다. 작가회의도 위축되고 축소돼 꾸준히 발전하지 못했다.     70년대 청년이 겪은 이야기 작품 곳곳에 등장 현실은 더 무거워 졌는데 세상은 ...    용석록기자/2014-02-06  
김대식 서영호.양봉수 열사정신계승사업회 사무국장
현대자동차 앞을 지나면 출퇴근시간에 노동가가 들린다. 정문 앞, 5공장 앞, 명촌 중문 앞을 돌며 노동가를 트는 사람은 서영호.양봉수열사정신계승사업회 김대식 사무국장(48)이다.                김대식 서영호.양봉수 열사정신계승사업회 사무국장. ⓒ용석록 기자   김대식 사무국장이 ‘불법파견 철...    용석록기자/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