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기자방 로그인
1989년 3월 24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대형유조선 엑손 발데즈(Exxon Valdes)호의 기름 유출사건 이후 뉴욕타임스는 사건 발생 5년이 지난 1993년에도 사설로 사고 이후 상황을 보도했다. 사고 기업이 오염 해소에 낸 기금을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사고 후 환경오염이 해결했는지 등을 꾸준히 감시...    이정호 기자/2012-10-31  
박유기 전 금속노조 위원장
돈으로 법을 유린하는 현대자동차 기업경쟁력과 유연성 앞세운 노동법 강자 위해 작동하는 한국의 법 체계 지난주 어느 날, 현대자동차 명촌정문 건너편 최병승, 천의봉 두 분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진행 중인 철탑고공 농성장 아래서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집회를 시작하자마자 장대같은...    박유기 전 금속노조 위원장/2012-10-31  
김용화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판매지회 교육위원
어느 날 점심을 먹을 때 스마트폰부터 밥상머리에 올려놓는 나에게 친구가 들려준 얘기. 어느 스님이 여러 신도들과 함께 커피전문점에 갔다.. 스님은 옆에 앉아 있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을 쭉 지켜보더니 다가가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댁들은 여기서 왜 만나고 있습니까?” 그들은 여러 가지 커피를 시...    김용화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판매지회 교육위원/2012-10-31  
김태근 울산시민연대 대외협력실장
당초 국립종합대 요구와 다르게 설립된 울산과기대 공공병원 설립 요구도 산재변원으로 축소될 우려 지난 10월 11일, 울산시민연대는 18대 대선을 맞이하여 대선공약을 제안했다. ▲현대자동차 불법파견문제에 대한 해결 ▲종합병원급의 공공병원 설립 ▲국립종합대학교 유치ㆍ설립 등 6가지의 내용이었다....    김태근 울산시민연대 대외협력실장/2012-10-31  
조용식 전교조 울산지부장
본래 횡설수설(橫說竪說)은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도 이치에 어긋나지 않는 논리 정연한 말이었다. 부처님의 설법이 그러했다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도대체 무슨 소리냐?”라는 느낌을 갖게 하는 언행을 일컫는 말로 변했다.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메시지를 보...    조용식 전교조 울산지부장/2012-10-31  
이선이 민주노총 울산 노동법률원 공인노무사
올해 3월, 대법원은 판결 하나를 내놓았다. 이 판결은 나오자마자 언론에 일제히 보도됐고, 아직까지도 전국의 사업장에서 뜨거운 쟁점인 ‘정기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내용이다. 상여금을 통상시급(‘2시급’)에 넣어 3년 동안의 시간외근로 수당과 연차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라니, 그야말로 사...    이선이 민주노총 울산 노동법률원 공인노무사/2012-10-31  
정수장학회 갈등 부정축재자 논란 확전 언론사주 김지태와 다른 기업가 김지태 이승만 정권은 1960년 3.15 부정선거 직전까지 일본에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직수입해 농어촌 가정에 무상으로 배포, 전기가 없는 농어촌에서도 소량의 건전지로 라디오를 듣게 했다. 이승만의 치적, 정부 정책 선전이 주...    편집국/2012-10-25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지난 21일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논란의 불을 끄려고 나섰지만 불씨는 더욱 커지고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가 과거 부일장학회의 재산을 “국가의 강압에 의한 주식을 증여한 것”이라는 법원의 판시를 정면으로 뒤집...    편집국/2012-10-25  
박현옥 전교조 울산 수석부지부장
노조전임휴직중인 나는 요며칠 사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문제로 제법 몸과 맘이 바쁘고 불편했다. 요즘 학교현장은 학교폭력이라는 미명하에 그야말로 가관이라 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고, 가해자 피해자는 물론 부모님들과 담임교사까지 모두가 마음이 마음이 아니게 되어버리기 ...    박현옥 전교조 울산 수석부지부장/2012-10-24  
교육공동체 페다고지 최수미
밀양을 다녀오고 나면, 저절로 떠오르는 어떤 형상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어 가슴이 뜨거워진다. 송전탑 밑으로 나무뿌리가 땅 속 깊이 뻗어 내리고, 하늘로 치솟은 고철 덩어리 철탑에는 초록 이파리들이 달리며, 전선에는 말갛게 붉은 감 홍시가 주렁주렁 열리고, 송전탑 주위를 노란 해바라기가 빽빽...    교육공동체 페다고지 최수미/2012-10-24  
김연민 울산대 교수(산업공학)
생산, 소비, 폐기의 대량화를 멈출 때다 폐연료봉 6천개 쌓인 후쿠시마의 교훈을 33만개 폐연료봉 옆에서도 새기지 못해 최근 경제민주화, 재벌개혁 등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반면 살아가는 공간과 사회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관련하여 사회 체계를 규정짓는 생태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는 그...    김연민 울산대 교수(산업공학)/2012-10-24  
조은정 울산이주민센터 사무국장
울산 체류 외국인 2만명, 등록 노동자만 1만명 주변 떠도는 이방인 취급받는 디아스포라 신세 한국에 있는 외국인 수가 146만 명에 달하는 다문화 시대라고는 하나, 막상 우리의 일상에서 그것을 경험하기는 쉽지 않다. 어느 날 거리에 나섰는데, 젊은 이주 여성이 아기를 안고 가는 모습이 새삼스레 눈...    조은정 울산이주민센터 사무국장/2012-10-24  
이정호 울산저널 편집국장
프랑스혁명의 도화선 된 미국혁명 제퍼슨이 만든 ‘독립선언서’의 위선 상당한 자치권을 누리던 북 아메리카의 13개 영국 식민주들은 처음엔 본국과 갈등하지 않았다. 그러다 1760년부터 갈등이 심해졌다. 영국은 전쟁으로 채무가 많아져 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새로운 세금을 걷으려 했다. 영국은 1764년 ...    이정호 울산저널 편집국장/2012-10-24  
최은영 기자
운전대를 잡은 지 이제 겨우 10개월. 요즘 떠도는 김 여사 동영상을 볼 때마다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김여사들의 황당한 운전에 나 역시도 누리꾼들과 마찬가지로 김 여사를 비난할 때도 있다. 취재를 하다보면 유독 운전 할 일이 많다. 조금 늦다고, 조금 머뭇거렸다고 귀를 째는 경적소...    최은영 기자/2012-10-17  
이정호 울산저널 편집국장
이승만 독재에 사형된 최능진의 아들 최필립 20년전 이라크 전장 누비던 종군기자 이진숙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MBC 이진숙 본부장의 비밀회동 대화록이 대선 정국을 뜨겁게 달군다. 대화의 핵심은 ‘MBC 지분 매각’이다. 쉽게 말하면 ‘MBC 민영화’다. 미디어를 둘러싼 소용돌이에 바진 두 사람의 ...    이정호 울산저널 편집국장/2012-10-17  
이정호 울산저널 편집국장
급진파 크롬웰 집권 뒤 야욕 왕정복고 돈으로 의회 권력 사는 제한민주주의 1642년 1차 영국 내전이 의회파와 왕당파 사이에 팽팽하게 맞설 때 크몰웰이 의회파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케임블리지셔의 지주 출신인 하원의원 올리버 크롬웰은 ‘중간 계급’ 출신 지원자들로 군대를 만들었고 이들은 대부...    이정호 울산저널 편집국장/2012-10-17  
박근혜 대선후보가 스스로 ‘100%대한민국국민대통합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울산시내 곳곳에 밑도 끝도 없이 ‘100% 대한민국’이라는 빨간 글씨의 펼침막이 계속 걸려있다. 국민 대통합, 일견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순간적으로 모골이 송연한 섬뜩한 생각이 든다. 재벌이 나라를 쥐락펴락하면서 동...    편집국/2012-10-17  
지난 월요일 노벨경제학상 발표를 마지막으로 ‘노벨위크’가 남의 나라 잔치로 끝났다. 이웃나라 일본에는 야마나카 신야가 생리·의학상을, 중국에는 소설가 모옌이 문학상을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유력후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노벨상이 반드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노벨...    편집국/2012-10-17  
을사오적, 정미칠적이 나쁜 줄은 다 안다. 그러나 을사오적 이완용이 어떤 나쁜 짓을 했는지 ‘구체적 증거’를 들이대기란 쉽지 않다. 야사(野史)에 떠도는 얘기만으로 단정할 순 없다. 1995년 6월 ‘한일합방’ 85년만에 국내 한 사학자가 “1910년 ‘일한병합조약’은 대한제국의 국새가 찍혀 있지 않고 황...    편집국/2012-10-17  
김은미 산업보건연구회 사무국장
사고 현장 70m 떨어진 공장 당일 야간근무 사고 당일 생산직 일 시켜놓고 관리자 도망 사고후 닷새 더 일하다 제발로 응급실 입원 담장 밖 사고라서 작업 중단과 대피는 안 된다고요? “우리 회사는 사고 현장과는 70여 미터 떨어져 있는데 사고 나고 얼마 안 돼 목이 칼칼하고 아프더라고요. 오후 5시30...    김은미 산업보건연구회 사무국장/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