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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조합원>
2002년 3월 13일 현대자동차 승용 1공장 예승기업이라는 업체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한 최병승은 2005년 2월 2일 노동조합 활동 관련으로 해고됐다. 그해부터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서울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 등 5년 간 법적 투쟁을 통해 2010년 7월 22일 대법원으로부터 사실상 정...    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조합원>/2012-06-19  
최상재 <전 언론노조 위원장>
내 친구 이재권이 신문을 만듭니다. 그것도 울산 시민과 노동자들이 주인이 되는, 참으로 신통방통한 신문이라고 합니다. 언론쟁이들은 규모나 발행부수, 이런 것들과 상관없이 ‘돈과 권력에 예속되지 않는 신문’을 만든다 하면 그냥 ‘뻑’ 가버립니다. 그것이 죽었다 깨어나는 ...    최상재 <전 언론노조 위원장>/2012-06-19  
백무산 <(주)울산저널 창립발기인조합 대표>
세상의 모든 것은 고유한 존재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고유함이란 스스로 지닌 가치가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의미화 하는 가에 따라 인간적 가치로 규정될 뿐이다. 그 의미화는 곧 당대의 언어를 통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좋든 싫든 언어활동을 통해서 세상을 발견하고 삶을 창조한다. 현실...    백무산 <(주)울산저널 창립발기인조합 대표>/2012-06-19  
이광열 <울산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
2009년 1월, 용산 재개발 지역 철거 과정에서 철거민 5명이 죽고, 또한 그 일로 감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사건을 ‘용산참사’라 일컫는데, 용산참사를 잘 표현하는 말중에 하나가, 당시 현장에서 누군가 외쳤던 “여기, 사람이 있다”였다. 장애인의 ...    이광열 <울산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2012-06-19  
윤석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
‘고리 1호기 정전사고 은폐’, ‘중고부품 교체하고 돈 받은 비리’ 등 핵발전소 관련 불안한 기사를 매일 접한다. 언론은 전력대란이 날 수 있다고 겁준다. 불교경전에는 절벽에서 떨어지다 밧줄을 잡았는데 입 앞에 벌집이 있어 꿀을 빨아먹다가 위험조차 잊어버리는 것이 인간...    윤석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2012-06-19  
이유진 <녹색당 당원>
1978년 4월 29일, 고리 원전 1호기가 상업발전을 시작했다. 1,560억 원을 들인 사상 최대 건설사업이다. 우리가 21번째 핵발전국이 되는 순간이었다.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발전소는 낡았고, 2007년 설계수명 30년이 끝났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선택은 이미 결정돼 있었다. 수명을 연장해 전기...    이유진 <녹색당 당원>/2012-06-19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초기 ‘한겨레신문’ 편집국엔 환경부가 있었다. 지금은 환경전문기자 한 사람밖에 없다. 신문사 내부구조도 문제다. 체르노빌 때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곳은 사고 현장인 우크라이나가 아니고 벨라루스다. 벨라루스는 원전이 하나도 없는 나라인데 바람 방향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봤다. ...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2012-06-19  
김용진 <KBS 기자>
2008년 8월 8일 오전 9시. 여의도 KBS 본관에 무단 진입했던 경찰 병력이 KBS의 항의로 철수했다. 30분 뒤 유재천 당시 KBS 이사장의 요청으로 사복 4개 중대와 정복 경찰 50여명이 재진입해 KBS 이사회가 열린 본관 3층과 경영진 집무실이 있는 6층까지 장악했다. KBS 이사회의 여당측 이사 6명은 경...    김용진 <KBS 기자>/2012-06-19  
이경황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울산지부장>
우리가 근대 경제구조를 만들고 산업건설에 치중해오면서 중소상인의 문제가 이처럼 공론화 된 적이 없다. 유통재벌은 떡볶이, 순대까지 넘보는 싹쓸이, 몰염치 경영으로 골목상권을 침범해왔다. 저희 상인들은 뭉쳐서 SSM(슈퍼슈퍼마켓)이라는 괴물에 맞서 싸운 끝에 어렵사리 유통법, 상생법 등의 초...    이경황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울산지부장>/2012-06-19  
서분숙 <르포 작가>
‘이야기 치료’라는 큰 나무에는 ‘인생회원 재구성’이라는 가지가 있다. 말 그대로 내 인생에 등장한 여러 회원들을 다시 재구성하는 거다. 우리는 살면서 원하진 않았지만 나를 불행하게 만든, 혹은 나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사람이나 사건을 만나곤 한다. 그들이 남긴 흔적...    서분숙 <르포 작가>/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