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기자방 로그인
미디어 회사가 네이버에 바라는 가장 큰 요구사항은 무엇일까? 아마, 아웃링크 방식으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 테다. 네이버 뉴스는 아니지만, 네이버에서 런칭한 아웃링크 기반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가 등장했다. 바로, 디스코다. 아웃링크 기반으로 뉴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이것을 기존 미...    박대헌 미디어 전공자/2017-08-16  
아직도 덥다. 내 올해 들어 최고로 잘한 일은 에어컨 있는 숙소가 딸린 직장으로 이직한 것이오, 최고로 못한 일을 엄마 집에 에어컨 하나 놓아드리지 않은 것. 목에 머리카락이 거추장스러워 짧은 커트를 치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데 요즘 머리 긴 청년들은 그 긴 모피를 두르고 어찌 다니나 싶다. ...    윤지현 전문 기록인/2017-08-16  
한때 언론에서 사투리 고치기 열풍을 특집기사로 다룰 만큼 사투리는 고쳐야 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시절이 있다. 또 어렸을 적에 어른들이 공식적인 행사나 자리에서 대표로 소감을 말하거나 유사한 제안을 받았을 때 거절하기 위해 “저는 표준말도 못쓰고 사투리가 심해서 고쳐야 돼요.”라는 말...    이창수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강사/2017-08-16  
본지가 울산시 공보관실에 정보공개청구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가 집행한 언론사 광고비는 모두 13억7548만원이다. 이 돈은 모두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분명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집행돼야 마땅하다. 그런데 시 공보관실이 밝힌 광고비 집행 기준은 홍보 효과나 시급성, 시 공보 관계자와...    이종호 편집국장/2017-08-09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 가뭄의 단비 같은 여름휴가라는 가는 끈을 잡고 지난 7월을 견뎠다. 빈틈없는 일상 속 9일간의 휴가는 고된 일상의 일탈 같은 존재였다. 부푼 기대를 가지고 7월 마지막 토요일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9일 동안 푹 쉬고 시원한 카페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있기도 하고 수영도 맘...    진윤화 UTS 개짱이/2017-08-09  
어떤 집안이든지 항상 좋을 수도 항상 나쁠 수만도 없다. 하지만 어떤 집안이든지 그 중심에는 부부가 있다. 그래서 집안의 분위기는 부부관계의 좋음과 가족들 간의 일상사 그리고 각각의 인생의 시기에 따라 이루어져야 할 일의 이루어짐 여부에 따라 집안의 분위기가 결정된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이...    송영주 심리상담사/2017-08-09  
내가 처음 지리산 종주를 한 것은 거의 30년 전인 1988년 여름휴가 때였다. 그때는 피아골대피소에서 하룻밤 자고 출발하여 아름답고 탁 트인 능선길을 따라 장터목대피소에서 또 하룻밤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천왕봉에 올랐다. 그때의 아름답고 사방이 탁 트인 능선길을 다시 걷고 싶어 이번에 여름방...    천창수 화암중학교 교사 /2017-08-09  
8월에서 9월,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요 시절 태풍의 북상 소식을 접하게 되면 되새김질치는 세 가지 고통이 있다. 십여 년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처음 맞은 초가을 어린 아이와 앉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창밖으로 빗금을 쳐대는 장대비와 가로수를 산발로 만들던 바람을 바라보다 생겨난 통증이 ...    김민호 시인/2017-08-09  
고등어조림을 하면 무를 깔고 고등어를 넣고 간장과 마늘, 설탕, 고춧가루 등으로 간을 한 양념을 뿌리고 조린다. 끓으면 파나 고춧가루, 파 등을 넣고 마무리한다. 이때 생 무를 넣으면 고등어는 익었는데 무는 완전히 무르지 않아 단맛이 덜하다. 무를 먼저 삶아 건져 내고 조림할 때 넣으면 단맛이 ...    윤석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2017-08-09  
울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비전 2040 선포식'을 열었다. 광역시 승격 스무돌을 축하하고 미래 20년을 향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라는 게 울산시가 밝힌 이날 행사의 의미였다. 울산시는 '글로벌 창조융합도시 울산'을 그랜드 비전으로 제시하고, 강한 경제에 바탕한 파...    이종호 편집국장/2017-07-26  
정치 선진국들을 얘기할 때 우리는 ‘소통’과 ‘협치’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한국 정치에서도 요즘 협치를 강조한다. 협치는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협력적 정치를 말한다. 지난 6일 KBS1 'KBS스페셜’에서는 ‘덴마크 정치축제 5일간의 기록 협치를 말하다’ 편이 방영되었다. 덴마크는 UN(국제연합)이 발표한 ...    권병규 정의당 울산시당 사무처장/2017-07-26  
당신은 왜 페이스북을 사용하는가? 누군가는 지인의 일상을 알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이는 재밌는 영상을 보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또 그중에는 뉴스를 읽기 위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내가 그렇다. 어쩌면 당신은 이렇게 물을지도 모르겠다. “뉴스는 네이버에서 보면 되는...    박대헌 미디어 전공자/2017-07-26  
연일 미친 더위의 연속입니다. 어디한번 맛 좀 보란 듯. 아무리 무신론자라지만, 갑작스레 너무 덥거나 너무 춥거나, 너무 비가 많을 땐 정말 괘씸죄에 걸린 인간의 형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류가 농경사회로 접어들면서 기후에 더 의존적이게 되었고, 더 관심을 두고 관찰하였지만, 예나 ...    윤지현 전문 기록인/2017-07-26  
87년 노동자 대투쟁 3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은 특별한 변화의 시기임을 모두가 느끼고 있다. 30년 전 6.10 민중항쟁에 이은 7,8,9월 노동자 대투쟁은 한국사회에 노동과 자본의 관계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30년이 지나서 촛불혁명이 일어났지만 노동자들의 혁명적 변화나 대규모 투쟁은 아직 나...    김형균 논설위원/2017-07-26  
쉬는 시간에 교무실에서 넋 놓고 앉아 있는데 누가 어깨를 툭 친다. “샘!” 돌아보니 사복을 입은 젊은 친구들 셋이 반가운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며 웃고 있다. “야, 반갑다. 너는 소연이, 너는 보미구나. 근데 너는...”하고 말꼬리를 흐리니, 녀석은 “잘 생각해 보세요.” 하면서 얼굴을 이리저리 움직...    조성철 삼일여자고등학교/2017-07-26  
2017년 7월 15일, 100년 전 시간을 거슬러 들어갔다. 간도 여행을 떠났던 것이다. 언젠가는 간도 지역을 여행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윤동주의 ‘서시’를 읊조리며 스스로를 연민하고 위로하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기 때문이다. 흩어진 우리 민족의 설움을 느껴 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    조숙향 시인/2017-07-26  
팔을 긁는다. 다리를 긁는다. 북북. 북북. 목덜미도 긁는다. 허리도 긁는다. 초점이 없는 눈으로 온몸 구석구석을 긁는다. 북북북. 나는, 언짢으면 답답하면 짜증나면 몸을 긁는 습관이 있다. 피부 위에 잘린 돈벌레 다리가 꿈틀대는 느낌이다. 간지럽다. 시작은 6월이었다. 시작은 6월 5일 17시의 ‘우...    김규란 기자/2017-07-20  
국민의당은 ‘새정치’를 내세우며 창당했다. 총선을 두 달 가까이 남기고 창당한 국민의당은 4.13 총선에서 총 38석을 획득했다. 정당 득표율은 26.7%를 얻어 2위를 했다. 또 안철수 전 대표는 대선 당시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자신을 기존 정치인과 구별되는 새정치를 할 수...    김민우 울산대 학생/2017-07-19  
대법원 제1행정부는 2017. 6. 29. 경주지역 자동차부품회사인 발레오만도가 전국금속노조 경주지부 발레오만도지회 소속의 조합원 26명에 대해서 자행한 해고, 정직 등 징계처분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무효라는 판결을 선고하였다. 2010년부터 전국금속노조 산하 몇 개 지회에서, 노동조...    정기호 변호사, 민주노총 울산노동법률원/2017-07-19  
역사 토론 프로그램에서 조선의 3대 왕인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에 대해 토론자들이 함께 얘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태종은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인물이었으나 후궁이 많았으며, 조강지처인 원경왕후는 조선의 건국을 위해 집안과 네 명의 동생들을 모두 남편과 조선을 위해 바친 여걸이었으나 투...    송영주 심리상담사/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