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기자방 로그인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은 반대 단체의 노력과 환경부의 ‘낙동정맥 핵심지역’은 안 된다는 케이블카 설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 노선을 폐기하고 새 노선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환경단체들이 명백하고 간단한 내용을 주장한 지 3년만이다. 울산시와 울주군이 지금이라도 받아들인 것은 다행이다. 하...    울산저널/2016-08-1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계획을 포기할 것과, 조속한 시일 내에 핵확산금지조약(NPT)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에 복귀할 것을 공약하였다. 미합중국은 한반도에 핵무기를 갖고 있지 않으며, 핵무기 또는 재래식 무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격 또는 침...    울산저널/2016-08-10  
이리저리 기웃거리기를 좋아합니다. 길을 떠나는 것은 제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머무는 것은 삶을 채우는 중이라 짐작하며 종종 떠나고 종종 머물며 지내고 있습니다. 나 그리고 여러 삶이 머물렀던, 머무르고, 머무를 공간들과 제 또래 청년들의 현재 이야기를 꺼내보고 싶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제...    박은선 UTS 개짱이/2016-08-10  
중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작년 3학년 수업은 참으로 힘들었다. 남학생반 여학생반 가릴 것 없이 반마다 서너 명씩이나 대놓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떠들고 해서 지적을 하고 나무라면 자기만 왜 그러냐고 대드는 일도 많았다. 할 수 없이 수업 중에라도 학생을 끌고 학생부로 넘기는 일도 많았...    천창수 화진중학교 교사/2016-08-10  
이스라엘의 재벌 해체는 우리에게 생소하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이스라엘 인구가 760만 명이니 우리나라의 1/6 정도이고 GDP 규모는 달러 환산 기준 우리나라 1/5 수준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3만1000달러다. 경제적으로 선진국 수준에 이른 강소국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에게 알려진 건 팔레스타인, ...    하부영 전 민주노총울산본부장/2016-08-10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기를 많이 쓸수록 비싼 요금을 내도록 한 전기요금 누진제는 1차 오일쇼크 때인 지난 1973년 도입됐다.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정용 전기 소비를 억제해 산업용 전력 공급을 원활하게 하자는 취지였다. 이런 징벌적 누진제는 당시로서는 ...    울산저널/2016-08-10  
울주군은 신불산 케이블카 당초 계획 노선을 포기하고 새로운 노선을 발표했다. 당초 노선 2.46km보다 0.61km 줄어든 벽천폭포에서 간월재 동쪽 봉우리(932m) 위에 상부 정류장을 설치한다. 예산은 588억원에서 490억원으로 줄었다. 예산이 줄면서 경제성은 높아졌다고 군은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당...    울산저널/2016-08-10  
요즘 KBS는 하루도 빠짐없이 북한뉴스를 내보내 북한을 악마로 만든다. 사드 배치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북핵을 막는데 사드만한 것이 없으니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제시하라.’고 말한다. 나치독일의 선전 장관 괴벨스의 말이 생각난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    울산저널/2016-07-27  
울산광역시 남구 도시관리공단의 이사장 자리가 2014년 9월 12일 이후 지금까지 공석이 된 지 22개월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선임이 되지 않고 있다. 공단의 이사장이 공석이 된 후 지금까지 네 차례 공모를 했지만 적임자가 없다. 도시관리공단은 울산 남구의 다양한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장생포 고래박...    김만현 울산남구의회의원/2016-07-27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의 광풍이 끝을 모르고 불고 있다. 과장급 이상 사무직에서 시작하여 생산직으로도 확대되더니, 동력부나 보전부, 장비운영부 등 지원부서에 대해서 분사를 결정하여 해당 부서의 조합원들에게 분사를 강요하고, 지난 7월 18일부터는 대리/기원 이하 조합원들에 대해서까지 희망퇴...    정기호 변호사/2016-07-27  
‘가스 냄새가 난다’. “걸레 썩는 냄새와 계란 썩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 전화가 들어온다고 한다. 가스 냄새를 비롯한 악취를 뿜어내는 진원지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악취는 관능법이나 공기희석관능법 등 후각의 민감도에 따라 달라지기는 측정을 하다 보니 늘 공장 봐주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생...    울산저널/2016-07-27  
반구대 암각화 가변형 임시 물막이(키네틱 댐) 사업 추진에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정치권이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확인됐다. 3년 동안 28억원의 세금이 들어간 임시 물막이 모형 실험은 지난 5월 최종 실패했고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1일 키네틱 댐 사업 중단을 공식 의결했다. 키네틱 ...    울산저널/2016-07-27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17대조는 김인후이다. 정조에 의해 문묘에 배향된 김인후는 호남사림의 초석을 놓은 인물이다. 김종인의 증조는 조선말에 정6품이지만 끗발 있는 벼슬인 사간원 정언을 지냈다. 그의 조부는 일제강점기 때 신간회 활동을 했으며 독립 운동가들을 무료로 변론했으니 요즘 같...    울산저널/2016-07-20  
29년전인 1987년 7,8,9월 노동자대투쟁은 한국사회를 송두리째 바꾸어 버렸다. 시급 500원 수준에서 매일 12시간 노동을 해도 20만원도 채 안 되는 노예 같은 삶은 노동조합을 건설하여 집단적, 조직적 투쟁으로 해결했다. 1997년말 외환위기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불과 10년만에 노동자들의 투쟁은 임...    울산저널/2016-07-20  
하루가 멀다하고 이른바 정권 실세들의 금품 수수, 공천 개입 의혹이 쏟아진다. 롯데 신동빈 회장 쪽에서 50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지난 총선 때 친박 맏형으로 불리는 서청원 의원이 있는 경기 화성갑에 출마를 선언한 친이계 김성회 전의원에게 전...    울산저널/2016-07-20  
우리 반에는 예체능을 준비하는 녀석들이 다섯 명 있다. 미술이 3명, 체육이 1명, 미용이 1명이다. 밤 11시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이 친구들은 4시 반이 되면 학원으로 간다. 교문을 벗어나는 녀석들의 얼굴은 생기가 가득하다. 눈빛은 살아있고 발걸음도 힘차다. 이들이 교문을 나...    조성철 삼일여자고등학교 교사/2016-07-20  
얼마 전이었다.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요즘 너무나 유명해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읽고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물어왔다. “아니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채식을 고집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자기만 희생하면 되는데, 그게 뭐가 어려워서 주변을 힘들게 하는지”라며 물어왔다. 더불...    이인호 시인/2016-07-20  
반기문 21.5%, 문재인 18.9%, 안철수 12.1%, 박원순 6.2%... 경주마식 대선주자 지지율 결과발표로 주목을 끌고 있는 리얼미터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조선업종 구조조정, 최저임금 결정, 신고리원전 추가 건설, 싸드 성주 배치 등 민족과 나라와 시민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뜨거운 사회적 갈등을 ...    고영호 노무현재단울산지역위원회 사무처장/2016-07-20  
5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4차 본교섭과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병행해온 현대자동차 노사간 2016년 단체교섭이 “교섭결렬”에 이어 파업수순으로 접어들었다. 현대자동차지부는 7월 5일 제14차 교섭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즉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했고, 11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    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2016-07-20  
1962년 박정희 장군은 울산 석유화학공단을 그려보며 공업단지의 검은 연기가 대기 위로 피어오를 그 날에 조국의 번영이 도래할 것이라 말했다. 1998년에 박진구 울주군수는 어차피 핵 사고가 터지면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발상 아래 신고리 원전을 유치해 한수원의 돈으로 지역 번영을 달성하자고 주...    한상진 울산대 사회학과 교수/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