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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는 최대 무장반군인 콜롬비아 혁명군(FARC)과 평화협정을 맺은 데 이어, 1월 13일 에콰도르 이바라에서 제2의 반군세력인 민족해방군(ELN) 측과 첫 실무회담을 가졌다. 이로써 2년에 걸쳐 준비된 공식적 평화회담의 예비협상이 시작됐다. 콜롬비아 정부는 원래 2016년 10월 27일 시작...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8  
2016년 한 해 동안 25개국 282명의 인권활동가들이 살해당했고, 수백명이 구속, 폭력, 괴롭힘 등에 시달렸다. <전선 지킴이>(Front Line Defenders)라는 인권감시단체가 연말에 발표한 연례 보고서가 지적한 내용이다. 대부분의 살인은 위협과 경고 후에 자행되지만, 경찰이 신고를 대부분 무시한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팔레스타인 해방기구를 위해 무기를 밀수했던 그리스정교 대주교 힐라리온 카푸치가 1월 2일 로마에서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카푸치 대주교는 1922년 시리아 알레포 태생으로, 멜카이트파 그리스정교의 예루살렘과 카에사레아 대주교를 지낸 바 있다. 1965년 예루살렘 대주교로 임명된 카푸치는 ...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어린이보호 인터내셔널(DCI)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은 팔레스타인 미청소년들에게 지난 10년 중에서 최악의 해였다. 2016년 이스라엘군에게 피살된 18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32명에 이르렀다. 이 32명 가운데, 19명이 16~17세, 13명이 13~15세였다.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피살건수는 2013...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1월 4일 이스라엘 군사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스라엘 군인 엘로르 아자리아(20) 병장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구체적인 형량은 다음에 선고될 예정으로, 아자리아는 살인죄로 최대 징역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고의적 살인(murder)이 아니라 미필적 살인 혐의(manslaughter)로 기소됐기 때...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프랑스에서 반아랍, 반이슬람 정서는 극우 <국민전선>만의 전유물은 아닌 것 같다. 1월 4일 프랑스 남부 지중해 해안의 소도시인 시푸르레플라즈 시의 장-세바스티앙 비알라트 시장은 아랍어 수업을 중지시키기 위해 경찰을 학교로 보냈다. 작년 11월말 니콜라스 사르코지의 공화당 소속인 비알라트 ...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최근 뮌헨 현대사 연구소는 저작권 시효 70년이 끝난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새로 펴냈다. 해설주를 달아 2000쪽에 이르는 분량을 2권으로 묶어 출판했다. 연구소 측은 초판으로 4000권을 인쇄했는데, 약 1만5000권의 주문이 쇄도했다. 영어와 이탈리아어, 프랑스어의 번역 요청이 들어왔고, 다...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지난 5년 간의 내전으로 45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100만명이 부상당했다. 내전 이전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1200만여명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 국내외 난민으로 떠돌고 있다. 2011년 아랍의 봄으로 튀니지의 벤 알리 정권과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이 붕괴했다. 그해 3월 시리아에서도 반정부...    원영수 국제포럼/2017-01-04  
다른 반군측과도 협상 진행할 듯
지난해 12월 28일 콜롬비아 상하원은 정부와 반군 간의 평화협정에 명시된 사면법을 통과시켰다. 사면법 통과로 무장반군(콜롬비아 혁명군 FARC)의 정치적 범죄에 대한 형법상 기소가 면제되며, 반군의 무장해제와 이동의 자유가 보장된다. 콜롬비아 하원은 찬성 121표, 상원은 찬성 69표로 모두 만장일...    원영수 국제포럼/2017-01-04  
탄핵 이후에도 지속되는 정치적 위기
브라질의 실업률은 2016년도 3/4분기에 약 12퍼센트로 급증해, 약 1210만명이 실업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런 실업통계가 발표된 12월 29일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4600명의 공무원 인력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오고 데 올리베이라 기획부 장관은 이번 정리해고로 연간 7300만 달러의 지출을 줄...    원영수 국제포럼/2017-01-04  
▶ 도널드 트럼프 당선 ▶ 브렉시트 ▶ 지우마 후세프 탄핵 ▶ 피델 카스트로 사망 ▶ 콜롬비아 평화협정 ▶ 프랑스 노동법 개악 ▶ 터키 쿠데타 실패 ▶ 유럽 극우파 득세 ▶ 난민위기 계속 ▶ 시리아/예멘 내전 계속 ▶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선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러시아인의 절반 이상이 옛 소련시절이 더 살기 좋았다고 생각하고, 사회주의 체제와 소련 국가의 회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적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Levada Center)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 절반 이상인 54퍼센트가 소련의 붕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피해자와 유가족, “우리는 용서가 아니라 진실을 원한다”
12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열린 미사가 다시 한 번 난장판이 됐다. 이 미사는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악명 높은 하수인들을 용서하는 크리스마스 미사였기 때문이다. 독재시대 고문 피해자 수십 명은 성당 신도석에 쇠사슬로 자기 몸을 묶고 항의했다. 미사에 참석한 죄수들...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12월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연구소(Ipsos Institute)가 발표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77퍼센트에 이르렀다. 정부의 긴축조치와 지속되는 부패사건 조사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낮은 지지율은 10월 여론조사 때보다 18퍼센트 늘어...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12월 23일 브라질 국영 석유공사(Petrobras)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 정유시설과 해안저장고 운영이 정지됐다. 석유부문 최대노조인 브라질 석유노조연맹(FUP)는 회사측이 제시한 임금조정안을 거부하고 파업에 들어갔고, 회사측은 법원에 중재요청을 한 상태다.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석유업체...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팔레스타인, 국제사회 UN 결의안 환영. 이스라엘, 미 대사 소환...결의안 비난
이스라엘 정부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댄 샤피로 미국 대사까지 소환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착촌 건설을 불법이라고 비난한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대한 대응조치였다.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는 UN 결의안을 격렬하게 비난했다. 극우 리쿠드당의 당수도 겸임하는 네탄야후는 “이스라엘...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서방 정부의 지원 아래 예멘 내전에 개입해 비인도적 살상행위와 막대한 민간인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올해 153명의 자국인을 공개 처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인권단체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사우디 정부가 처형한 숫자는 최소한 153명이고, 이는 2015년의 158명에 근접했다....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12월 19일(월) 아르헨티나의 버스, 철도, 항공 등 운송부문 노동자들이 24시간 전국파업에 돌입했다. 현지시각 새벽 4시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시작된 파업은 인구 300만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수도권 지역의 교통을 마비시켰다. 이번 파업으로 쓰레기 수거와 연료 공급도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12월 18일 이스라엘 국경경찰은 베이트 라마 마을을 습격해 아흐메드 아리마위(19세)를 사살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약 50여명의 군중이 돌을 던지면서 항의하는 소요사태를 진정하기 위해 발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폭도들의 공격으로 경찰대원 1명이 부상하자, 폭력사태의 악화를 ...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지난 12월 15일 에피 아치치올로구 그리스 노동부 장관은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의 최저임금이 22퍼센트 삭감됐고, 25세 이하 청년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은 32퍼센트 삭감됐다고 밝혔다. 그리스는 유럽에 가장 낮은 최저임금 국가가 됐으며, 노동시장은 고도로 탈규제화된 상태라고 ...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