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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반군 사면법 국회 논의 시작
12월 14일 콜롬비아 정부는 평화협정 실행조치의 일환으로 무장반군(콜롬비아혁명군FARC) 소속 100명과 9명의 정치범을 석방했다. 이들은 비야비센시오의 비야 에르모사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이 사실을 발표한 호르헤 에두아르도 론도뇨 법무장관은 정부가 현재 게릴라 4000명의 파일을 대상으로 사...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전세계적으로 1만명에 육박
2016년 유럽에 도착한 난민의 숫자는 급격히 감소했지만, 이 과정에서 사망한 익사자의 숫자는 크게 증가했다. EU 국경관리청(Frontex)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럽에 도착한 난민과 이민의 숫자는 35만명으로, 2015년 100만명 이상에서 상당히 감소했다. 이 가운데 18만명은 터키와 지중해 동...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6월 30일 취임 이래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부가 벌인 마약과의 전쟁으로 12월 14일 현재 6095명이 사망했다. 이 수치는 필리핀의 한 인터넷 매체(Rappler)가 경찰 보고서를 인용해 밝힌 것으로, 매월 평균 1015명이 살해당했다. 두테르테의 임기 168일 동안 매일 평균 36명이 살해당한 셈이다. 이 가...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녹색당 마리아나 시우바의 추격, 결선투표 결과는 장담 못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2018년 대선 출마를 확정한 룰라 다 시우바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여론조사 기관 <다타폴랴> 12월 11일자 발표에 따르면, 룰라가 25퍼센트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룰라의 정치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언론과 우파의 집요한 공격...    원영수 국제포럼/2016-12-14  
1월 13일 4차 대화는 이어가기로 합의
12월 6일로 열릴 예정이었던 베네수엘라의 여야대화가 무산됐다. 정부측 대표단은 대화 장소에 나타났지만, 야당측 대표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별도의 모임을 가진 후에 야당측은 내년 1월 13일로 예정된 대화에는 참석하는 데 동의했다고 교황청 중재자인 클라우디오 마리아 첼리 추기경이 밝혔...    원영수 국제포/2016-12-14  
전세계는 66퍼센트가 고문에 반대, 미국인 46퍼센트는 고문에 찬성
선거운동 과정에서 고문을 공공연히 옹호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충격적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인의 46퍼센트가 고문을 용인하는 반면, 30퍼센트는 반대했고, 24퍼센트는 모른다고 답변했다. 미국보다 더 우려스런 인권의식을 보여준 나라는 70퍼센트가 고문을 찬성한 나이지리아와 50퍼...    원영수 국제포럼/2016-12-14  
12월 11일 안토니우 구테레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은 취임선서 후 지구상의 여러 위기에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엔이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테레스 총장은 시리아의 유혈내전과 도널드 트럼프 당선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 내년 1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토...    원영수 국제포럼/2016-12-14  
24번째 총파업...신자유주의적 긴축 반대
12월 8일 그리스 노동자들은 2008년 경제위기 이후 24번째 총파업을 벌였다. 그리스 민간부문 노총(GSEE)과 공무원노총(ADEMY)은 공동으로 신자유주의적 긴축에 반대하는 24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으로 행정관청, 공기업, 병원, 은행, 대중교통, 대학 등이 마비됐다. 특히 버스와 전차버스는...    원영수 국제포럼/2016-12-14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와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등 자본주의 중심부 국가의 제도정치가 거센 저항과 도전에 직면한 데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민주당 총리가 주도한 신자유주의적 국민투표가 부결됐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지난 5월 결선투표의 무효화 이후 다시 치러진 재투표에서 무소속 후보가 ...    원영수 국제포럼/2016-12-07  
12월 4일 미군 공병단 측이 노스다코타의 아메리카 원주민 지역을 통과하는 송유관 설치 허가를 취소하고 다른 경로를 찾아야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9개월 넘게 송유관 저지투쟁을 벌인 스탠딩록 수족과 미국 환경운동은 송유관 저지투쟁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게 됐다. 총 38억달러(약 4조2000억...    원영수 국제포럼/2016-12-07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자원채굴 프로젝트로 인해 토지의 집중이 더욱 심해져, 더 많은 토지가 1퍼센트의 손에 자원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결과 주민들은 인권상황이 악화되고, 빈곤 해소 및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가 박탈당하고 있다. 11월 30일 국제 NGO인 옥스팜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라틴 아메...    원영수 국제포럼/2016-12-07  
50년 내전 종식시킨 역사적 결정
지난주 콜롬비아 상하원은 10월 2일 국민투표 부결 이후 수정된 평화협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11월 29일 상원은 13시간에 걸친 마라톤 토론 끝에 찬성 75표(전체 102석), 12월 1일 하원은 찬성 130표의 만장일치로 새 평화협정을 승인했다. 새 평화협정은 11월 24일 수도 보고타에서 후안 마누...    원영수 국제포럼/2016-12-07  
쿠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의 유해가 12월 4일 오전 쿠바 동부의 산티아고 데 쿠바의 산타 이피헤니아 묘지에 매장됐다. 쿠바의 독립 영웅 호세 마르티를 비롯한 수많은 혁명동지들의 무덤 옆에 묻혔다. 11월 25일 사망 이후 9일간의 공식 장례일정의 마지막 날에 열린 장례식은 간소하게 치러졌...    원영수 국제포럼/2016-12-07  
추가 긴축 요구에 그리스는 국가존립마저 위태롭다
시리자 정부의 굴복에도 EU는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11월 28일 그리스 재무장관 에우클리드 차칼로토소는 아테네에서 열린 그리스 경제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해 트로이카 채권자들이 2018년 긴축 프로그램의 종결 이후인 2019~2020년에도 추가적인 긴축조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칼로토...    원영수 국제포럼/2016-11-30  
정속수 못채워 32번째 자동폐회
지난주 목요일인 11월 24일 베네수엘라 의회는 다시 폐쇄됐다. 2015년 12월 총선에서 압승한 야당연합(MUD) 소속 의원들이 다수가 출석하지 않아 자동폐회된 것이다. 이처럼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자동폐회된 것은 벌써 32회에 이른다. 의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야당들은 마두로 정부가 비민...    원영수 국제포럼/2016-11-30  
<복지개혁 헌법수정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브라질 최소 12개주에서 열렸다. 사진: @lcportinho> 수만명의 브라질 노동자들이 다시 거리에 나서 미셰우 테메르 정부가 제안한 복지개혁(PEC 55) 헌법수정안에 반대했다. 대규모 시위는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아마조나스, 미나스...    원영수 국제포럼/2016-11-30  
<미라발 자매 ⓒNotas Argentina> 11월 25일은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의 날이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와 문화행사들이 열렸다. 대륙의 모든 나라에서 여성운동 활동가들은 여성차별을 조장하는 정책의 중단과 여성에 대한 폭력의 중지를 요구했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6-11-30  
전세계적 양극화와 불평등의 실상
지난 11월 22일 스위스은행 연구소가 발표한 <2016년 세계의 부 보고서>에 따르면, 부의 불평등은 전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상위 10% 전세계 부의 8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고, 최상위 1퍼센트는 하위 50퍼센트보다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구상의 부는 256조 ...    원영수 국제포럼/2016-11-30  
1973년 11월 14일 아테네 공과대학(Polytechneion) 학생들은 “빵, 교육, 자유”라는 구호를 내걸고 군부독재에 맞섰다. 학생들은 대학을 점거하고 격렬한 바리케이드 투쟁을 벌였지만, 11월 17일 새벽 3시 대학정문을 뚫고 진입한 탱크 앞에 학생들의 저항은 막을 내렸다. 2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원영수 국제포럼/2016-11-23  
남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실종자 발생
콜롬비아에서 일어난 실종과 납치살해에 반대하는 2009년 5월 29일 시위 ⓒEFE 최근 평화협정 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는 콜롬비아의 또 다른 상처가 드러났다. 콜롬비아의 국립 역사추모관이 최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15년까지 45년간 집계된 실종자의 숫자가 6만630명에 이...    원영수 국제포럼/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