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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주 25개 도시 돌며 재선 전략 가동할 계획
8월 17일 브라질 전 대통령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라 실바가 브라질 북부 9개 주 25개 도시를 방문하는 “희망의 행진”을 시작했다. 첫 도시는 살바도르이며, 마지막 도시는 9월 5일의 상 루이스 두 마라냐우이다. 이번 행진의 총괄단장인 노동자당(PT) 부총재 마르시우 마세두는 이번 행진에서 룰라...    원영수 국제포럼/2017-08-23  
일상화되는 중국 노동자들의 저항
중국의 노동 상황은 항상 안개 속이다. 중국 경제의 비약적 도약 속에서 중국 노동자들은 보이지 않는다. 자본주의의 팽창과는 대조적으로 중국의 노동은 후진적이다. 근대적 노동법은 10년 전에야 겨우 제정됐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에겐 거리가 멀다. 중국노총(중국노공총공회)는 국가/당의 노동자통제...    원영수 국제포럼/2017-08-23  
발생 콜레라 비극의 책임은 사우디 지원한 미국과 영국에 있어
2015년 예멘 내전에 개입한 사우디 연합군의 봉쇄와 공습은 예멘인들에게 재앙과 위기를 가져왔다. 특히 최근 발생한 콜레라는 식량과 의료물품, 연료 등 기본 생활물품 부족 사태에 덧붙여 최악의 생존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소한 50만 명이 콜레라에 감염됐고, 2000명이 ...    원영수 국제포럼/2017-08-23  
50퍼센트 이상의 러시아 시민들은 소련의 붕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고, 소련 해체를 피할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구소련의 체제에서 살기를 원하며, 사회주의 체제와 소비에트 국가가 회복되기를 원하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2000년 이후 소련에 대한 여론조사를 해마다 실...    원영수 국제포럼/2017-08-23  
보스턴과 밴쿠버 시위, 인종주의 집회 압도
8월 19일 토요일 보스턴에서 극우세력의 “자유언론” 집회에 대항해 대규모 평화시위가 열렸다. 아침부터 집회가 예정된 보스턴코먼 공원 주변에 500명의 경찰이 배치돼 긴장이 고조됐다. 민주당의 마티 월시 시장과 공화당의 메사추세츠 주지사는 극우 소요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경고 성명을 발표했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8-23  
제헌의회 정식 출범 7월 30일 실시된 제헌의회 선거 이후 8월 4일 제헌의회(ANC)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외무장관을 지낸 델시 로드리게스가 의장으로 선출됐고, 지역과 부문을 대표한 545명의 제헌의원들이 활동을 개시했다. 최고 입법기구로서 제헌의회의 기본과제는 1999년 헌법의 개정이지만...    원영수 국제포럼/2017-08-16  
트럼프의 중동 특사에 반대하는 전민족적 투쟁 선포
팔레스타인 단체들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중재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의사를 밝힌 백악관 성명을 전면 거부하는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8월 13일 백악관은 제어드 쿠시너를 포함해 팔레스타인 분쟁을 중재할 중동 특사 3인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슬람계 및 세속주의...    원영수 국제포럼/2017-08-16  
브라질 유력 일간지 입소스(Ipsos)지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4퍼센트가 미셰우 테메르 정부가 국민의 의지를 대표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또 86퍼센트는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의 탄핵이 민주적 절차를 조직적으로 무시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10명중 9명은 브라...    원영수 국제포럼/2017-08-16  
극우세력에 반대하는 항의시위 전국적으로 벌어져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 극우세력의 집단시위는 차량 돌진 테러로 한 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하는 비극으로 끝났다. 트럼프 당선에 일조한 극우세력의 공공연한 위력시위는 평화적 대항시위에 대한 증오 범죄를 낳았다. 샬러츠빌의 비극에 항의하는 시위가 아틀랜타, 오클랜드, ...    원영수 국제포럼/2017-08-16  
민주화, 망각의 협정, 그리고 역사적 진실과 정의
요즘 스페인하면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올리지만, 그 도상에서는 스페인 내전 당시 프랑코 파시스트 정부가 주둔한 부르고스가 있다는 사실은 별로 언급하지 않는다. 또 스페인 교회가 왜 내전 초기에 이른바 통제불능의 무정부주의자들에게 분노의 대상이 돼 수백 개의 교회가 불태워지고 수천 명의 사...    원영수 국제포럼/2017-08-09  
프랑코 독재의 진실을 파헤친 투쟁
77년만에 아센시온 멘디에타 여사는 프랑코 정권에게 살해당한 아버지 티모테오의 유골을 수습할 수 있었다. 아센시온 멘티에타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1939년이었다. 그 날 밤 아버지가 문을 열자 프랑코의 군인들이 그를 데려갔다. 그 때 그녀는 겨우 13살이었다. 티모테오는 잠자고 있던 중...    원영수 국제포럼/2017-08-09  
고문으로부터 집단적 보호와 재심의 길 열려
멕시코의 치콘아우틀라 주립교도소의 재소자 396명의 집단청원이 받아들여졌다. 이 결정으로 이들은 재심을 통해 고문과 사건조작으로부터 집단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멕시코주 제10지구법원은 증거조작과 고문에 의한 자백 등 사건처리 과정상의 불법에 항의한 재소자 396명의 재심을 결정했다...    원영수 국제포럼/2017-07-26  
신자유주의 공세와 제국의 보호주의 사이에서 I. 23차 마나과 회의의 맥락 1. 니카라과에서 좌파의 승리와 라틴 아메리카의 저항 2. 최초의 강령적 문서 <우리 아메리카>의 합의 3. 제국 보호주의의 새로운 국면 4.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보호주의 공세와 멕시코 민중의 저항 5. 진보적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26  
제국주의와 우익공세에 맞서 라틴 아메리카의 단결과 연대 강조
라틴 아메리카 좌파정당의 연대체인 상파울루 포럼의 제23차 연례회의가 7월 15~19일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에서 열렸다. 1979년 산디니스타 혁명 38주년에 맞춰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주요 좌파정당들이 참가해, 반민주적 우파의 공세와 미국과 유럽의 개입에 맞서 라틴 아메리카의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26  
사상자 가운데 불에 태워 죽임을 당한 희생자가 최소 23명
지난 4월초부터 계속된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시위는 결코 니콜라스 독재정권에 맞선 민주화 투쟁이 아니다. 조직적 폭력사태로 사망자가 115명, 부상자가 1만4000명이 넘었지만, 반정부 우익의 폭력은 멈추지 않고 있다. 반정부 우익은 모든 폭력을 마두로 정부와 폭력경찰의 강경진압 때문이라고 뒤...    원영수 국제포럼/2017-07-26  
금속탐지기와 카메라 설치에 항의하는 거리 예배와 시위 확산
지난 7월 14일 팔레스타인인 3명과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사망한 무력 충돌 이후 동예루살렘의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사건 직후 이스라엘 경찰병력이 사원 일대를 장악하고 사원 출입을 봉쇄했다. 이틀 후인 7월 16일 이스라엘 당국은 알악사 사원을 다시 개방했지만, 출입구에 새 보안카메라와 금속탐...    원영수 국제포럼/2017-07-26  
2016년 7월 15일 쿠데타 미수 1주년을 맞아 열린 친정부 대중 집회에서 레셉 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배신자들을 “참수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 유럽연합이 금지하고 있는 사형제도를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 7월 22일 토요일 이스탄불 거리를 메운 수천 명의 친정부 시위대에...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9  
파타와 하마스, 팔레스타인 민중보다 정파 정치 우선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의 점령과 봉쇄가 10년을 맞았지만, 가자의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소속의 전통적 좌파 단체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은 하마스와 파타 양측이 팔레스타인 민중의 목숨보다 자신들의 정파적 이해를 더 중시한다고 비판했다. PFLP는 7월 1...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9  
변호인단과 룰라 지지 세력 강력 반발
7월 12일 브라질 법원은 룰라 전 대통령에게 뇌물 혐의로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른바 세차작전이란 이름 아래 부패사건을 지휘한 세르지우 모루 판사는 문제의 과루자 해변 아파트가 리모델링 비용을 포함해 69만1000달러에 상응하는 대가성 뇌물이라고 적시하면서 징역형을 선고했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9  
폭력 대치에서 투표 대결로
100일 넘게 지속되는 베네수엘라의 폭력 사태가 이번에는 투표 대결로 이어졌다. 3개월 넘게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는 국가제헌의회(ANC) 소집을 위기 해결책으로 제시한 반면, 반정부 우익 진영은 거리 폭력 시위로 마두로 정권을 압박해 왔다. 지난 주말 정부 측은 제헌의회 선거 시범투표를 전국적으...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