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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은 극우 국민전선 대표인 마린 르펜의 공금유용 혐의에 대한 수사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르펜의 혐의는 유럽연합의 기금 571만 유로를 국민전선 의원보좌관 급여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6월 30일 르펜은 대선과 총선을 이유로 미뤄오다가 결국 법정에 출두했고, 검찰은 공식...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4만 가구에 공급할 식량 40톤 불타
목요일인 4월 27일 오전 7시경 두 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안소아테기 주의 정부 식량창고에 침입해 화염병으로 창고 방화를 시도했다. 이 창고는 바르셀로나, 푸에르토데크루스, 레치리아스 등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어, 주변지역에 미칠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화로...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콜롬비아 정부, 9월 교황 방문 전에 타결 희망
6월 30일 콜롬비아 정부는 제2의 반군인 민족해방군(ELN)과 공식적 정전 협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와 반군 양측은 에콰도르 키토에서 진행된 2차 공식 회담을 마치면서 발표한 성명에서 9월 프란시스 교황의 콜롬비아 방문 이전에 성과를 내기를 희망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테메르 정부가 추진하는 신자유주의적 개혁에 반대하는 전국적 총파업에 수만명이 참여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 5월의 총파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총파업으로 브라질 좌파노총(CUT) 주도로 브라질 민중전선, 두려움 없는 민중 등 주요 사회운동단체들도 참여했다. 전국 여러 도시에서 파업과 시위가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파업 중인 임시직 지방공무원들이 쓰레기 수거 방해
아테네와 전국의 도시가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기온이 35도를 넘으면서 전국의 도시들이 쓰레기 냄새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보건당국은 더운 날씨와 함께 위생상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정부는 시민들에게 되도록 쓰레기는 내놓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집안에 쓰레기를 두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8  
불법 매장지에서 발굴되는 실종자 시신 계속 증가
멕시코가 수십 년째 마약과의 전쟁을 계속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되고 있다. 학자들과 인권운동가들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1000곳 이상의 비밀 매장지를 발견했고, 2014구 이상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폭력과 테러: 멕시코 비밀 매장지에 관한 조사결과>라는...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8  
탄핵 당한 루고 전 대통령 상원의장 선출
1027년 들어 파라과이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5년 단임제의 대통령 임기 제한을 없애고 집권을 연장하려는 보수과두세력의 음모에 탄핵 후 정권 복귀를 노리는 좌파가 동조하면서 파라과이 정국은 진흙탕 속으로 밀려들고 있다. 우파 정권의 실정으로 좌파의 집권이 유력한 가운데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8  
6월 15일 유럽 환경단체들은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몬산토 제초제 라운드업의 유럽 내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1백만 명 청원서를 유럽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 청원은 유럽의회가 미국계 화학재벌인 몬산토의 제조제 라운드업 면허 갱신여부 결정 상황을 앞두고 제출됐다. 100만 명 이상 청...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6월 18일 이스라엘군은 동예루살렘의 알악사 모스크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교도들에게 최루탄과 고무총탄을 난사했다. 30여 명이 다쳤고 현장에서 청년 2명이 체포됐다. 사건은 모스크 경지에 유태계 정착민과 경찰, 군대가 들어오자 팔레스타인인들이 항의하는 종교 구호를 외쳤고 이스라엘 경찰...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마크롱 효과, 저조한 투표율에 힘입어 350석 확보
6월 18일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연합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레퓌블릭 앙 마르셰(REM)와 민주화운동(modem)의 중도연합은 1차 투표에 비해 160여만 표 늘어난 893만 표를 얻어 350석을 확보했다.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숫자이지만, 여유 있는 과반 의석을 얻는 데 성...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쿠바계 이민자들이 트럼프의 대쿠바정책 전환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트럼프가 쿠바와의 외교 정상화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마티아나 동맹은 안토네오 마세오 여단, 호세 마르티 협회, 쿠바 지역사회 노동자동맹, 가족수호 기독여성협회,...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78퍼센트 기만적 국민투표 거부
6월 8일 열린 푸에르토리코 독립 국민투표는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이번 국민투표는 독립 문제에 관한 다섯 번째 투표였지만, 심각한 부채 위기 상태에서 실시되는 터라 주요 야당과 사회운동은 보이코트했고, 78퍼센트의 유권자가 기권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구속력을 갖지 않고, 독립안, 미국의 5...    원영수 국제포럼/2017-06-14  
58년 체제의 붕괴와 마크롱 착시효과
6월 10일 프랑스 총선은 한마디로 충격이다. 의석수 제로의 신생 정당이 대선에 이어 총선에서도 거대정당으로 급성장하게 됐다. 총선 1차 투표에서 압승을 거뒀고, 결선투표 후 최대 445석까지, 하원 577석의 77퍼센트를 싹쓸이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마크롱 효과’가 가히 혁명적...    원영수 국제포럼/2017-06-14  
다시 한번 불사조처럼 살아난 제러미 코빈
6월 8일 열린 영국 조기총선에서 테레사 메이 보수당 총리의 도박은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 68.7퍼센트의 참여율을 보인 이번 총선에서, 보수당은 42.4퍼센트의 득표로 가까스로 318석을 얻어 1당의 지위를 유지했지만, 13석이 감소해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제러미 코빈의 노동당은 4월 총선...    원영수 국제포럼/2017-06-14  
평화시위로 포장된 반 정부세력의 증오 범죄
6월 3일 전신 화상으로 2주간 치료를 받았던 흑인 청년 올란도 호세 피게로아(21세)가 결국 심폐정지로 사망했다. 피게로아는 몸의 여러 곳에 칼로 찔린 자상과 전신의 80퍼센트에 1도와 2도 화상의 중상을 당한 채로 2주 동안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피타레 빈민촌 출신의 노점상인 피게로아는 5월 ...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  
이스라엘-자치정부의 하마스 압박 속에 생존 위기 심화
현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하루 4시간만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 이런 전력 부족 사태로 가자지구의 모든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병원과 환자들에게 전력 공급 차단은 단순히 생활상의 불편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 위기다.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알시파 병원의 인큐베이터 시설...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  
좌파 활동가 16명 납치, 고문 살해 혐의
6월 7일 오전 칠레법원은 16명의 좌파 활동가들을 납치해 고문 살해한 이른바 ‘콜롬보 작전’에 가담한 악명 높은 국가정보부(DINA) 소속 비밀 정요보원 106명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1973년 9월 쿠데타로 살바도르 아옌데 정부를 전복하고 정권을 장악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17년 독재 아래서 30...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  
최초의 여성 지도자 게이시 호프만 선출
6월 1~3일 브라질 노동자(PT)은 1000명 이상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차 전당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즉각적인 선거 실시를 요구했고, 부패와 스캔들로 몰락 위기에 처한 탄핵 쿠데타 정권에 맞서 단결을 강조했다. 목요일 개회식에서는 2016년 의회 탄핵 쿠데타로 대통령직을 상실한 지우마...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  
절대다수의 직접선거 요구에도 의회는 부정적
5월 28일 히우데자네이루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오전 11시 히후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에 참석한 수만 명은 “테메르 퇴진!”, “지금 당장 직접선거!”를 외쳤다. 콘서트를 마친 다음 시작된 거리 행진은 “지금 우리의 권리를 위한 히루”라는 배너를 든 브라질 대중음악인들...    원영수 국제포럼/2017-05-31  
팔레스타인 수감자 운동의 역사적 승리
1500명의 팔레스타인 정치범들이 벌였던 “자유와 존엄”을 위한 40일 단식 투쟁이 끝났다. 4월 27일 이스라엘 교정 당국은 적십자 국제위원회(ICRC)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져 4월 17일 시작된 단식 투쟁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합의 당시까지 단식 중이던 800명의 재소자들...    원영수 국제포럼/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