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기자방 로그인
핵보유국 전원 불참, 미영불 북한-이란 핑계로 반대
지난 7월 7일 유엔총회는 ‘유엔 핵무기 금지협약’을 채택했다. 기존의 1968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대체해, 핵무기의 개발·실험·생산·비축 등 모든 활동을 포괄적으로 금지하고, 기존 핵무기의 완전한 폐기를 촉구하는 협약이다. 20여 년 만에 체결되는 다자간 핵 군축 협약인 이번 협약에는 유엔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2  
앙카라-이스탄불 정의의 대장정에 수십만 참여
7월 9일 터키 이스탄불에 “정의”(Adalet)라는 글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수십만 군중이 집결해, 6월 15일 앙카라를 출발해 24일간의 대장정으로 앙카라에 도착한 행진단을 환영했다. 이번 정의의 대장정은 앙카라부터 이스탄불까지 450㎞를 24일간 도보로 행진하며 에르도안 쿠데타 정권에 대한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2  
7월 6일 열린 네팔의 2차 지방선거에서 네팔공산당(통합 맑스-레닌주의파: CPN-UML)이 승리를 거뒀다. 통합공산당은 334개 선거구 중에서 325개 선거구의 결과가 나온 시점에서, 146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어 네팔의회당(NC)이 118곳, 마오주의 계열의 네팔공산당(CPN-MC)이 34곳에 승리했다. 2015...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2  
함부르크는 G20을 환영하지 않는다!
7월의 첫 주 함부르크는 지옥으로 변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제일주의가 G20의 구심력을 해체시켰다는 논평과 함께, 함부르크 거리를 메운 최루탄과 물대포가 TV 화면과 신문 지면을 채우고 있다. 시위 전체는 아니라도, 자본주의에 공공연하게 반대하는 시위가 G20 정상회담에 도전했다. 함부...    원영수 국제포럼/2017-07-12  
이번 주말인 7월 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맞선 항의시위가 1주일 전부터 열리고 있다. 주말인 1~2일에 10만여명이 함부르크에 집결해 시위를 벌였고, G20 마지막 날인 7월 9일까지 계속 더 많은 시위대가 함부르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170여개 단체와 정당이 주최한 일...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프랑스 검찰은 극우 국민전선 대표인 마린 르펜의 공금유용 혐의에 대한 수사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르펜의 혐의는 유럽연합의 기금 571만 유로를 국민전선 의원보좌관 급여로 유용했다는 것이다. 6월 30일 르펜은 대선과 총선을 이유로 미뤄오다가 결국 법정에 출두했고, 검찰은 공식...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4만 가구에 공급할 식량 40톤 불타
목요일인 4월 27일 오전 7시경 두 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안소아테기 주의 정부 식량창고에 침입해 화염병으로 창고 방화를 시도했다. 이 창고는 바르셀로나, 푸에르토데크루스, 레치리아스 등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어, 주변지역에 미칠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화로...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콜롬비아 정부, 9월 교황 방문 전에 타결 희망
6월 30일 콜롬비아 정부는 제2의 반군인 민족해방군(ELN)과 공식적 정전 협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와 반군 양측은 에콰도르 키토에서 진행된 2차 공식 회담을 마치면서 발표한 성명에서 9월 프란시스 교황의 콜롬비아 방문 이전에 성과를 내기를 희망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테메르 정부가 추진하는 신자유주의적 개혁에 반대하는 전국적 총파업에 수만명이 참여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 5월의 총파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총파업으로 브라질 좌파노총(CUT) 주도로 브라질 민중전선, 두려움 없는 민중 등 주요 사회운동단체들도 참여했다. 전국 여러 도시에서 파업과 시위가 ...    원영수 국제포럼/2017-07-05  
파업 중인 임시직 지방공무원들이 쓰레기 수거 방해
아테네와 전국의 도시가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기온이 35도를 넘으면서 전국의 도시들이 쓰레기 냄새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보건당국은 더운 날씨와 함께 위생상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정부는 시민들에게 되도록 쓰레기는 내놓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집안에 쓰레기를 두는 데에도 한계가 있는...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8  
불법 매장지에서 발굴되는 실종자 시신 계속 증가
멕시코가 수십 년째 마약과의 전쟁을 계속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되고 있다. 학자들과 인권운동가들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1000곳 이상의 비밀 매장지를 발견했고, 2014구 이상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폭력과 테러: 멕시코 비밀 매장지에 관한 조사결과>라는...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8  
탄핵 당한 루고 전 대통령 상원의장 선출
1027년 들어 파라과이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5년 단임제의 대통령 임기 제한을 없애고 집권을 연장하려는 보수과두세력의 음모에 탄핵 후 정권 복귀를 노리는 좌파가 동조하면서 파라과이 정국은 진흙탕 속으로 밀려들고 있다. 우파 정권의 실정으로 좌파의 집권이 유력한 가운데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8  
6월 15일 유럽 환경단체들은 발암물질인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몬산토 제초제 라운드업의 유럽 내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1백만 명 청원서를 유럽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 청원은 유럽의회가 미국계 화학재벌인 몬산토의 제조제 라운드업 면허 갱신여부 결정 상황을 앞두고 제출됐다. 100만 명 이상 청...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6월 18일 이스라엘군은 동예루살렘의 알악사 모스크에서 팔레스타인 이슬람교도들에게 최루탄과 고무총탄을 난사했다. 30여 명이 다쳤고 현장에서 청년 2명이 체포됐다. 사건은 모스크 경지에 유태계 정착민과 경찰, 군대가 들어오자 팔레스타인인들이 항의하는 종교 구호를 외쳤고 이스라엘 경찰...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마크롱 효과, 저조한 투표율에 힘입어 350석 확보
6월 18일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연합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레퓌블릭 앙 마르셰(REM)와 민주화운동(modem)의 중도연합은 1차 투표에 비해 160여만 표 늘어난 893만 표를 얻어 350석을 확보했다.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숫자이지만, 여유 있는 과반 의석을 얻는 데 성...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쿠바계 이민자들이 트럼프의 대쿠바정책 전환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트럼프가 쿠바와의 외교 정상화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마티아나 동맹은 안토네오 마세오 여단, 호세 마르티 협회, 쿠바 지역사회 노동자동맹, 가족수호 기독여성협회,...    원영수 국제포럼/2017-06-21  
78퍼센트 기만적 국민투표 거부
6월 8일 열린 푸에르토리코 독립 국민투표는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 이번 국민투표는 독립 문제에 관한 다섯 번째 투표였지만, 심각한 부채 위기 상태에서 실시되는 터라 주요 야당과 사회운동은 보이코트했고, 78퍼센트의 유권자가 기권했다. 이번 국민투표는 구속력을 갖지 않고, 독립안, 미국의 5...    원영수 국제포럼/2017-06-14  
58년 체제의 붕괴와 마크롱 착시효과
6월 10일 프랑스 총선은 한마디로 충격이다. 의석수 제로의 신생 정당이 대선에 이어 총선에서도 거대정당으로 급성장하게 됐다. 총선 1차 투표에서 압승을 거뒀고, 결선투표 후 최대 445석까지, 하원 577석의 77퍼센트를 싹쓸이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마크롱 효과’가 가히 혁명적...    원영수 국제포럼/2017-06-14  
다시 한번 불사조처럼 살아난 제러미 코빈
6월 8일 열린 영국 조기총선에서 테레사 메이 보수당 총리의 도박은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 68.7퍼센트의 참여율을 보인 이번 총선에서, 보수당은 42.4퍼센트의 득표로 가까스로 318석을 얻어 1당의 지위를 유지했지만, 13석이 감소해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다. 반면 제러미 코빈의 노동당은 4월 총선...    원영수 국제포럼/2017-06-14  
평화시위로 포장된 반 정부세력의 증오 범죄
6월 3일 전신 화상으로 2주간 치료를 받았던 흑인 청년 올란도 호세 피게로아(21세)가 결국 심폐정지로 사망했다. 피게로아는 몸의 여러 곳에 칼로 찔린 자상과 전신의 80퍼센트에 1도와 2도 화상의 중상을 당한 채로 2주 동안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피타레 빈민촌 출신의 노점상인 피게로아는 5월 ...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