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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자치정부의 하마스 압박 속에 생존 위기 심화
현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는 하루 4시간만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 이런 전력 부족 사태로 가자지구의 모든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병원과 환자들에게 전력 공급 차단은 단순히 생활상의 불편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 위기다.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알시파 병원의 인큐베이터 시설...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  
좌파 활동가 16명 납치, 고문 살해 혐의
6월 7일 오전 칠레법원은 16명의 좌파 활동가들을 납치해 고문 살해한 이른바 ‘콜롬보 작전’에 가담한 악명 높은 국가정보부(DINA) 소속 비밀 정요보원 106명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1973년 9월 쿠데타로 살바도르 아옌데 정부를 전복하고 정권을 장악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17년 독재 아래서 30...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  
최초의 여성 지도자 게이시 호프만 선출
6월 1~3일 브라질 노동자(PT)은 1000명 이상의 대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6차 전당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즉각적인 선거 실시를 요구했고, 부패와 스캔들로 몰락 위기에 처한 탄핵 쿠데타 정권에 맞서 단결을 강조했다. 목요일 개회식에서는 2016년 의회 탄핵 쿠데타로 대통령직을 상실한 지우마...    원영수 국제포럼/2017-06-07  
절대다수의 직접선거 요구에도 의회는 부정적
5월 28일 히우데자네이루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오전 11시 히후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에 참석한 수만 명은 “테메르 퇴진!”, “지금 당장 직접선거!”를 외쳤다. 콘서트를 마친 다음 시작된 거리 행진은 “지금 우리의 권리를 위한 히루”라는 배너를 든 브라질 대중음악인들...    원영수 국제포럼/2017-05-31  
팔레스타인 수감자 운동의 역사적 승리
1500명의 팔레스타인 정치범들이 벌였던 “자유와 존엄”을 위한 40일 단식 투쟁이 끝났다. 4월 27일 이스라엘 교정 당국은 적십자 국제위원회(ICRC)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의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져 4월 17일 시작된 단식 투쟁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합의 당시까지 단식 중이던 800명의 재소자들...    원영수 국제포럼/2017-05-31  
야당은 우익 폭력에 침묵
거의 2개월째 거리 폭력 사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베네수엘라의 반정부 세력은 오히려 투쟁을 격화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들은 월요일 수도 카라카스의 민원청에 대한 행진을 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맞서 친정부 시위대는 “평화와 생명, 제헌의회”의 기치 아래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을 향한 ...    원영수 국제포럼/2017-05-31  
원주민 여성활동가 파트리시오 마르티네스로 확정
지난 일요일인 5월 28일 멕시코의 전국원주민회의(NIC)는 저명한 원주민 활동가인 마리아 데 헤수스 파트리시오 마리추이 마르티네스를 2018년 멕시코 대선의 원주민 후보로 확정했다. 2016년 12월 전격적으로 발표한 사파티스타의 대선 참여와 여성 후보 출마가 공식화된 것이다. 파트리시오 마르티...    원영수 국제포럼/2017-05-31  
최저임금만으로 부족한 런던의 현실
영국의 픽쳐하우스 노동자들의 생활임금 쟁취 투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이들은 런던의 경우 9.75파운드(1만4157원), 나머지 지역의 경우 8.45파운드(1만2269원)를 생활임금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생활임금은 음식과 생필품 지출액에 임대료, 공과금, 교통비, 아이 돌봄 비용 등이 포함된 금액이...    원영수 국제포럼/2017-05-24  
요르단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도시 기능 전면 마비
5월 22일 팔레스타인 요르단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서 총파업이 벌어졌다. 1993년 1차 인티파다 이후 최초의 총파업인 지난 4월 27일 총파업에 이은 두 번째 총파업이다. 이번 총파업으로 교통이 정지됐고, 상점, 은행과 학교가 모두 문을 닫았다. 1500명의 단식 투쟁을 이끌고 있는 팔레스타인 재...    원영수 국제포럼/2017-05-24  
무정부주의 시위대 국회 진입 시도하면서 경찰과 충돌
5월 17~18일 그리스에서 EU 채권국과 IMF의 압박 아래 새 긴축법안의 국회 상정에 맞서, 전국적 총파업이 벌어졌다. 그리스 민간부문 노총(GSEE)과 공공부문 노총(ADEDY)이 공동으로 조직한 이번 총파업에 수십만 명이 참여했고, 수도 아테네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벌어졌다. 이...    원영수 국제포럼/2017-05-24  
테메르 녹취록 공개되면서 퇴진 압박 거세져
5월 20일 브라질 전역에서 미셰우 테메르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국적 시위가 벌어졌다. 테메르 정권의 신자유주의적 개혁에 반대하는 투쟁이 테메르의 비리가 폭로되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2016년 지우마 호세프를 탄핵시키고 정권을 승계한 테메르 우파 정권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5-24  
5월광장 어머니회를 설립한 아르헨티나 인권운동의 어머니
아르헨티나에서 어머니 날의 맞아, 5월광장 어머니회를 설립해 군부독재에 맞선 인권 투쟁을 이끌었던 저명한 인권 투사인 에베 데 보나피니 여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보나피니는 1928년생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의 수도인 라 플라타 인근 엔세나다 지역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키카라는 별명...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7  
현재 이스라엘의 감옥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재소자 1500명의 단식 투쟁이 4주째 접어들고 있다. 이들은 재소자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에 나서고 있다. 팔레스타인 재소자들의 요구는 간단하다. 가족과 통화할 수 있는 공중전화 설치, 격월 1회 가족면회 재개, 의료서비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7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인 뉴욕시의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15달러 쟁취 투쟁(#FightFor15)에서 승리한 이후, 임금을 넘어 근무조건과 노동권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은 지난 5월 10일 시청에 모여 <공정한 노동시간>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수천 ...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7  
“생존권을 보장하지 않으면 공장을 폭파시킬 것”
프랑스 중 크뢰스의 GM&S 자동차 부품공장 노동자들은 6개월째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 회사는 르노와 푸조 자동차에 납품하는데, 노동자들은 르노와 푸조가 대량해고를 추진한다면 공장이 더 이상 가동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 12월에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르노와 푸조 ...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7  
단 한 명도 안된다! 여성 살해를 멈춰라!
아르헨티나 여성들에 대한 폭력과 살인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18시간마다 1명씩 여성들이 살해당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여성단체들은 5월 4일 국가여성위원회 앞에서 페미사이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이번 농성은 여성폭력에 반대하는 전국적 캠페인에 참...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0  
5월 2일 브라질 노동계 대표자들이 상파울루에서 모여 미셰우 테메르 정부의 신자유주의 노동개혁에 반대하는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노총 지도자들은 4월 28일 총파업에 전국적으로 3500만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해 사실상 전국을 마비시켜 커다란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대표자들은 ...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0  
연 30일로 늘어날 일요일 영업확대에 반대
그리스의 영세 상점주들의 단체인 그리스상업총연맹(ESEE)이 5월 7일 일요일에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5월 4일 그리스 정부와 채권국인 일요일 영업을 현행 연간 8일에서 30일로 확대하는 데 합의하자, 이에 항의해 총파업에 들어갔다. 5월 7일은 봄맞이 세일 기간으로 그리스 대부분 지역에서 ...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0  
그리스 실업률 23.5%, 청년실업률 48%로 여전히 1위 기록
유럽통계청(Eurostat)이 최근 발표한 유로화 사용지역(EA19)의 실업률은 2017년 3월 9.5%였고, 2016년 3월의 10.2%에 비해 감소했다. 200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EU 28개 회원국 전체의 2017년 3월 실업률은 8.0%로, 2016년 3월 8.7%에 비해 감소했다. 역시 2009년 이후 사상 최저치이다. 유...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0  
승자는 없고, 패자만 양산한 기묘한 프랑스 대선
5월 7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는 예상대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결선투표에서 마크롱 후보는 2070여만표(66.06%)를 얻어 1064만표(33.94%)에 그친 국민전선(FP)의 마린 르펜 후보를 누르고 공화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마크롱이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격차로 여유있게 승리하...    원영수 국제포럼/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