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기자방 로그인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AI)이 4월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해마다 1만4000명 이상의 여성들이 강간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수치는 실제 발생한 강간사건 가운데 20퍼센트에 불과하며, 나머지 80퍼센트는 신고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해마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4-26  
실종된 손자를 찾는 할머니들의 투쟁은 계속된다
아르헨티나의 <5월광장 할머니회>는 4월 22일 토요일 122번째 손자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군부독재에 납치돼 실종된 자식들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5월광장 어머니회>와 나란히, <5월광장 할머니회>는 군부독재 시기에 납치된 손자들을 찾는 단체다. 아르헨티나 군부독재는 1970년대와 1980년대 미...    원영수 국제포럼/2017-04-26  
막판 멜랑숑의 추격으로 긴장이 고조됐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4월 23일 열린 프랑스 대선에서 중도를 표방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86퍼센트의 득표로 1위를 차지해 5월 7일의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마크롱과 르펜을 우파 프랑수아 피용과 극좌파 장뤽 멜랑숑이 추격하면서 4강의 박빙 구도 속에서 프랑스 대선은 안개 속으로 사라졌었다. 그러나 멜랑숑의 ...    원영수 국제포럼/2017-04-26  
경찰의 오인사격과 자위권 외에 야당 측의 폭력도 책임 있어
베네수엘라의 폭력사태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력사태를 조직한 야당세력은 모두 정부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있다. 극우정당인 <민중의 의지>(VP) 당의 청년조직 책임자인 아슬러 이글레시아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독재정권의 암살”이라고 주장했다. 야당 의원 알폰소 마르키나는 “경찰...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9  
좌파전선 멜랑숑 후보의 급부상으로 “악몽의 시나리오” 급부상
오리무중의 프랑스 대선 투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최근 극우 국민전선 당사에 대한 공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4월 12일 수요일 밤 파리의 국민전선 중앙당사가 화염병 공격을 받았다. 현장에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건물 입구와 복도에 경미한 피해만 발생했다. <외국인 혐오와 투쟁한다>라는 ...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9  
2016년 브라질의 건설재벌인 오데브레히트 사는 감형을 조건으로 검찰수사에 협력하는 플리 바기닝에 합의했고, 약 80명의 임직원이 증언을 했다. 4월 15일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오데브레히트 사는 2014년까지 9년간 총액 33억 달러의 뇌물을 브라질 정관계에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오데브...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9  
2016년 그리스인 납세액 70억 유로 증가
4월 13일 그리스 세무청(AADE)이 발표한 2015 과세연도 소득신고 보고에 따르면, 34만 가구가 1년간 수입이 전혀 없었고, 중산층에 해당하는 20퍼센트 가구가 납세액의 거의 80퍼센트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자와 연금생활자의 신고소득은 594억 유로, 임대수입 60.52억 유로, 경제활동은 46....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9  
4월 16일 열린 터키 개헌 국민투표에서 에르도안 정권이 제출한 개헌안이 51.3퍼센트의 지지를 얻어 통과됐다. 이번 5500만명의 유권자들이 16만7140개 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국민투표는 여론조사에서 찬성 측의 승리가 예견됐었다. 지난해 12월 10일 에르도안의 개발정의당(AKP)과 비날...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9  
페이스북의 암묵적인 이스라엘 편들기 계속돼
<알자리라>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 2년 동안 4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온라인상에서, 특히 페이스북에서 “선동”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가운데 200명이 소송에 계류된 바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팔레스타인 여성 시인 다린 타푸트인데, 그녀는 2015년 페이스북 페이지에 시를 ...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2  
베네수엘라 우파의 폭력 도발이 다시 발생했다. 4월 6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반정부세력은 7개의 행진 경로를 통해 아타미라 고속도로로 집결했다. 원래는 이 곳에서 정리 집회를 열고 해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야당측 국회 부의장인 프레디 게바라가 갑자기 나서서 행진 대오에게 베네수엘라 민원청으...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2  
전기세 체납 급증으로 전기 없이 지내는 가구 증가
전기세 고지서가 쌓이고 있다. 고지서에는 전기세만이 아니라, 지방세, TV 수신료 등도 같이 있어, 국영 전력공사에 실제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보통 전기세의 2배가 넘는다. 그래서 전기세를 납부하지 못해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가구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로이터> 통신은 “그리스의 ...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2  
2018년 7월 대선을 앞두고 멕시코 정국이 달아오르고 있다. 유력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의 4월 6일자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가 33퍼센트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브라도르 후보는 멕시코시티 시장을 역임했고,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2  
4월 6일 프랑스령 가이아나에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다. 프랑스 정부에 임금 인상, 고용불안 중지, 고용 창출, 사회서비스 개선 등을 요구하는 전국적 총파업과 시위로 전국이 2주 넘게 마비된 상태다. 그동안 누적된 사회적 모순에 대한 불만이 프랑스 정부를 향해 폭발한 상태다. 3월 중하순 터져 ...    원영수 국제포럼/2017-04-12  
지난 3월 28일 푸에트리코 수도 산후안의 푸에트리코대학(UPR) 학생들이 미국 정부가 강요한 3개년간 4억5000만 달러 교육예산 삭감안에 반대하는 무기한 동맹휴업에 들어갔다. 푸에르토리코 금융감독국의 긴축제안에 맞서 총학생회가 이번 동맹휴업을 주도하고 있다. 금융감독국(JSF)은 700억 달러...    원영수 국제포럼/2017-04-05  
“이민은 범죄가 아니라, 인권이다!”
3월 30일 아르헨티나의 첫 이주 노동자 파업이 벌어졌다. 아르헨티나에 상주하는 200만 이주노동자를 대표하는 30개 이상의 단체들이 파업에 참여해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파업 참가자들은 “이주는 범죄가 아니며, 인권”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파업은 11년 전 볼리비아 이...    원영수 국제포럼/2017-04-05  
치프라스 정부가 작년말 트로이카의 반발을 무릅쓰고 저소득 연금 수령자들에게 전격적으로 나눠준 크리스마스 보너스(13월의 연금)를 집권당인 시리자 국회의원들도 받아서 그리스 사회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시리자 소속 마키스 발라우라스 의원과 트리안타필로스 피타피디스 의원은 각각 300유...    원영수 국제포럼/2017-04-05  
3월 30일 브라질 법원은 전 하원의장 에두아르두 쿠냐에게 부패 혐의로 15년 4개월 징역형과 벌금 150만 달러를 선고했다. 쿠냐의 주된 혐의는 2011년 국영 브라질석유공사(Petrobras)가 서아프리카 베닌의 유전 구입 과정에서 150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것이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구입한 ...    원영수 국제포럼/2017-04-05  
3월 31일 미셰우 테메르 정부의 연금개악에 맞서 전국적인 대규모 반대시위가 열렸다. 브라질 전국 26개 주의 수도에서 10만명 이상이 시위에 참여했는데, 상파울루에서는 7만명이 도심지에서 시위를 벌였다. 벨루 호리존테, 포르투 알레그레, 레시페, 살바도르, 포르탈레자 등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    원영수 국제포럼/2017-04-05  
라파엘 코레아의 시민혁명은 계속된다
일요일인 4월 2일 에콰도르 대선 결선투표가 열렸다. 예상대로 집권 조국동맹(AP)의 레닌 모레노 후보가 기예르모 라소 우파 연합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 에콰도르 선관위는 4월 3일 오전 99퍼센트 집계 결과, 모레노 후보가 51.16퍼센트, 라소 후보가 48.84퍼센트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투...    원영수 국제포럼/2017-04-05  
3월 25일 가자지구에서 수천명의 팔레스타인들이 암살당한 하마스 지휘관 마젠 파크하의 장례식에 참여해 시위를 벌였다. 하마스측은 알카삼 여단의 지휘관인 파크하(38세)가 가자시 남부에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암살당했다고 발표했다. 마젠 파크하는 원래 북부 서안지구의 투바스 지역 출신인데, ...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