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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결의안 위반, 국제여론 외면하며 불법 정착촌 건설 강행
3월 22일 이스라엘 중앙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016년 서안지구에서 2630채의 불법주택을 건축했다. 2015년에 비해 40퍼센트 증가한 숫자이며, 15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2013년의 2874채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다. 불법정착에 반대하는 단체(Peace Now)는 2009년 벤자민 네...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9  
3월 26일 칠레 전국에서 민간연금 반대시위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렸다. 수도 산티아고 시위는 오전 11시 아르마스 광장을 출발해 수십만명이 참여했다. 시위대는 “우리는 더 이상 민간연금(AFP)을 원하지 않는다”는 구회를 외쳤고, “민간연금은 완전히 실패이며, 정치권은 사회운동이 멈추지 않을 ...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9  
베네수엘라 인권상황을 우려하는 14개국 공동성명에 반발
3월 23일 미국에 동조하는 아메리카 14개국은 베네수엘라의 인권침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14개국은 미국과 멕시코의 주도 아래 베네수엘라의 인권상황을 비난하는 공동성명을 멕시코 외무부 홈페이지에 발표했고, 베네수엘라의 미주국가기구(OAS) 회원자격 정지에 관한 투표...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9  
경제위기 속에 가중되는 주거비 부담
유럽노숙자단체연합(FEANTSA)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 노숙자와 주거문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한 가운데, 그리스인들의 주거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가구의 42.5퍼센트가 수입의 40퍼센트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한다. 주거비는 종합소유세,...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9  
체포, 고문 후 태평양에 산 채로 버린 반인륜적 범죄 심판
칠레 대법원은 1987년 공산당 활동가 5명을 납치, 고문하고 마취제를 투약한 다음 바다에 버린 혐의로 피노체트 시대 첩보요원 33명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칠레 공산당의 무장조직인 마누엘 로드리게스 애국전선(MRPF) 소속 활동가 5명의 납치실종 혐의로 피고들에게 3~15년 형을 선고했다. 우...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9  
2년간 사우디 폭격으로 민간인 4773명 사망
3월 26일 예멘의 수도 사나의 거리에 수십만명이 몰려나와 전쟁반대 시위를 벌이고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었다. 예멘의 대규모 시위대는 미국의 후원 아래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개입전쟁으로 발생한 피해와 잔혹행위를 규탄했다. 후티파 지도자 사예드 압둘-말릭 바드레인 후티는 내전 2주년 집회...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9  
마우리시오 마크리 정부는 2016년 반정부 시위에 시달렸다. 3월 19일 <클라린>지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2월 우파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인의 다수가 마크리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마크리 정부의 업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은 40.2퍼센트에 머문 반면, 부...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2  
스페인의 바스크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바스크 조국과 자유>(ETA: Euskadi Ta Askatasuna)가 완전한 무장해제를 선언했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몽드>의 3월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ETA는 4월 8일까지 모든 무기를 반납할 예정이다. 바스크 지역의 정치 지도자들과 지역 정부도 최종적 무기반납 계획을 확...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2  
3월 20일 국제노련(ITUC)는 실업자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이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구속시킨 벨라루스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현재 벨라루스에는 약 45만명의 실업자가 있는데, 이들은 단지 직업이 없다는 이유로 20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 1994년부터 집권한 알렉산더 루카센코...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2  
칠레 역사상 최장기 광산파업은 계속된다
현재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의 노동자들은 1개월 넘게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에스콘디다 광산은 세계 최대의 구리광산이며, 2500명의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에스콘디다는 2015년 115만톤의 구리를 생산했고, 전세계 구리 생산량의 6퍼센트를 차지한다. 구리 생산은 칠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2  
극우 자유당의 약진은 없었지만, 전반적 우경화 심화
3월 15일 열린 네덜란드 총선에서 당초 일부에서 예상한 극우세력의 약진은 없었지만, 정치와 사회 전반의 우경화의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0명의 하원의원을 뽑는 이번 총선에는 30여개 정당이 참여한 가운데, 1298만788명이 투표해 81.4퍼센트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극우 자유당의...    원영수 국제포럼/2017-03-22  
위헌논란 에르난데스 대통령과 카스트로 좌파 여성 후보 간 대결
3월 12일 온두라스의 주요 정당들은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투표를 했다. 그 결과 국민당은 현직 대통령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자유당은 루이스 셀라야, 좌파야당 리브레는 시오마라 카스트로를 각각 대선 후보를 선출했다. 11월 총선거는 메가 총선으로 대통령과 3인의 ...    원영수 국제포럼/2017-03-15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나라에서 신자유주의 공세와 보수적 분위기 속에서 낙태 불법화-범죄화로 여성들이 고통받는 가운데, 볼리비아는 낙태 합법화-비범죄화를 위한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산모가 극빈상태이거나 양육할 자원이 없는 경우에도 낙태를 허용할 예정이다. 에보 모랄레스의 볼리비아 ...    원영수 국제포럼/2017-03-15  
3월 7일 저명한 국제NGO인 기업감시단(Corporate Watch)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런던의 비영리 단체들이 노숙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수백명의 노숙자들을 구금, 추방하는 이민국의 외국인 단속에 협력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노숙자 지원사업이 외국인 추방작전으로 변질된 것이...    원영수 국제포럼/2017-03-15  
아르헨티나 교사노조는 지난 주 새 학기 개시일에 맞춰 근무조건 개선과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48시간 전국파업에 들어갔다. 첫 날 5만명 이상의 교사들이 파업에 참가해, 전국적으로 상당수 학교에서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교사들은 48시간 파업을 통해 마크리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이번 파...    원영수 국제포럼/2017-03-15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015년 12월 대선에서 “빈곤 제로”를 선거운동 핵심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됐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아르헨티나의 빈곤은 오히려 증가했다. 빈곤가구의 평균소득과의 격차도 2015년 32.4퍼센트에서 2016년 34.9퍼센트로 더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가톨릭대...    원영수 국제포럼/2017-03-15  
마르케스 연구자인 앙헬 에스테반과 스테파니 파니첼리-바타야는 카스트로와 마르케스의 우정을 다룬 책에서 마르케스는 원고를 완성하면 출판사에 보내기 전에 피델에게 보내 읽게 했다고 밝혔다. 피델 카스트로는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비공식적 편집자였던 셈이다. 바타야에 따르면, 피델은 “열렬...    원영수 국제포럼/2017-03-08  
인권을 제대로 지켜야 할 나라는 오히려 미국
3월 3일 에콰도르 정부는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연례 인권보고서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미국정부가 주요한 국제인권 협약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좌파인사에 대한 암살을 즉각 중단하고 관타나모 기지를 폐쇄함으로써 인권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    원영수 국제포럼/2017-03-08  
친영국계 보수세력의 의회내 다수 붕괴
3월 2일 열린 북아일랜드 의회선거에서 아일랜드 공화주의 좌파정당인 신페인(Sinn Fein)당이 27석(22만4245표, 27.9%)을 얻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친영국계 민주연합당(DUP)은 28석(22만5413, 28.1%)으로 제1당의 지위를 겨우 유지하긴 했지만, 신페인에게 불과 1석 차이로 바짝 추격당하게 됐다. ...    원영수 국제포럼/2017-03-08  
<블룸버그>지의 2017년 불행지수 조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가 1위의 불명예를 차지했고, 이어 남아공, 아르헨티나, 그리스, 터키와 스페인 등이었다. 불행지수는 아서 코쿤이란 경제학자가 물가인상률과 예상 실업률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 베네수엘라는 정치경제적 위기 때문에 3년 연속 1위를...    원영수 국제포럼/2017-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