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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범유럽 연구단체(Generation What?)가 18~34세의 유럽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그리스 젊은이들의 92퍼센트와 독일 젊은이들의 66퍼센트는 정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 젊은이 10명 중 4명은 그렉시트에 반대하지 않는 반면, 독일 젊은이들 중에서 9퍼센트만...    원영수 국제포럼/2017-03-08  
세계 사회정의의 날(2월 20일)을 맞아 <텔레수르> 방송은 정부의 탄압에 맞서 투쟁하는 사회운동들 가운데 주요한 운동을 선정했다. 쿠바,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 니카라과, 우루과이 등이 주도하는 핑크타이드는 국내외적 반동에 맞서 기층민중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동...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트럼프 현상을 움직이는 미국판 뉴라이트
이 글은 미국 극우파 전문연구자인 매튜 라이온스(Matthew N. Lyons)의 <텔레수르> 기고문(How the ‘Alt-Right’ Builds On Earlier Far-Right Upsurges)을 요약 번역한 것으로, 곧 출판될 책 <백인우월주의의 부활: 국가와 제국에 대한 미국 극우세력의 도전>에 실릴 예정이다. 트럼트 정권 창출에...    번역=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2월 27일 독일 내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독일은 2016년 난민과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증오 범죄가 최소한 3500건 발생했고, 하루에 10건 꼴이다. 이 가운데 2500건은 난민들에게 직접 가한 범죄들이고, 나머지는 정부나 민간 보호시설에 대한 공격이었다. 이 증오범죄들로 560명이 부상당했고, 그 가운데...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2016년 2월 21일 연임 제한 철폐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에보 모랄레스 정부는 근소한 표 차이로 패배했다. 당시 반대 진영은 에보 모랄레스의 개인 비리와 사생활 스캔들에 대한 인신공격을 통해 승리를 거뒀다. 그런데 최근 인터뷰에서 에보 모랄레스와 내연 관계였던 가브리엘라 사파타가 야당측의 ...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UN 인권위, 이스라엘 병사에 대한 경미한 판결 강력히 비판
지난 2월 21일 이스라엘 군사법원은 2016년 3월 식칼 테러를 시도하다가 제압당해 쓰러져 있는 팔레스타인 청년을 확인사살한 엘로르 아자리아 일병에게 징역 18개월을 선고했다. 아자리아는 살인죄가 아닌 고의성 없는 과실치사죄로 기소됐고, 과실치사도 최고 20년형까지 선고할 수 있지만, 군사법원...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2월 초 일어난 아랍계 흑인청년에 대한 프랑스 경찰의 성폭력 사건에 대한 항의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2월 21일 파리에서 수백명의 고등학생들이 10여개 이상의 학교에서 정문을 막고 항의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폭력과 재물파손 혐의로 26명을 체포했다. 파리 동부의 플라드나시온 광장에서 항의집회가...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해도, 트럼프표 주식은 상종가
미국 월스트리트에게 트럼프 정권은 대박이다. 트럼프와 친한 월가의 CEO들은 트럼프 취임 이후 주가상승으로 약 4억 달러의 횡재를 얻었다. 이 금액의 2/3는 골드먼삭스와 JP모건 경영진의 주머니로 들어갔다. 트럼프 당선 이후 3개월 동안 미국 30대 기업 CEO들의 주식 평가액이 무려 18.45퍼센트 ...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2월 22일 저녁에는 경찰관, 소방관, 해안경비대원 수천 명이 국회 앞에 모여 긴축조치로 인한 임금삭감이 위헌이란 법원판결을 존중하라고 요구했다. 또 이들의 작업을 “위험노동”으로 분류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2월 23일 공공병원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보건부 건물로 몰려가 항의했다. 이들은...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긴축시대의 끝?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2월 24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의회에 출석해 “그리스에서 긴축의 시대가 끝났다”고 선언했다. 치프라스는 그리스 정부가 2018년에 끝나는 3차 구제금융 조치 이후의 개혁조치에 채권단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치프라스나 에우클리드 차칼로토스 재무부 장관 모두 구체적 합의사항에 대해 밝...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8  
1월 20일 출범한 트럼프 정부는 출발부터 불안하다. 유례없는 행정명령 남발로 시작된 트럼프의 변칙정치는 아웃사이더, 억만장자, 군출신 등으로 이뤄진 트럼프 내각은 장관 15명 중 지금까지 겨우 9명이 상원 인준을 받은 가운데, 내정자들마저 낙마하는 등 연이은 사고로 점철되고 있다. 2월 15일...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2  
2015년 트럼프가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반이슬람 증오단체의 숫자가 3배로 늘었다. 알라바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남부빈곤법률센터(SPLC)가 2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슬람 증오단체가 2015년 34개에서 2016년 101개로 증가했다. 그 밖에 여러 증오단체들도 2015년 892개에서 917개로 증가...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2  
엘살바도르는 1998년 형법개정을 통해 낙태를 전면 불법화했다. 임산부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에도 낙태를 금지했다. 그러나 엘살바도르 법원은 2005년 가중살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소냐 타보라에게 공식적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임신 7개월 중이던 당시 20세의 타보라는 복통으로 의식을 잃고 쓰...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2  
바르셀로나는 난민들에게 “희망의 수도”
지난 주말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벌어진 난민 지지 시위에 수십만명이 참여했다. 경찰측은 16만명이 참가했다고 집계했지만, 주최측은 50만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위는 <우리의 것, 여러분의 집>(Cosa Nostra Casa Vostra)이란 이주민-난민 지원단체가 주도했고, 아다 콜라우 바르셀로나 시...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2  
레닌 모레노 애국동맹 후보 여유있게 선두에 나서
2월 19일 일요일 에콰도르에서 총선거와 국민투표를 함께 치른 메가 총선이 열렸다. 2월 20일 에콰도르 선관위(CNE)가 최종결과 발표까지는 3일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지만, 투표결과의 윤곽은 드러나고 있다. 대선에서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을 승계한 애국동맹의 레닌 모레노 후보가 여유있게 선...    원영수 국제포럼/2017-02-22  
미국의 최장기 정치범 오스카르 로페스 리베라
2월 19일 오전 4시36분 푸에르토 리코 독립운동의 지도자인 오스카르 로페스 리베라가 마침내 고국 땅을 밟았다. 그러나 아메리칸 에어라인 편으로 수도 산후안의 루이스 무뇨스 마린 국제공항에 내린 그는 수갑을 찬 채로 법무부 승합차량으로 바로 가택연금 장소로 지정된 딸의 집으로 향했다. 35...    원영수 국제포럼/2017-02-15  
준동하는 불법 민간무장단체들의 위협
평화협정 발효에 따라 콜롬비아 무장군(FARC) 병사들이 무장 해제 과정에 들어가는 와중에 농촌지역에서 여러 불법 민간무장단체들이 좌파 게릴라들이 떠난 빈 공간을 채우고 있다. 아파르트타도 시의 주교는 카카리카 강 유역에 가이탄주의 콜롬비아 자위대라는 최소 300명 규모의 불법 무장단체가 집...    원영수 국제포럼/2017-02-15  
군병력 파견된 가운데 경찰노조-주정부 합의 거부하고 파업 계속
브라질 남동부 에스피리투 산투 주의 경찰이 파업에 들어가 정부와 대치 중이다. 순찰업무를 담당한 치안경찰이 2월 4일부터 파업에 들어가서, 에스피리투 산투 주는 치안공백 상태에서 강도, 약탈, 폭력 사건들이 대거 발생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경찰노조는 무법상태에서 1주일 동안 137명의 사망자가...    원영수 국제포럼/2017-02-15  
야당후보 미국 방문해 이민자지지
지난 일요일인 2월 12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전국의 20여개 도시에서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수십 개 대학생 단체와 노동조합, 시민단체들이 시위를 주도하고 있고 기업인 단체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트럼프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 “강간범”이라고...    원영수 국제포럼/2017-02-15  
소음방지 장벽이란 핑계에 실종된 독일의 양심
독일 뮌헨시 교외지역에 베를린 장벽보다 1피트 높은 괴물장벽이 세워졌다. 뮌헨 외곽 노이페르라흐 지역에서 100미터 길이에 4.3미터 높이의 장벽이 세워졌다. 주민들은 오는 4월에 부모가 같이 오지 못한 난민 청소년 160명을 수용할 인근 난민거주센터에서 아이들이 놀면서 내게 될 소음을 줄이기 위...    원영수 국제포럼/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