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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반아랍, 반이슬람 정서는 극우 <국민전선>만의 전유물은 아닌 것 같다. 1월 4일 프랑스 남부 지중해 해안의 소도시인 시푸르레플라즈 시의 장-세바스티앙 비알라트 시장은 아랍어 수업을 중지시키기 위해 경찰을 학교로 보냈다. 작년 11월말 니콜라스 사르코지의 공화당 소속인 비알라트 ...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최근 뮌헨 현대사 연구소는 저작권 시효 70년이 끝난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새로 펴냈다. 해설주를 달아 2000쪽에 이르는 분량을 2권으로 묶어 출판했다. 연구소 측은 초판으로 4000권을 인쇄했는데, 약 1만5000권의 주문이 쇄도했다. 영어와 이탈리아어, 프랑스어의 번역 요청이 들어왔고, 다...    원영수 국제포럼/2017-01-10  
지난 5년 간의 내전으로 45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100만명이 부상당했다. 내전 이전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1200만여명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 국내외 난민으로 떠돌고 있다. 2011년 아랍의 봄으로 튀니지의 벤 알리 정권과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이 붕괴했다. 그해 3월 시리아에서도 반정부...    원영수 국제포럼/2017-01-04  
다른 반군측과도 협상 진행할 듯
지난해 12월 28일 콜롬비아 상하원은 정부와 반군 간의 평화협정에 명시된 사면법을 통과시켰다. 사면법 통과로 무장반군(콜롬비아 혁명군 FARC)의 정치적 범죄에 대한 형법상 기소가 면제되며, 반군의 무장해제와 이동의 자유가 보장된다. 콜롬비아 하원은 찬성 121표, 상원은 찬성 69표로 모두 만장일...    원영수 국제포럼/2017-01-04  
탄핵 이후에도 지속되는 정치적 위기
브라질의 실업률은 2016년도 3/4분기에 약 12퍼센트로 급증해, 약 1210만명이 실업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런 실업통계가 발표된 12월 29일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4600명의 공무원 인력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오고 데 올리베이라 기획부 장관은 이번 정리해고로 연간 7300만 달러의 지출을 줄...    원영수 국제포럼/2017-01-04  
▶ 도널드 트럼프 당선 ▶ 브렉시트 ▶ 지우마 후세프 탄핵 ▶ 피델 카스트로 사망 ▶ 콜롬비아 평화협정 ▶ 프랑스 노동법 개악 ▶ 터키 쿠데타 실패 ▶ 유럽 극우파 득세 ▶ 난민위기 계속 ▶ 시리아/예멘 내전 계속 ▶ 로드리고 두테르테 당선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러시아인의 절반 이상이 옛 소련시절이 더 살기 좋았다고 생각하고, 사회주의 체제와 소련 국가의 회복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적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 센터(Levada Center)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인 절반 이상인 54퍼센트가 소련의 붕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피해자와 유가족, “우리는 용서가 아니라 진실을 원한다”
12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열린 미사가 다시 한 번 난장판이 됐다. 이 미사는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악명 높은 하수인들을 용서하는 크리스마스 미사였기 때문이다. 독재시대 고문 피해자 수십 명은 성당 신도석에 쇠사슬로 자기 몸을 묶고 항의했다. 미사에 참석한 죄수들...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12월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연구소(Ipsos Institute)가 발표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77퍼센트에 이르렀다. 정부의 긴축조치와 지속되는 부패사건 조사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낮은 지지율은 10월 여론조사 때보다 18퍼센트 늘어...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12월 23일 브라질 국영 석유공사(Petrobras)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 정유시설과 해안저장고 운영이 정지됐다. 석유부문 최대노조인 브라질 석유노조연맹(FUP)는 회사측이 제시한 임금조정안을 거부하고 파업에 들어갔고, 회사측은 법원에 중재요청을 한 상태다.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석유업체...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팔레스타인, 국제사회 UN 결의안 환영. 이스라엘, 미 대사 소환...결의안 비난
이스라엘 정부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댄 샤피로 미국 대사까지 소환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착촌 건설을 불법이라고 비난한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대한 대응조치였다.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는 UN 결의안을 격렬하게 비난했다. 극우 리쿠드당의 당수도 겸임하는 네탄야후는 “이스라엘...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8  
서방 정부의 지원 아래 예멘 내전에 개입해 비인도적 살상행위와 막대한 민간인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올해 153명의 자국인을 공개 처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인권단체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사우디 정부가 처형한 숫자는 최소한 153명이고, 이는 2015년의 158명에 근접했다....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12월 19일(월) 아르헨티나의 버스, 철도, 항공 등 운송부문 노동자들이 24시간 전국파업에 돌입했다. 현지시각 새벽 4시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시작된 파업은 인구 300만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수도권 지역의 교통을 마비시켰다. 이번 파업으로 쓰레기 수거와 연료 공급도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12월 18일 이스라엘 국경경찰은 베이트 라마 마을을 습격해 아흐메드 아리마위(19세)를 사살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약 50여명의 군중이 돌을 던지면서 항의하는 소요사태를 진정하기 위해 발포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폭도들의 공격으로 경찰대원 1명이 부상하자, 폭력사태의 악화를 ...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지난 12월 15일 에피 아치치올로구 그리스 노동부 장관은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의 최저임금이 22퍼센트 삭감됐고, 25세 이하 청년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은 32퍼센트 삭감됐다고 밝혔다. 그리스는 유럽에 가장 낮은 최저임금 국가가 됐으며, 노동시장은 고도로 탈규제화된 상태라고 ...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무장반군 사면법 국회 논의 시작
12월 14일 콜롬비아 정부는 평화협정 실행조치의 일환으로 무장반군(콜롬비아혁명군FARC) 소속 100명과 9명의 정치범을 석방했다. 이들은 비야비센시오의 비야 에르모사 교도소에서 석방됐다. 이 사실을 발표한 호르헤 에두아르도 론도뇨 법무장관은 정부가 현재 게릴라 4000명의 파일을 대상으로 사...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전세계적으로 1만명에 육박
2016년 유럽에 도착한 난민의 숫자는 급격히 감소했지만, 이 과정에서 사망한 익사자의 숫자는 크게 증가했다. EU 국경관리청(Frontex)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유럽에 도착한 난민과 이민의 숫자는 35만명으로, 2015년 100만명 이상에서 상당히 감소했다. 이 가운데 18만명은 터키와 지중해 동...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6월 30일 취임 이래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부가 벌인 마약과의 전쟁으로 12월 14일 현재 6095명이 사망했다. 이 수치는 필리핀의 한 인터넷 매체(Rappler)가 경찰 보고서를 인용해 밝힌 것으로, 매월 평균 1015명이 살해당했다. 두테르테의 임기 168일 동안 매일 평균 36명이 살해당한 셈이다. 이 가...    원영수 국제포럼/2016-12-21  
녹색당 마리아나 시우바의 추격, 결선투표 결과는 장담 못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2018년 대선 출마를 확정한 룰라 다 시우바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여론조사 기관 <다타폴랴> 12월 11일자 발표에 따르면, 룰라가 25퍼센트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룰라의 정치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언론과 우파의 집요한 공격...    원영수 국제포럼/2016-12-14  
1월 13일 4차 대화는 이어가기로 합의
12월 6일로 열릴 예정이었던 베네수엘라의 여야대화가 무산됐다. 정부측 대표단은 대화 장소에 나타났지만, 야당측 대표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별도의 모임을 가진 후에 야당측은 내년 1월 13일로 예정된 대화에는 참석하는 데 동의했다고 교황청 중재자인 클라우디오 마리아 첼리 추기경이 밝혔...    원영수 국제포/201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