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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민주를 염원한 개척 목사 김상천
김상천 목사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던 야음동 옛 주공아파트 자리에 지금은 롯데캐슬 아파트가 들어와 있다. 이곳엔 울산광역시장인 김기현 장로가 산다. 그때나 지금이나 울산은 왜 시민들에게 떠나고 싶은 도시가 됐을까. 민주화의 물꼬를 튼 목사가 추억하는 자리에 민주화에 역행하는 시장이 둥지를 ...    특별취재팀/2017-06-07  
<응답하라> 08농띠가 17농띠에게
김규란 기자 고등 학창 시절 때 “선생님, 제가 안 했다니까요.” 아침 8시 20분, 뺨이 퉁퉁 부어오른 채 계단 구석에서 울음이 담긴 소리를 질렀다. 정상 등교를 했고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1학년 학생 부장에게 불려갔다. 사전 설명 없이 뺨을 20차례 맞았다. 그의 선언, “니가 농띠니...    김규란 기자/2017-06-07  
<앉은뱅이밀밭을 흔드는 바람> 며칠 전, 국제수자원협회(IWRA)가 주관하는 2019년 제17차 세계 물 총회(WWC)가 대구에서 열린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2025년께 물 부족 사태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200만 명이 매년 물과 관련...    이근우 농부/2017-06-07  
<언론탄압 중단하라> 울산은 과연 노동자의 도시인가?
울산은 과연 어떤 사람들의 도시인가. 직선제 개헌을 쟁취한 지 30년이 흘렀지만 아직 울산은 그 이후에도 지역 토호세력의 30년 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울산저널 자료사진 민주화 열매 독식한 ‘지역 토호’ 최근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울산 유세에 심완구 전...    울산저널/2017-05-31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을 중구 북정동 울산인권운동연대 사무실에서 만났다. 1987년 울산대학교에 입학한 ‘87 새내기’ 박영철 국장은 입학하자마자 7호관 반대 투쟁으로 불리던 학내 시위에 참여했다. 6월 항쟁 뒤 88~89년은 ‘전두환, 이순자 구속 투쟁’과 현대중공업 128일 파업 등 노학연...    특별취재팀/2017-05-31  
자연읽기 오늘은 자연읽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요즘 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읽기에 익숙합니다. 텔레비전 세대인 저도 살다보니 책읽기를 좋아하게 되어 지금은 책을 손에 놓으면 허전함을 느낍니다. 책 중독자가 된 셈이지요. 산을 좋아함에도 책에 빠져 자연 찾는 일이...    심규한 화엄늪 환경감시원 /2017-05-31  
울산은 1962년 1월 특정공업지구로 선포된 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며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산업화와 함께 환경오염이 심화돼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다. 수질오염으로 태화강은 악취가 진동했고, 온산병으로 공해 문제의 심각성이 전국에 알려졌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    정리=이종호 기자/2017-05-24  
정병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4)
민중당 동구지구당 노동자 정치연수원 (지난호에 이어) 그 뒤로 민중의당이 실패하고 한겨레민주당 하고 이런 사람들, 분파들 다 모여서 다시 정리하면서 그때 또 최고 화두가 노무현을 어떻게 영입하고 끌어들일 것인가. 그때 생각이 좀 달랐죠. 그래서 민중당이 만들어지잖아요. 그러면서...    특별취재팀/2017-05-24  
제2회 전국 춤 경연대회 “춤추는 금어”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회 전국 춤 경연대회-춤추는 금어’가 금정산 북문광장에서 동문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펼쳐졌다. (사)부산민예총이 주최하고 금정산생명문화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금정산생명문화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5개 팀...    이학진 민족미학연구소 사무국장/2017-05-24  
<5월의 우보역> 비둘기호//이길은// ~생략~ 너는 늘 패인 주름 가난한 눈빛들로 늘어서야 했다/종착역에 닿을 때까지/서행과 연착과 호각소리와 완장들의 주먹구구와 무대책과 호통소리와/하염없는 소요시간들 속에서/교육비랑 빚더미랑 가족애며 몸뚱아리 부지런과 근검절약 절절한 눈빛들이 함...    황주경 시인/2017-05-24  
취임 1주일, 文 대통령에게 바란다!
대개혁 요구 한마음, 노동중시 촉구 새 대통령 취임 이후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9년여를 참아온 시민의 목소리는 차마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본지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에게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들었다. 표현의 자유와 대국민 소통을 강조한 ...    울산저널/2017-05-22  
독자께 안녕하세요? 저는 천성산 화엄늪에서 환경감시원으로 3년째 일하고 있는 심규한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자란 도시촌놈입니다. 자연에 대해 거의 아는 게 없습니다. 더구나 천성산은 중부지방의 산과 다른 풀과 나무들이 많아 제게는 더 생소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분께 숲편...    심규한 화엄늪 환경감시원/2017-05-17  
정병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3)
노무현의 힘은 어디서 나오느냐 (지난호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힘이 어디서 나오느냐. 저는 민중당 활동하면서 장기표 선배나 심지어는 김문수, 이재오 이런 사람하고도 활동도 해봤잖아요. 노무현 대통령은 여러 가지 특질을 가지고 있지만 이 양반의 정치적 힘 내지는 정치적 경험은 ...    특별취재팀/2017-05-17  
정병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2)
거리투쟁 총대 매겠다...마이크맨 자처 (지난호에 이어) 집에서는 난리가 난 거죠. 집에서는 장남인데 취직도 해야 되고 종손이라서 장가도 보내야 되는데 온산 공해 문제 때문에 제가 완전히 오픈되다 보니까 아버지 하고 완전 난리가 난 거죠. “니 이러면 경찰들 잡으러 다니면 큰일 난다.”...    특별취재팀/2017-05-10  
<솔밭산묘역은 한국현대사를 치열하게 살다 간 50여 명의 열사와 희생자가 있는 추모의 공간이다.> 5월 신록은 점점 마을에서 산 정상을 점령하고, 미세먼지는 마을을 뒤덮고 있다. 봄의 전령사 꽃들도 하나둘 지고 있다. 그래도 1천 미터 산에는 철쭉이 붉은 빛내고 있다. 영남알프스 영축산 맞...    이병길 /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2017-05-10  
<오창민 기고> 본격 '5지선다' 대선.. 정치 편견 깨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을 앞두고 본지에 <말이되는 개소리>라는 청년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협동조합 성북신나 오창민 공동대표가 투표 독려글을 보내왔다. 그는 이번 대선이 촛불의 힘으로 인해 그나마 지난 대선보다 나은 정책 선거의 지평을 열 수 있게 됨에 주목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울산저널/2017-05-03  
정병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1)
정병문 울산행복신협 이사장은 대학에 입학한 첫해 부마사태와 10.26, 12.12사태를 겪었다. 이듬해 민주화의 바람이 진주까지 밀려와 시위가 격화됐다. 야학을 하며 열악한 여성노동자의 현실과 사회 구조에 눈을 뜬 정 이사장은 울산에 돌아와 고향 온산에서 터진 이따이이따이병을 계기로 사회운동에 ...    특별취재팀/2017-05-02  
울산발전연구원 연구보고서 정책 제언
울산발전연구원이 <울산 문화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단계별 세부 육성방안 연구>를 펴냈다. 이경우, 유영준, 이윤형 박사가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자들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성장 중심 정책으로 일관돼온 울산에서 문화예술 서비스 산업 기반은 다른 지역에 견줘 상당히 열악하다고 지적하고 문화...    이종호 기자/2017-05-02  
좋은 농산물의 조건(4)
< 뭐든 심어도 좋다는 조팝나무 피는 시절 >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증가의 악영향은 이미 현실로 나타난 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구 연평균 기온이 높아짐으로써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기후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종국에는 지구 생태계...    이근우 농부/2017-05-02  
 제19대 대통령 선거 22일을 앞두고 공식 10대 공약이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17일 발표됐다. 주요 5개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정의당, 바른정당의 청년 정책 공약만 선별해, 게재된 공식 공약을 기준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문재인, 청년의 꿈을 지켜...    김규란기자/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