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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황 전국유통상인연합 울산지부장 인터뷰
윤종오 구청장의 재판이 열렸다. - 코스코가 처음 들어온다고 할 때부터 북구청과 유통상인연합회 간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다. 전국적인 추세를 말씀드렸고 입점 저지를 요청했다. 윤종오 구청장도 코스트코 입점은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생각을 하고 계셨다. 그러나 결국엔 구청장이 재판...    김석한 기자/2012-09-04  
울산 북구 대형마트 코스트코 관련 경과
2010년 8월 진장유통단지조합은 북구 진장유통단지 일원에 연면적 3만1098.6㎡, 지상 4층 규모의 ‘창고형 대형 할인마트’를 짓는다는 내용의 코스트코 건축허가 신청을 북구청에 냈다. 북구청은 이를 반려했고 심의를 통해 같은 해 10월 공식 반려한다. ‘중소상인에 대한 보호장치 ...    김석한 기자/2012-09-04  
대형마트 입점 보류로 기소된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
<울산저널>은 지난 17일 3시 대형마트의 입점허가를 거부해 직권남용으로 기소돼 재판까지 받은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을 만나 심경을 들었다. 연일 과로에 시달리던 윤 구정창은 지난달 제1회 북구 어르신 동화구연 교육과정 수료식을 마친 뒤 머리가 너무 아파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뇌출혈을 의심...    울산저널/2012-09-04  
울산의 마지막 소금장수 윤삼철
“골병만 들고 돈 안 되는 게 소금장수다.” 두 섬 소금가마니를 지게에 지고 사흘 두루 석남재를 넘나들었던 울산 소금장수 윤삼철(79세)씨가 한 말이었다. 태산 같은 잿마루를 죽기 살기로 오르다 보면 허리는 저절로 굽혀졌고, 코는 땅에 닿아 초죽음이었다. 석남사 경내 마을인 ‘...    배성동 시인/2012-09-04  
배성동 시인의 영남알프스 재발견
<1> 가지산 ‘힌디기’와 ‘새지미’ 송아지 달린 암소 한 마리면 골짝 논 두 마지기를 살 수 있었던 시절만 해도 ‘석남재’를 넘어야만 밀양 내지로 갈 수 있었다. 요즘에야 터널이 뚫려 단숨에 통과를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하늘을 찌르는 태산교악을 죽기 살기로 ...    배성동 시인/2012-09-04  
응급의학 전문의 인구 10만명당 1명도 안돼 7대 도시 중 '꼴찌'
드라마 <골든타임>의 주인공은 이선균과 황정음이 아니다. 단연 최인혁 교수(이성민)다. 국내에서 중증 외상환자를 받아 수술해 주는 몇 안 되는 의사다. 8년 동안 응급실만 지키는 ‘칼잽이’다. 드라마는 사흘 밤낮을 수술로 지새는 외상외과 전문의 최인혁이 쥐고 간다. 방송 초반 잦은 ...    최은영 기자/2012-09-04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은 모두 593개다. 시설 만족도가 높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21개가 있고, 울산엔 울산대병원 1곳이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서울 2개를 제외하고는 광역 시도별로 1개씩이라 울산도 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115개 있는데, 울산...    최은영 기자/2012-09-04  
2010년 대구 사건, 응급외상센터 사회화
2010년 11월 21일 대구에 사는 4살짜리 여자 아이가 ‘장 중첩’을 앓아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다. 장 중첩증은 마치 망원경을 접을 때처럼 장의 한 부분이 장의 안쪽(내강)으로 말려들어가 시간을 지체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당장 응급조치가 필요한 병이었다. 아이 부모는 대구 시내 5...    최은영 기자/2012-09-04  
심야약국을 찾은 사람들
울산의 유일한 심야약국인 달동의 ‘가람약국’을 밤에 찾았다. 다른 약국이 모두 문을 닫은 11시가 되자 약사의 손길이 더 분주해진다. 가장 분주할 때는 입구까지 줄을 서기도 했다. 삼산동에 사는 강호준(29) 씨는 “저녁 7시만 되면 동네 약국들이 문을 닫으니까 조금 떨어진 달동...    최은영 기자/2012-08-29  
울산 시내 심야약국 단 한 곳 ... 10시 이후 영업 약국도 10곳 내외
정부와 약사회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심야전용 당번약국제도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115만 6,000명의 시민이 사는 울산, 약국 수는 1,604곳이다. 하지만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은 10곳이 채 안 된다. 현재 대한약사회가 운영 중인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    최은영 기자/2012-08-29  
팔풍장과 동곡장 길목에 숨은 화전촌
영남알프스에서 눈여겨 볼만한 스카이라인을 꼽으라면 운문산에서 호거산, 억산, 구만산으로 뻗어 내린 운문분맥 지릉을 서슴없이 꼽겠다. 이 스카이라인은 하늘에서뿐 아니라 땅에서도 이어져, 경남과 경북을 가르는 도계(道界)이기도 하다. 도계에는 밀양 땅과 청도 땅을 연결하는 팔풍팔재(八風八峴...    배성동 시인/2012-08-29  
이생환 동구의원 인터뷰
개발 지연으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봤다. 원인 제공자가 누구라고 생각하나 - 울산시의 잘못이 크다.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 때문에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가지지 않고 무작정 취약지역을 유원지로 묶어버렸다. 이후 추진과정에서도 울산시의 행정 잘못으로 인해서 모두 피해자로 전락했다. 보상...    김석한/2012-08-29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른 토지 감정평가액은 인근 지역의 1/3 수준이다. 주민들은 그 돈으론 어디 가서 전세도 못 구한다고 호소한다. 일산지 마을 주민 김모 씨는 “이 지역에서 3대를 살았다. 40년 동안 고생했는데 제대로 보상도 못 받고 조상 땅을 내놓으라니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    김석한 기자/2012-08-29  
동구청 주건환경개선사업도 난항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울기등대를 마주한 일산진 마을 주민들은 유원지 개발사업에 발이 묶여 도시가스도 못 깔고 집도 못 고치고 40년간 고통당했다. 인근 번덕마을 울기등대 지역과 함께 일산동 일산진 마을이 위락지구로 지정된 건 1970년이다.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김석한 기자/2012-08-29  
2007년 7월 5일, 울산시 중구에 있는 태화시장 주변의 간선도로변 노점상들이 강제철거 당했다. 도로가 막히고 사고 위험이 높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 백 명의 노점 상인들이 시장에서 쫓겨나거나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외곽으로 밀려났다. 중구청은 당일 새벽 5시부터 직원 60여 명과 경찰, ...    김석한 기자/2012-08-29  
공무원에겐 하찮아 보여도 그들에겐 생존 수단 '노점' 세월 지나도 여전한 '상흔'
철거의 흔적은 선명했다. 태화시장 입구의 대로변에서 노점을 펼쳤던 상인들은 지금 그 자리에 없다. 오년 전이었다. 오가는 사람들이 많아 제법 돈벌이가 괜찮던 자리에서 상인들이 쫓겨났다. 공무원과 경찰관들이 나선 강제 철거였다. 어디에 가면 그 시절, 그곳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을 만날 수 있을...    르포작가 서분숙/2012-08-29  
“온산에 살다 성끝마을(동구 방어동)로 이주해 와서 산지 30년 됐습니다. 이주비 받은 걸로 고향 생각하며 식당 이름도 ‘고향집’이라 지었어요. 그런데 여기서도 이주해야 한다니 마음이 휑합니다.” 윤청일(75)씨는 온산읍에 살다가 공단이 들어서면서 울산 동구 방어동에 있는 성끝마을로 이주했다. 성...    용석록 기자/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