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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국 동북3성 한국전통민속예술 순회공연
<민들레(된장)마을에서 풍물판굿 ⓒ정혜나>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중국 동북3성 한국전통민속예술 순회공연’이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연길시 민들레마을, 훈춘시 밀강해방촌, 안도현 내두산마을 등지에서 펼쳐졌다. (사)민족미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창작탈춤패 지기금지, 연...    이학진 민족미학연구소 사무국장/2017-06-28  
오랜만에 내원사 계곡을 따라 산에 오릅니다. 작년 가을 태풍 차바로 무너진 기슭이며 바위와 자갈 모래더미로 계곡이 온통 어수선합니다. 거기에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뭄과 대대적인 사방공사까지 더해져 더욱 삭막한 풍경입니다. 흡사 전쟁이라도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곳이 과연 소금강으로 불리...    심규한 화엄늪 환경감시원/2017-06-28  
경찰 조사 받은 <울산저널>...'김기현 시장 발 언론탄압'을 말하다
지난 16일 울산저널 편집국 기자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끝이 났다. 착잡하다. 그 마음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 김기현 시장은 풀뿌리 독립언론 탄압 즉각 중단하라. <편집자 주> jtbc <뉴스룸> 보도 부인한 김기현 시장... 손석희 씨는 왜 고소 안하나? 울산저널 편집국 이종호 국장, 이채훈 기...    이채훈 기자/2017-06-21  
<김기현 발 언론탄압> 울산시와 공권력은 언론검열 중단하라
울산남부경찰서 조사실에서 16일 진행된 울산저널 편집국 기자 소환 조사에서 지능팀 수사관들은 조사 후반부에 4월 19일자 첫 기사 본문에 쓰인 자구 하나하나 문맥 하나하나에 대한 곡해와 억측에 치중했다. 사실 이렇게 문장 하나하나 단어 하나하나를 되짚으며 시장에 대한 고의성 악의성을 검증한...    울산저널/2017-06-21  
김 시장의 지역언론 탄압을 규탄하는 <울산저널> 공식 성명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이 <울산저널> 백무산 대표, 이종호 편집국장, 이채훈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는 지난 4월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의 울산 남창시장 유세와 김기현 울산시장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참석 일시와 장소...    울산저널/2017-06-21  
박종희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2)
“무산 형이 쓴 ‘비나리’ 명문장이었죠” <지난호에 이어> 이종호 편집국장(이하 ‘이’)=울산성당(현 복산성당)에서 87년 연초에 박종철 추모 미사한 얘기 들려주세요. 백무산 시인 말씀으로는 영정사진이 없어 직접 그렸다는데? 박종희 조합장(이하 ‘박’)=그건 기억 못해도 영정사진은 있었죠. 없었던 시...    특별취재팀/2017-06-21  
<오스트리아 티롤 에 있는 엘마우 마을. 뒤로 알프스산자락과 숲이, 민들레 밭이 아름답다. 이규헌 제공.> <유럽은 1헥타르 당 소 한 마리를 키울 수 있다. 목초만 먹고 자라는 소의 우유는 유기농 등급 중에서도 최고로 친다. 대산농촌재단 제공.> 선생님! 오늘은 유럽에서 만났던 농부들 이야길 들려...    김미진 소호산촌유학센터 활동가 /2017-06-21  
<역사 맞은편에서 본 모화역> 엉뚱하다 여길지 모르지만 모화는 사건의 지평선 같은 곳이다. 넘어 서면 블랙홀의 중력을 이기지 못해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는 경계. 털을 태운다는 의미의 모화(毛火)라는 지명은 신라 때 불문에 귀의하는 출가자가 이곳에 이르러 삭발하고 머리카락을 태운 데서 유...    황주경 시인/2017-06-21  
박종희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과 울산 시민운동 씨앗 찾기
“하아... 그 이름이 뭐였지?” 지금은 고향 청주로 돌아가 협동조합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박종희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은 유월항쟁의 잊혀져가는 뜨거운 기억들을 지역사회에서 오롯이 역사화하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박종희 조합장(이하 ‘박’)=유월항쟁 3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제안했...    울산저널/2017-06-14  
6월이다. 햇볕은 따갑고 바람은 덥고 미세먼지로 코가 메케하다. 영남알프스도 시야가 개운치 않다. 눈 갑갑증을 벗어나 맑은 하늘을 보는 날은 행복하다. 초여름이라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얼음골 나들이를 하고 왔다. 언양에서 얼음골 호박소 주차장까지 50여 분이 걸린다. 호박소...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2017-06-14  
< 잘레-홀츠란트 지역개발협회가 있는 농촌 마을. 독일의 농촌은 어딜 가도 정갈하고 아름답다. 도상헌 제공.> 선생님! 지난번 편지 이후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9박11일 동안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농촌을 둘러보는 해외농업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대산농촌재단에서 해마다 농업인, 농촌 및 농업 관련단...    김미진 소호산촌유학센터 활동가/2017-06-14  
은오골 은오골은 홍룡사 다리 앞 주차장에서 편백나무숲길을 통해 천성산 정상 밑 원효암에 이르는 골짜기의 이름입니다. 은오골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원효스님의 원효암에서 유래한 골짜기로 봐야할 겁니다. 오늘은 은오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원효암 여러분이 지금 원효암에 가보...    심규한 화엄늪 환경감시원/2017-06-14  
어떻게 지내시나요? “청허당, 소통의 공간으로”
경주 불국사 근처 윗시래길. 김상천 목사의 청허당이 있는 곳이다. 김 목사는 ‘청허당’을 지으면서 여기 들어오는 사람은 맑게 비우고 갔으면 좋겠다 싶어 이런 당호를 지었다고 한다. “뭘 또 무엇을 하느냐? 무슨 이론을 이야기 하느냐? 맑게 비우고 차 한 잔 하고 갔으면 좋겠다.” 글씨는 중국의 국보...    특별취재팀/2017-06-07  
통일과 민주를 염원한 개척 목사 김상천
김상천 목사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던 야음동 옛 주공아파트 자리에 지금은 롯데캐슬 아파트가 들어와 있다. 이곳엔 울산광역시장인 김기현 장로가 산다. 그때나 지금이나 울산은 왜 시민들에게 떠나고 싶은 도시가 됐을까. 민주화의 물꼬를 튼 목사가 추억하는 자리에 민주화에 역행하는 시장이 둥지를 ...    특별취재팀/2017-06-07  
<응답하라> 08농띠가 17농띠에게
김규란 기자 고등 학창 시절 때 “선생님, 제가 안 했다니까요.” 아침 8시 20분, 뺨이 퉁퉁 부어오른 채 계단 구석에서 울음이 담긴 소리를 질렀다. 정상 등교를 했고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1학년 학생 부장에게 불려갔다. 사전 설명 없이 뺨을 20차례 맞았다. 그의 선언, “니가 농띠니까 그렇지. 니 ...    김규란 기자/2017-06-07  
<앉은뱅이밀밭을 흔드는 바람> 며칠 전, 국제수자원협회(IWRA)가 주관하는 2019년 제17차 세계 물 총회(WWC)가 대구에서 열린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2025년께 물 부족 사태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200만 명이 매년 물과 관련한 문제...    이근우 농부/2017-06-07  
<언론탄압 중단하라> 울산은 과연 노동자의 도시인가?
울산은 과연 어떤 사람들의 도시인가. 직선제 개헌을 쟁취한 지 30년이 흘렀지만 아직 울산은 그 이후에도 지역 토호세력의 30년 독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울산저널 자료사진 민주화 열매 독식한 ‘지역 토호’ 최근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울산 유세에 심완구 전 울산광역시장이...    울산저널/2017-05-31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사무국장을 중구 북정동 울산인권운동연대 사무실에서 만났다. 1987년 울산대학교에 입학한 ‘87 새내기’ 박영철 국장은 입학하자마자 7호관 반대 투쟁으로 불리던 학내 시위에 참여했다. 6월 항쟁 뒤 88~89년은 ‘전두환, 이순자 구속 투쟁’과 현대중공업 128일 파업 등 노학연...    특별취재팀/2017-05-31  
자연읽기 오늘은 자연읽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요즘 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읽기에 익숙합니다. 텔레비전 세대인 저도 살다보니 책읽기를 좋아하게 되어 지금은 책을 손에 놓으면 허전함을 느낍니다. 책 중독자가 된 셈이지요. 산을 좋아함에도 책에 빠져 자연 찾는 일이 드물...    심규한 화엄늪 환경감시원 /2017-05-31  
울산은 1962년 1월 특정공업지구로 선포된 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며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산업화와 함께 환경오염이 심화돼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다. 수질오염으로 태화강은 악취가 진동했고, 온산병으로 공해 문제의 심각성이 전국에 알려졌다. 특히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    정리=이종호 기자/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