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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불법포획된 것... 울산고래축제 앞두고 그대로 되돌려줘"
“지금 울산지검이 왜 이렇게 불법포획 고래고기 유통을 옹호하고 있는 것일까?”(핫핑크돌핀스) 불법포획한 밍크고래 고기를 포경업자들에게 되돌려준 울산지검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3일 고래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애초 울산지검은 부산지역 언론의 보도로 알려진 검찰의 고래...    이채훈 기자/2017-09-13  
보성학교 복원을 위한 시민모임 회견
보성학교 복원을 위한 시민모임은 12일 동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미화 사업인 ‘히나세 골목’ 복원을 중단하고 항일유적 보성학교 건물을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배문석 기자 “일제강점기 울산의 유일한 민족사립학교이자 항일운동의 터전인 보성학교를 기억하라!” ...    이채훈 기자/2017-09-13  
신고리5,6호기백지화울산시민운동본부, 5.8 지진 1년 기자회견
신고리5,6호기백지화울산시민운동본부는 11일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규모 5.8 경주 지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이채훈 기자 “신고리 5,6호기는 건설허가 당시 2개의 활성단층만 조사해 최대지진을 평가했다. 경주지진의 원인이자 활동성 단층인 ...    이채훈 기자/2017-09-13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7일 발의
바른정당 강길부 국회의원(울주)은 계란 유통 전에 가공 기준 및 성분규격 등 식품안전 적합성 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계란검사법)을 7일 대표 발의했다. 계란검사법은 식용란의 선별, 포장 과정을 전적으로 처리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하고, 대형...    이채훈 기자/2017-09-13  
비례대표 송해숙 울산시의원 후임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한국당 송해숙 울산광역시의원(비례대표)이 퇴직함에 따라 같은 당 3순위 후보자인 신명숙 씨를 의석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선관위는 이날 공직선거법 제200조 2항에 따라 비례대표 울산광역시의회의원 의석승계자를 결정 공고하고 의석승계자 결정통지...    이채훈 기자/2017-09-13  
울산시-울산시교육청-울주군, 분담비율 원칙적 합의
울주군이 울주군 지역 전체 초, 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11일 군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유보되었던 읍 지역까지 포함 울주군 지역 전체 초, 중학교 무상급식을 울산시교육청,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협의 결과에 따라 2018년부터 시행하기로 ...    이채훈 기자/2017-09-13  
<도시의 매력, 울산의 숙제> -1- 도시재생,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일까?
팔달산 서장대에서 본 화성행궁 일대. <도시의 매력, 울산의 숙제> -1- 수원, 울산을 제치다 수원화성을 둘러싼 고민들...도시재생의 훌륭한 교과서 저성장의 늪과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속에 길을 잃은 울산 경제의 돌파구를 관광 등 소비도시화 전략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빈번하다...    이채훈 기자/2017-09-13  
율리차고지 앞에서 상복 입고 투쟁하는 버스기사 이야기
이종우 씨의 율리 차고지 1인 시위. ⓒ이종우 씨 제보 "저 혼자 편하자고 침묵할 수는 없잖아요?" 최근 울주군 율리 차고지 앞에서 관을 갖다놓고 상복을 입은 채 투쟁하는 버스기사가 있다고 해서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실 그 스스로가 먼저 제보했다. 본지는 버스기사...    이채훈 기자/2017-09-13  
<울산복지기준선> 울산, 기혼여성 경력단절 비율 전국 최고
“저소득빈곤.차상위지원 정책 강화돼야” 최근 복지 전문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울산 시민사회가 2년여의 준비 끝에 ‘울산시민복지기준선’을 제안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 또 다른 복지 화두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울산복지기준선 정책 자료집에 근거, 울산시의 ...    이채훈 기자/2017-09-13  
<만정헌 전경, 540년 고택은 한 집안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 영남알프스가 동식물의 공간이라면, 집은 사람의 거주지이다. 산이 온갖 동식물이 모여 사는 곳이라면, 집은 사람이 살면서 꾸미는 공간이다. 사람이 사는 집은 남고, 살지 않는 집은 무너진다. 건물 자체의 오래됨보다 얼마나 많...    이병길 영남알프스학교 교사, 시인/2017-09-13  
< 너른 땅에 공용텃밭을 만들기 위해 도시농부들을 모으고 있다. 농기구, 퇴비, 농사방법 등 모든 게 제공된다. > 울산은 도시농업 조례가 만들어졌지만 텃밭상자 나눠주는 일 이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근처 기장, 부산이나 대구만 하더라도 지자체가 옥상텃밭 등 텃밭농사에 적극적이다...    이동고 편집위원/2017-09-13  
<초가을, 이질풀꽃> 가을입니다. 햇볕은 한여름보다 따가운데, 밤 기온은 뚝 떨어졌습니다. 이런 날씨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것들은 풀입니다. 신발과 바지를 스치는 풀들이 서걱댑니다. 겉은 여전히 푸르나 촉촉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늦은 꽃을 피우거나 이미 맺은 씨를 여물게 하...    이근우 농부 /2017-09-13  
한창 철없던 10대에도, 아직 철없는 20대인 지금에도 우리를 울고 웃게 하는 건 연애였다. “영희랑 철수랑 사귄대~”라는 소리에 우르르 몰려가 얼레리 꼴레리 하던 까마득한 시절에도 모두를 들썩이게 했던 건 연애였다. 이런 연애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의 모든 것을 좋아해야 했고, 그에게...    유다영 연애 기록자/2017-09-13  
<김현우_숲채원에서, 캔버스에 아크릴, 2016> <전시준비에 열중인 나와 김현우 작가의 모습> 하루 동안 보람차기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하며 보낼 수 있을까? 출근 전후로 운동을 해볼 수도 있고, 미루던 일을 마무리 지을 수도 있고, 대청소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 ...    고사리 미술가/2017-09-13  
사람들이 사는 일이 그러하듯이 개와 함께하는 삶에도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동물들과 함께하는 삶에는 공감보다는 귀찮고 불편하고 돌봐줘야만 하는 일들이 많이 있을 뿐이다. 돌보는 과정에서도 물질적이고 시간적인 비용을 수월찮게 들여야 한다. 그럼에도 동물과 함께 살아...    칠환 노/2017-09-13  
중세전기에는 귀족들의 철학인 ‘이일원론’은 인류가 이룩한 정신적 창조물 가운데 완벽하고 고결하고 또한 난해하기가 으뜸이어서 두고두고 숭앙된다. 그러면서 최대의 장점이 또한 최대의 단점이다. 삶의 현실을 배제하고 이상을 그리기만 해서 설득력이 부족하고 효력이 의심된다. 현실을, 현실에...    백태명 학음모임 강독반/2017-09-13  
붉은 돼지들 송 찬 호 돼지 운반 차량이 전복되고 간신히 살아남은 붉은 돼지들이 가까운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지친 네 다리로 땅만 보고 걷는 그들의 걸음걸이는 한결같았다 그들은 그들 무리를 표시하는 어떤 나뭇가지도 입에 물고 있지 않았다 언덕에는 지난 여름 지독한 피부병을 ...    강현숙 시인/2017-09-13  
<집 앞을 차지한 250년 된 곰솔과 같이 살아온 할머니, 이제 그 어깨가 곰솔가지처럼 축 처졌다. ⓒ이동고> 지인이 어렸을 때 자주 찾았던 어촌마을이 있다 해서 같이 나섰다. 방학 때는 아예 그 집 쪽방을 한 달 이상 차지하고 마당만 나서면 붙은 바다에서 온 종일 논 모양이었다. 그 어촌 ...    이동고 자연생태 연구가/2017-09-13  
길가나 빈터, 산지의 습한 곳에 흔히 보이는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닭의 볏을 닮아서 혹은 닭장 주변에서 흔히 자란다고 하여 닭의장풀, 달개비, 닭개비 등으로 부른다. 주로 하나의 꽃이 달리지만 두 개도 흔히 보이고 희귀하게 세 개도 보인다. 나물과 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이채택 울산환경...    이채택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2017-09-13  
소설 원작, 기억 잃어가는 연쇄살인범 다뤄
김영하가 쓴 소설은 2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구타유발자>(2006), <용의자>(2013)를 만든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전직 연쇄살인범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인기 소설을 가져와 알맹이엔 큰 변주를 줬다. 병수(설경구)는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딸 ...    배문석 기자/201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