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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차일드 해럴드의 여행’이라는 장시를 발표하고, 순식간에 유명해지게 되면서 그의 친구 토마스 모어에게 했다는 말이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비트코인 논란을 보고 있자니 문득 떠오른 말이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이인호 시인/2018-01-31  
"문재인 정부의 당당한 파트너로" "이제 마지막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울산을 꼭 다시 살리겠습니다."(송철호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송철호 인재영입위원장이 31일 오전 케이티엑스 울산역에서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철호 위원장은 "광역시 승격, 케...    울산저널/2018-01-31  
시집 <반구대 암각화> 출판 기념회...백무산 시인 ‘선사인 세계관’ 주제 발표
26일 시집 <반구대 암각화> 출판기념회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문화적 가치와 현실'을 주제로 백무산 시인(맨 오른쪽)이 발표하고 있다. ⓒ이동고 기자 지난 26일 울산, 부산, 포항, 진주, 삼천포 등 여러 지역 시인들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구대 암각화> 시집 출판기념회가 중구 성남동 예원에서 ...    울산저널/2018-01-31  
“엄마, 오늘 ‘한파’래 한파.” “동준아 근데, 한파가 뭔지 알아?” “아니, 몰라” 네살박이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오자마자 새롭게 배운 단어를 집에서 활용하다 엄마의 귀요미 눈에 포착되어 전해진 말이다. 이후로 한파는 계속되었고, 동준이는 한파란 말을 몸으로 익힐 수 있었다. 연일 한파로 인한 피...    윤지현 전문 기록인/2018-01-31  
학기가 끝났다.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요즘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늦은 밤에 깨어 있으면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면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 치킨 같은 배달음식은 늦은 밤에도 전화 한 통이면 집에서 먹을 수 있다. 치킨을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지만 먹을 ...    김민우 울산대학교 학생/2018-01-31  
효문역. 역사는 민간 사무실로 임대 중이다.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 날 효문역을 찾았다. 역 앞에 도착하자 마침 지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어디냐?”라고 묻기에 “효문역”이라 답했더니 의외의 반응이 돌아왔다. “아니, 효문역이 어디야?” 시쳇말로 대략난감이다. 그는 저 먼 강원도 평창 ...    황주경 시인/2018-01-31  
레미콘, 아스콘 공장 허가하려는 울산시, 울주군 강력 성토
26일 영남알프스(상북지역) 생명공동체를 위한 주민 토론회. ⓒ이동고 기자 26일 상북지역주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남알프스(상북)지역 생명공동체를 위한 주민 토론회’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NGO 생명교육 네트워크 ‘공존’과 울산귀농운동본부가 함...    이동고 기자/2018-01-31  
정익화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음악교사
안동 와이엠씨에이 중등교육자협의회 이종호 편집국장(이하 ‘이’)=처음 교사 발령을 울산으로 왔나요? 정익화 교사(이하 ‘정’)=처음은 안동이었고 83년도입니다. 그곳 중학교에서 2년 근무하고 결혼하고, 대구 계명대학 동기인 처가 울산 방어진에서 피아노학원을 시작해 결혼 후 6개월 주말부부로 지...    울산저널/2018-01-31  
한국에만 있는 특이한 사회 현상으로 부동산 투기, 조기 영어 교육, 과외와 학원 등 각종 사교육, 기러기 아빠, 야근 문화, 성 접대 문화, 학벌, 학력 문제, 고시와 학원 열풍, 과잉 상태의 자영업 등을 꼽는다. 10년 후 한국 사회에 떠오를 이슈는 저출산, 초고령화, 불평등, 미래세대 삶의 불안정성, ...    김연민 울산대 산업경영학부 교수/2018-01-31  
멀쩡한 몸으로 자고 일어났는데 오른쪽 고관절에 통증이 있습니다. 어젯밤 잠들 때 분명 아픈 곳이 없었는데 말이죠. 남편도 저도 당황스럽긴 해도 걸을 때 힘이 들어가는 정도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이건 꿈일 거야’ 바라며 눈을 살며시 떴는데 일어나기가...    김윤경 글 쓰는 엄마/2018-01-31  
서울주 숙원사업인 대로1류-24호선(옛 언양파출소~남천교까지 35m 도로확장) 공사 촉구 및 추진에 대한 주민 간담회가 30일 오후 언양읍 서부리 현지에서 열렸다. 시의회 허령 의원은 이날 주민들과 대화에서 도로 확장구간 내 남천교에서 구. 축협서부지소까지 지주 20여 명은 조속한 보상과 도로확장...    울산저널/2018-01-31  
노자 읽기
<노자>가 기록된 춘추전국시대는 노예제 사회였다. 당시 백성은 전쟁에 끌려가 죽거나, 부역에 동원되어 강제노동을 하다가 죽거나, 배고파 굶어 죽고 추워서 얼어 죽는 비참한 생활을 했다. 백성들은 희망을 잃고 저항했다. 그 기록이 <노자>이다. <노자>는 이러한 난세에 민중들의 소망을 담아 약자와...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강독반/2018-01-31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대부분의 교실에는 칠판 위 태극기 양 옆으로 교훈과 함께 급훈이 있었던 걸 기억할 것이다. 요즘은 간혹 급훈이 없는 교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 교실은 지금도 이런 모습이다. 급훈은 주로 담임선생님이 학급 학생들에게 던져주고 싶은 교육적 메시지를 담아 만드는 것이 ...    서상호 효정고 교사/2018-01-31  
살기 좋은 집은 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집짓기 하면 건축물 도면만 가지고 “이렇게 할까요? 저렇게 할까요? 어떻게 해요?”라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집짓기에 앞서 우선 고려해야 할 점들은 첫째는 집안에 사람이 다니는 길을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는 집안에 공기가 흐르는 길을 잘 만들어야 ...    진일주 울산귀농운동본부 운영위원, 적정기술 교육 강사/2018-01-31  
일찍 일어난 나는 체육복을 입고 조깅을 하려고 낯선 길을 따라 천천히 달리면서 길을 찾고 있는 중이었다. 차 한 대 다니지 않는 이른 아침의 한적한 도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빵 빵” 클랙슨(경음기) 소리가 들리더니 “형님, 일찍 일났네!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올레길이 있심더. 멀리 가지...    노칠환/2018-01-31  
1월 24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부패 혐의 항소심에서 루이스 아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패배했다. 항소법원 판사 3명중 2명의 찬성결정으로 하급심의 결정이 그대로 유지됐다. 룰라의 변호인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룰라 대통령이 정치적 탄압을 받아 왔고, 이번 판결은 명백히 ...    원영수 국제포럼/2018-01-31  
1월 26일 유럽의회의 좌파 교섭단체인 유럽 통합좌파-노르딕 녹색좌파European United Left–Nordic Green Left party: GUE/NGL)는 유럽연합의 베네수엘라 제재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 그룹은 성명을 통해 “GUE/NGL은 이 결정을 거부한다. 왜냐면 그것이 베네수엘라의 정상화와 안정화를 향한 길에 전혀 ...    원영수 국제포럼/2018-01-31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제2의 반군인 민족해방군(ELN)과의 평화협상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콜롬비아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 반군이 평화의 의지에 일관성을 보일 때까지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주말 무장세력이 3곳의 경찰서에 폭탄공...    원영수 국제포럼/2018-01-31  
관광객에게 처녀 42명을 제공하겠다?!
막말로 악명 높은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여성비하 발언으로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두테르테는 아세안 회의 참석차 인도 방문 마지막 날 인도와 필리핀 기업인들의 모임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두테르테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천국에서 42명의 처녀를 약속하면서 추종자들을 ...    원영수 국제포럼/2018-01-31  
1월 27일 토요일 온두라스의 수도 테구시갈파 국립경기장에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다. 부정선거와 독재 논란 속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에르난데스 정권의 공식 출범은 반정부 시위대의 저항에 부딪혔다.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서 야당 시위대는 “에르난...    원영수 국제포럼/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