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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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댐 물을 회야댐과 대암댐으로 방류하자
백무산 시인 시민기자 2019.02.13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지난 연말 울산시가 또다시 유로 변경 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방법과 다르다고는 하나 좁은 골짜기에서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이는 것은 그 공법이 어떠하든 자연환경과 경관 훼손이 불가피한 일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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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좋다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19.02.13
나는 그립고 소중한 나의 과거를 돌아볼 때 내가 후회 없이 걸어왔던가를 생각해본다. 나의 부모와 이웃 어르신들은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그리고 한국전쟁을 겪으신 분들이다. 어린 시절의 이웃들은 모두 가난했다. 그 힘들게 살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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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실처럼
박기눙 소설가 2019.02.13
타인의 사생활, 그것도 성적 정체성을 살피는 일은 그다지 흔하지 않다. 또한,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성적 정체성은 처음 만나 이름을 물어보고, 성격을 짐작하고, 행동을 지켜보는 것과 다르기에 더욱더 그렇다. 다만 우리는 ‘다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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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去者必反)
노재용 삼일여고 교사 2019.02.13
여유로우면서도(?) 바빴던 겨울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다. 예전 같으면 겨울 방학 후 종업식까지 길게는 2주일까지 아이들은 학교에 나와 학년 말을 멍하니 보낼 시기이다. 하지만 요즘은 최대한 그 시기를 줄이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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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해결과 정서적인 공감 사이의 전략
송영주 심리상담사/미술치료사 2019.02.13
40대 중반의 한 여성이 상담실을 찾아왔다. 그녀는 결혼 12년째로 한 자녀의 엄마였고 한 남자의 아내였다. 남편과의 결혼은 지인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결혼 당시 그녀는 이직과 거주지 문제로 불안한 상황이었다. 그때 친구의 소개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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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진영은
김민우 울산대 학생 2019.02.13
기억을 더듬어보면 거실 텔레비전에서는 뉴스가 자주 나왔던 것 같다. 학교 갈 준비를 하던 아침에는 모닝뉴스, 하루를 마무리하던 저녁에는 9시 뉴스가 나왔다. 덕분인지 뉴스를 보거나 기사를 읽는 데 거부감이 없었다. 컴퓨터 사용법을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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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마을’을 꿈꾸며
이인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본부 사무처장 2019.02.13
우리나라 작년 합계 출산율이 1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시점도 2024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인구감소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우리나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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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녹음,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서
김민찬 변호사 2019.02.13
재판에서 녹취록은 주요한 증거로 다뤄진다. 당사자 간 대화 녹취 자체가 사건을 푸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기도 하고, 간접사실에 대한 입증자료로도 많이 활용된다. 간혹 녹취록의 존재만으로 본인의 승소를 장담하는 의뢰인이 있어 당황스러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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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무너뜨리고 균열을 내다
백승아 기억과기록 회원 2019.02.13
공부가 재미있었다고 하면 많은 학생들에게 아유를 받겠지요. 또, 공부 얘기라고 하면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할지 모르지만, 정말 흥미로운 공부 모임을 다녀와 후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구입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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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키워주는 부모 되기(6)
김상언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셀프+인성리더십 행동변화 전문가 2019.02.13
자기 암시로 열정을 불어 넣자. 아이의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서 아침저녁으로 자기 암시에 도전해 보자.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해야 남과 다른 사람이 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남과 다른 가정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 자기암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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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이 될 때 독립운동은 끝난다
서민태 교사, 울산시민연대 공동대표 시민기자 2019.02.13
북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꽃제비’나 헐벗은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이 먹다 흘린 음식을 주워 먹던 모습이 북한의 실정이라고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매체를 통해 보이는 북한의 지금 모습은 우리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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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김용균’의 죽음은 되풀이된다
방석수 전 교육협동조합 상상공장 대표 시민기자 2019.02.13
지난 2월 9일, 스물다섯 청년 ‘김용균’이 어머님의 애끓는 눈물을 뒤로하고 차가운 땅에 묻혔다. 입사 두 달 만에 꽃다운 생을 마감한 ‘김용균’이 장례를 치르는 데 62일이 걸렸다. 그 62일 동안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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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손응교를 아십니까?
배문석 2019.02.13
지난주 울산제일일보에 ‘입암리 독립운동의 중심, 문암 손후익’ 제목으로 실린 이정호 선생님의 칼럼을 읽었다. 그것은 4대에 걸쳐 독립운동 펼쳤던 손씨 가문의 이야기다. 내가 이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좀 더 길다. 입암마을 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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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적 망언을 단죄할 한국판 ‘반나치법’을 만들자
최병문 정치평론가 2019.02.13
막말 선동정치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를 잔인하게 짓밟고 모욕하는 사이코패스 정치인들이 “5.18은 폭동이다.” “전두환은 대한민국을 구한 영웅이다.” “종북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을 만들어 세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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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이 아닌, ‘대한민국형 일자리’를 추진하라
박유기 전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2019.02.13
최근 언론 보도를 살펴보면 저임금과 노동권 제약(임·단협 5년 유예)을 바탕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를 모방하여 “우리 지역에도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는 곳이 군산, 구미, 대구, 거제, 경남, 부산, 울산, 인천, 충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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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과 반성
이진천 전국귀농운동본부 상임대표 2019.01.30
말에 어떤 이미지가 연결되어 본래 뜻이 퇴색하는 경우가 있다. 반성(反省)이 그렇다. 청소년기에 반성하라는 꾸중 안 들어본 사람은 없고, 반성문 안 써본 사람도 없다. 반성이라는 말에는 잘못이 있는 아이들이나 하는 일이라는 느낌이 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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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키워주는 부모 되기(5)
김상언 울산대학교 경영학부 셀프+인성리더십 행동변화 전문가 2019.01.30
옷은 깔끔하게 입히자.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다. 옷을 깔끔하게 입고 학교에 가는 아이가 자신감이 높다. 평소 아이가 입고 다니는 옷만 보더라도 아이의 심리 상태를 대략 예측할 수 있다. 부모가 세련된 옷을 입고 외출하는 경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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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
김미진 울산형마을교육공동체 TF팀장 2019.01.30
내가 어릴 적에는 ‘마을’이란 말을 안 썼고 ‘동네’라고 했다. 흔히들 동네는 마을에 비해 행정적 용어로 많이 쓴다고들 하지만, 내 나이 또래들의 어린 시절에는 ‘동네’에 ‘마을’이 살아있었다. 엄마가 저녁을 하시다가 옆집에 가서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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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사람이 많은 사회문화를 바라며
이창수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강사 2019.01.30
손혜원 의원(이하 손 의원)의 목포시 부동산 ‘투기’ 관련 기사로 연일 뜨겁다. 지금까지 드러난 여러 가지 내용들을 들어볼 때 나는 손 의원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지금부터 쓸 내용은 손 의원과 관련된 내용은 아니다. 다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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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리더가 되기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19.01.30
연전에 어떤 분이 “What is the best ship in times of crisis?(위기 중에 무엇이 가장 좋은 배입니까?)”이라는 영어 질문을 나에게 하였다. 갑작스럽고 의외의 질문이고 또 내가 그 답을 알지 못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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