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울산 동구 유치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울산 동구 유치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8.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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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가 울산 동구에 들어선다.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는 해상 테스트 베드(Test bed)와 육상종합관제센터에서 선박의 성능과 안정성을 평가하고, IMO(국제해사기구) 규정이 제정되면 조선해양 기자재와 소프트웨어 인증을 담당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개발사업 지역선정 평가위원회를 열어 5개 참여 시도 가운데 울산시를 선정했다.

울산 동구는 9일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울산시가 추진 중인 조선해양플랜트 연구원이 동구에 오게 될 경우 이번에 유치가 확정된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와 함께 기존의 조선 협력업체,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연 연구개발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기존의 선박 건조능력에다 조선산업 관련 연구개발 인프라를 더해 동구가 세계적인 조선산업도시로 입지를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센터 유치를 계기로 오랫동안 침체된 조선업이 빨리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는 4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구 고늘지구에 설치된다. 부지 4000㎡ 연면적 1600㎡ 규모로 2019년 착공, 2020년에 완공되고 2022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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