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수 민주당울산시당위원장 후보 사퇴

이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18-08-10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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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극한대결...송철호 시장과 이상헌 국회의원과 함께하겠다"
이수영 후보 "성 후보 사퇴는 당원에 대한 책임방기이자 야합"

성인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후보(울주군지역위원장)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당위원장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성 후보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했던 저와 당의 뜻과는 달리 위원장 선거가 분열과 극한의 대결로 비춰졌다"며 "시당위원장 선거를 화합과 희망이 있는 정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상헌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의 후보 사퇴 기자회견 뒤 임동호 전 시당위원장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이수영 시당위원장후보는 논평을 내고 "이번 성인수 후보의 사퇴는 당원에 대한 철저한 책임방기이자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상헌 국회의원과 함께 하겠다는 말은 결국 이번 사퇴가 야합에 불과하다는 자기고백에 다름 아니다"며 "성인수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할 것이 아니라 먼저 당원들에게 사죄를 했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울산시당은 11일 오후 4시 30분 남구 신정동 울산종하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성인수 후보의 사퇴로 시당위원장 선거는 이상헌, 이수영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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