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주), 울산에 2조원 규모 신규 사업 투자
SK가스(주), 울산에 2조원 규모 신규 사업 투자
  • 이기암 기자
  • 승인 2018.09.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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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SK가스(주) - 울산항만공사, MOU 체결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 폴리프로필렌(PP) 공장, 전기신산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울산경제 활성화 기대

울산시, SK가스(주), 울산항만공사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 이재훈 SK가스(주) 사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SK가스(주)는 울산에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 건립 및 전기 신산업과 폴리프로필렌(PP) 생산공장 건립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투자액은 총 2조 200억 원 규모이다.

SK가스(주)는 신규사업 투자에 필요한 인력채용 시 조선·건설·화학업 퇴직자 등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시와 울산항만공사는 해당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제공 및 인・허가 처리 등 행․재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K가스(주)의 신규 투자 사업은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 건립 및 전기신산업(연료전지, ESS, 태양광 등), 폴리프로필랜 생산공장 건립 등 2개 분야이다. 친환경 연료 LNG와 LPG를 사용하는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는 남구 부곡동 일원 부지 약 14만 2천㎡에 1조 2,000억 원이 투입되어 1GW(1000MW) 1기 규모로 오는 2021년 착공,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폴리프로필렌(PP) 생산공장’은 연간 40만 톤 상업생산을 목표로 남구 용연동 항만배후단지에 면적 15만㎡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SK가스가 주주사로 있는 SK어드밴스드와 폴리미래의 합작투자 형태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5000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두 건의 신규 사업 투자로 연간 1조 6000억 원의 연매출과 직접고용 320명, 건설기간 동안 479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친환경 가스복합 발전소의 경우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1503억원의 세수 증가와 지역 건설 업체 소득창출 1517억 원 등 3000억 원 이상의 소득증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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