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울산교육청 예산 1조 7671억원 확정, 학교기본운영비 15% 인상
2019년 울산교육청 예산 1조 7671억원 확정, 학교기본운영비 15% 인상
  • 이동고 기자
  • 승인 2018.11.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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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주치의 제도, 안전체험관, 급식 안전위해 방사능과 GMO검사
초등전담교사 45명, 보건교사 61명 등 신규채용
2019년 예산안 설명을 하는 노옥희 교육감
2019년 예산안 설명을 하는 노옥희 교육감

8일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예산안 설명회를 통해 울산교육청의 2019년 예산안은 1조 7671억원으로 편성하여 울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조 6562억원에 비해 6.7% 증가했다. 
2019년 재정상황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1,509억원 증가했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84억원이 감소하여 총액은 전년보다 1,109억원 늘어났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이 6.7% 증가했으나, 유·초·중·고·특수 무상급식 지원에 824억 원, 학교신·증설 등 549억원,
교육지원기관 설립 264억원, 인건비 607억원 인상 등 경직성 경비가 늘어나 한계가 있었으나
관행적이고 보여주기식 사업은 과감하게 재정비하여 222개 사업 425억 원을 축소, 삭감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2019년 울산교육청 세입, 세출 예산안
2019년 울산교육청 세입, 세출 예산안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1조 3861억원으로 78.4%를 차지하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2953억원으로 16.7%, 기타 등등을 차지했다. 세출은 인건비가 1조 651억원으로 60.3%, 교육사업비가 3675억원으로 20.8%, 시설사업비가 1552억원으로 8.8%, 학교운영비가 1059억원으로 6.0% 등등으로 책정했다.

교육사업 비 중 824억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무상급식에 사용되고, 수학여행비,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69억원을 책정했다. 기타 누리과정 운영과 교과서 대금, 교육복지처우개선에 142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학교를 위한 예산 23억을 책정했는데 이는 전 유치원생 대상 재난대응안전모를 갖추고 안전체험관을 만들고 학생안전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학생들 건강을 위한 치과주치의, 공기정화시설, 방사능 및 GMO검사 등 급식안전에도 409억원을 책정했다.   

학생중심수업을 통한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청소년교육문회관에 65억원, 학생참여중심의 수업강화에 244억원, 혁신학교 운영에 26억원, 민주시민교육 양성에 19억원, 문화예술교육에도 38억원을 배정했다.

특히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기본운영비를 173억으로, 올 해 대비 15% 이상 올렸는데 평균 5천만원 추가지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 이는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비용지원을 늘리고 저소득학생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쓰게 하며 공모사업이나 연구학교는 대폭 축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환경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수용여건개선에 549억원을 제2언양초 등 4교 신설, 전하초 다목적강당, 강동초 증축에 쓰게 된다. 더불어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725억원을 화장실, 탈의실 등 학생편의시설, 지진 내진보강, 석면 교체 등에 쓸 예정이다.

지역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초등전담교사 45명을 채용하고, 계약제교원 노동자 인건비를 249억원 증액하고 교원 등 정규직 인건비도 358억 증액하고 보건교사 61명을 채용하여 전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53억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고 내다봤다.  

이동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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