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5세 이상 사망원인 1위는 남녀모두 암
울산시 65세 이상 사망원인 1위는 남녀모두 암
  • 이기암 기자
  • 승인 2018.12.0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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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보다 전반적인 생활여건, 보건의료서비스 좋아져
노인여가 복지시설은 인구대비 울주군이 가장 많아

동남지방통계청이 울산시 6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7년 65세 이상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큰 변화가 없었으며, 사망원인은 폐렴, 고혈압성 질환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울산시 65세 이상 사망자수는 3435명으로 전년대비 1명 증가했고 조사망률(인구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3074.8명으로 전년대비 194.6(-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80세 이상의 사망자는 1871명(54.5%)으로, 10년 전에 비해 795명 증가했다.

사망원인은 10대 사인 중 전년대비 폐렴(3위), 고혈압성 질환(7위), 패혈증(10위)이 순위가 상승했고 뇌혈관 질환(4위), 알츠하이머병(8위)은 순위가 하락했다. 성별 사망원인 1위는 남녀모두 암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률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순이었으며 남자는 폐암, 간암, 대장암 여자는 폐암, 대장암, 위암 순이었다.

65세 이상 인구 중 고위험 음주율은 14.0%로 전년대비 5.6%p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북구의 고위험 음주율이 20.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동구가 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흡연율은 평생 담배 5갑 이상 피웠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1.2%로 전년대비 0.7%p 감소했고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거나, 많이 느낀 편이라고 하는 것은 16.9%로 전년대비 2.1%p 감소했다.

생활여건의 변화는 47%가 전반적인 생활 여건이 3년 전보다 ‘좋아졌다’고 응답했으며 보건의료서비스 59.3%, 사회보장제도 54.4%, 문화.여가 생활향유 여건 42.5%가 3년 전보다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16.9%가 평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느끼거나 많이 느끼는 편이라고 응답했고 전년대비 2.1%p 감소했다.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간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을 경험한 경우가 5.5%로 나타나 전년대비 0.5%p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구(8.0%), 동구(7.7%), 남구(6.2%) 순으로 우울감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고, 울주군(1.8%)이 낮게 나타났다.

울산시 노인여가 복지시설은 총 828개소로 노인복지관 14개소, 경로당 791개소, 노인교실 23개소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65세 이상 인구대비 시설수는 울주군이 가장 많으며, 중구가 가장 적었다. 또 우리사회의 보건의료서비스 생활여건을 3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65세 이상의 59.3%가‘좋아졌다’고 응답해 울산시 전체(53.4%)‘좋아졌다’고 응답한 사람들보다 5.9%p 높게 나타났다.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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