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진 기억 30년” 판화전 오토밸리 4층, 울산노동역사관
“정봉진 기억 30년” 판화전 오토밸리 4층, 울산노동역사관
  • 이동고 기자
  • 승인 2018.12.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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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전식에 다채로운 축하공연, 이 달 28일까지 열려
판화 전시회 개전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고 기자
​개전식 축하공연에 국악위원회 김주하씨 연주와 김소영씨 노래를 배경으로 남지원씨가 춤을 추고 있다. ⓒ이동고 기자판화 전시회 개전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고 기자

5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 ‘울산노동역사관 1987’에서는 노동과 미술 기획전으로 “정봉진 기억 30년” 판화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부산 양일동 선생님의 창과 남지원씨의 춤, 그리고 국악위원회 김소영, 김주하씨의 노래와 연주, 그리고 부산 ‘박종철 합창단’의 축하노래로 다채롭게 이뤄졌다.
사회를 맡은 노동역사관 사무국장 배문석씨는 “전국 노동역사관 제1호인 이 곳에서, 30년 동안 먼지가 쌓인 정봉진 선생님의 판화를 다시 전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하며 “전시된 판화그림은 판화를 만들고 난 뒤 처음 찍은 그림들이라며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정봉진 작가는 “지금 보면 그리 강한 내용을 담은 것도 아니지만 80년대, 90년대 그 당시에는 작품이 탈취되기도 했다”면서 “노동을 주제로 해온 작가로서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해야할 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봉진 작가는 1980년대 중반 역동의 시기 노동자들과 함께 현장미술에 뛰어들었고 노동자 미술패와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판화강습과 걸개, 깃발그림 등의 주필과 공동창작에 노력했다. 현재 울산민미협, 울산민예총, 백두대간 회원이며 세 번의 판화개인전과 200회의 초대전,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동고 기자
 
 
개전식 축하공연에 국악위원회 김주하씨 연주와 김소영씨 노래를 배경으로 남지원씨가 춤을 추고 있다.  ⓒ이동고 기자
개전식 축하공연에 국악위원회 김주하씨 연주와 김소영씨 노래를 배경으로 남지원씨가 춤을 추고 있다. ⓒ이동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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