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국 200여개 도시에서 연금수급자 시위

원영수 국제포럼 / 기사승인 : 2018-12-20 0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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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1월 15일 토요일 스페인 전국 200여개 도시에서 연금수급자 시위가 벌어졌다. 올해 1월부터 바스크 지방 빌바오에서 시작된 연금수급자 시위는 매주 월요일마다 열렸는데, 이번에는 전국적 연대체인 연금수호 전국위원회의 주최로 전국 동시시위로 진행됐다.


빌바오와 마드리드에서는 2만5000명 이상이 모여 시위를 벌였고, 은퇴 노동자들은 월 최소 1080유로와 물가에 연동한 연금액 인상을 요구했다. 시위대는 “적절한 연금을 즉각 지급하라,” “우리의 미래, 투쟁 없이 해결은 불가능하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빌바오에서는 연금 노동자들의 투쟁을 바스크 노동자연대(ELA), 민족주의 노동자위원회(LAB), 바스크 노동자위원회(CCOO) 등 모든 노동조합들이 지지했다. 일부 시위대는 노란조끼를 입고 시위에 참여해 프랑스의 투쟁과 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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