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정치인 "월성 2·3·4호기 조기폐쇄 적극 노력할 것"
탈핵 정치인 "월성 2·3·4호기 조기폐쇄 적극 노력할 것"
  • 울산저널
  • 승인 2018.03.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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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나는 탈핵이다!” 6.13 지방선거 탈핵정치선언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나는 탈핵이다!” 6.13 지방선거 탈핵정치선언 기자회견


“안전이 있어야 평화가 온다. 안전과 평화는 정치의 최고의 덕목이 된 지 이미 오래다. 개인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서도 사회의 안전과 평화가 전제되지 않고는 개인의 그것을 전혀 이룰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핵발전소에 의존하는 사회는 더더욱 그러하다.”

후쿠시마 참사 7주기 울산 탈핵주간을 맞이해 8일 “나는 탈핵이다!” 6.13 지방선거 탈핵정치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과 이 선언에 동참한 울산 탈핵정치인들은 “울산이 지진이든 사고든 고준위 핵폐기물이든 안전과 평화를 거스르는 어떠한 재앙의 가능성도 발생하는 조건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며 “따라서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출마 후보자들은 울산에서 안전과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탈핵세상이 하루속히 구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이들은 울산의 조건이 세계 최악의 핵발전소 입지지역임을 인식하고 안전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들과 더불어 탈핵울산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노후핵발전소의 대명사이자 내진 부실 핵발전소의 대명사인 월성 2·3·4호기의 조기 폐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나아가 고준위 핵폐기물이 현재의 수용 가능한 한계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최신기술 안전성 평가와 최대지진 평가가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의 필수조건임을 인식해 최신기술 안전성 평가와 최대지진 평가 이전에는 신고리 4호기 운영을 허가해서는 안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핵사고 방재대책을 현실화하고 핵사고 시 당장 시행 가능한 현실적인 시뮬레이션을 수립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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