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 연극 “우리집은 아들만 둘이에요”
장애인인식개선 연극 “우리집은 아들만 둘이에요”
  • 울산저널
  • 승인 2018.05.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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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장애인인식개선 창작 공연...UNIST 동아리 참여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은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UNIST 연극동아리와 협약해 울산 북구 호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3일(수) 교내 대강당에서 <우리집은 아들만 둘이에요> 창작 연극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상호이해증진 및 유대감형성을 목적으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고민하던 중 UNIST 연극동아리 네스트(NEST)에 창작 연극을 제안하면서 기획하게 됐다.


연극 <우리집은 아들만 둘이에요>는 자폐성장애 아동 ‘민호’와 함께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연극은 ‘민호’와 어머니, 치매 증상이 있는 아버지가 겪는 어려움과 갈등, 그리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감동과 공감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순수창작극인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 구성, 진행, 연기 등을 모두 UNIST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했으며 지난 5월 16~17일 양일간 UNIST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연의 첫 대상 학교인 호계고등학교는 어울림복지재단 산하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어울림복지재단 산하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어울림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진행할 계획이며 NEST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어울림복지재단 윤운룡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오해와 편견으로 인한 차별이 지역사회에서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어울림복지재단은 매년 경남은행 후원으로 문화콘서트, 체육대회 등을 통해 장애인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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