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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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찾아가는 동구 ‘동그라미’
박현미 시민기자 2019.05.24
“엄마 이번 주에는 뭐 만들었어?” “엄마, 나도 가면 안 돼? 이렇게 좋은 걸 왜 엄마만 하지?” “너희는 살날이 많이 남았잖니? 우리는 우울해~”동구의 동그라미공동체는 화진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를 둔 엄마 열 명이 모여 만들었다. ...
육아의 이유
유원진 평판 나쁜 아빠 2019.05.24
얼마 전 김영하 작가의 신작 <여행의 이유>를 아내의 선물로 읽어 보았다. 이미 시중에는 수많은 여행 관련 서적들이 넘쳐나는데 작가는 굳이 왜 소설이 아닌 여행산문집을 내놓았을까. 과연 읽어 보니 작가의 여행지에서 경험들과 자신이 왜 계속 여행을 하는지 여러 가지 사례를 언급하며 다른 여행 서적들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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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산하를 돌려다오’, 우국충의지사 악왕묘
박종범 자유여행가 2019.05.24
“해와 달이 함께 우겸의 무덤 위에 걸렸고절반의 산하가 악비의 사당 앞에 있네”갑신년 팔월에 고향과 이별하며, 장창수​서호의 서남쪽에 남송의 우국충의지사 악비 장군의 사당이 있다. 악비는 지금도 중화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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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누가 제일 나쁠까요? <악인전>
배문석 2019.05.23
충청도를 중심으로 불법오락기계를 유통하는 제우스파 두목 장동수(마동석), 강력범죄 해결에 목숨을 거는 독기 서린 형사 정태석(김무열) 그리고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K. 이렇게 세 명의 조합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정태석은 칼을 사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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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켜다, 따뜻한 미디어
나경아 PD & 아나운서/전 극동방송 아나운서 & PD 2019.05.23
칼럼 집필 제안을 받고 방송인으로 살아왔던 많은 시간을 돌아볼 수밖에 없었다. 원했고 해야 한다 생각해왔기 때문에 더욱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칼럼 집필을 시작하며 갖는 첫 마음을 기록하고자 한다. 내 이름과 역할에 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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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도와 바이오에너지마을
이승재 (주)나무와 에너지 대표 2019.05.23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제7차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 총회가 열렸다. 유엔 산하 조직인 IPBES의 이번 총회에서는 ‘전 지구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서비스 평가에 대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보고서’가 채택 ...
너보다만 빠르면 돼
김동일 2019.05.22
동네 핸드폰 매장에 대형 현수막이 붙었다. 동네에서 ‘제일 싼 집’을 사칭하는 매장들을 고발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경쟁업체의 사진까지 적나라하게 인쇄돼 있다.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늘어나는 휴대전화 매장의 최저가 경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똑같은 브랜드의 공산품이라 가격 외에 특별히 차별화될 게 ...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노자 62장)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19.05.22
노자를 읽으면 긴가민가한 구석이 많다. 분명히 그 당시에는 명료한 뜻으로 전달되었을 텐데 기나긴 세월에 시대가 달라져 그렇게 되었으리라. 혼자서 읽을 때는 내 깜냥만큼 읽다가 함께 읽으며 의견을 나누다 보면 더 깊고 넓은 안목이 툭 트이기도 한다. 도덕경(道德經) 62장이 그런 경우이다.오랜만에 노자를 좋아하는 수림(水林 ...
묵자의 출신지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5.22
묵자의 출신지에 대해서도 논쟁이 있다. 어떤 이는 송(宋)나라 출신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초(楚)나라 사람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노(魯)나라 출신이라고 한다. 심지어 묵자는 제(齊)나라 사람이라거나 인도 또는 아랍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에서 “묵자는 송나라 대부”(개묵적(蓋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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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
권병규 울산저널 독자 2019.05.22
제목을 본 순간, 다소 위협적이며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방분권이 지방을 망친다니. 민주주의가 발전하려면 지방자치가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으로 분산돼야 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을 보 ...
울산시, 인기 웹툰 캐릭터 활용 청년일자리사업 홍보
이기암 기자 2019.05.20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최근 ‘울산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청년이 만드는 우리 울산 프로젝트’ 등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네이버 웹툰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동영상을 제작해 이들 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울산시가 제작중인 홍보 동영상은 ...
원도심 내 '이팔청춘 마을공방' 조성...아트협업·체험 등
이동고 기자 2019.05.19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주민행복을 위한 마을공방 울산 중구 원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들어진다.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이팔정춘 마을공방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 마을공방을 마련하게 된다.마을공방은 빈집과 같은 유휴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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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더위 먹어가며 만난 낙동강변 소우정, 광심정, 망우정
이동고 기자 2019.05.19
밀양(密陽)도 분지인지라 여름철 최대기온 지역을 두고 대구, 합천, 거창 등과 겨루는 데 밀리지 않는 지역이다. 밀(密) 자체가 빽빽한 것이니 이름 자체가 무더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벌써 온도가 30도를 육박하고 포장길은 데워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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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울산쇠부리축제 17만 명 관람객 찾아 ‘성황’
이동고 기자 2019.05.16
[울산저널]이동고 기자=제15회 울산쇠부리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쇠부리 복원 실험 제련로 화점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박기수 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제련로에 불을 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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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략적 선택과 집중 필요
이기우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대표 2019.05.15
2020년은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10주년이다. 2020년과 2021년은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 학술발견 각각 50주년이다. 발굴 당시부터 고고학, 미학적 관점에서 다루어 왔다면,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의 연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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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건 ‘카메오’ 뿐 <걸캅스>
배문석 2019.05.15
‘여경이 아니라 경찰이다’라는 말은 맞다. 주인공 박미영(라미란)은 첫 등장부터 여자와 남자의 구분이 필요 없을 만큼 출중한 배짱으로 강력범들을 검거한다. 1990년대 여자형사기동대의 에이스라는 수식에 고개 끄덕일만한 액션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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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길을 내는(make a road) ‘애플트리’
박현미 시민기자 2019.05.15
작년 현대중공업에 적을 두고 근무하던 노동자는 명예퇴직이나 회사가 없어져 다른 길을 모색하며 길을 떠나야 했다. 혹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명예퇴직을 고려해야만 했다. 3만5000여 명의 노동자가 그렇게 변화를 맞았다. 그들이 떠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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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타기의 곡예사 ‘산양(영양)’
한상훈 박사,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소장 2019.05.15
연재를 시작하며울산저널 독자와 울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물학자 한상훈 박사입니다. 여러분과 울산저널 지면을 통해 격주 ‘울산의 야생동물 이야기’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날 울산광역시는 대한민국 최대의 산업도시로 유명하 ...
성인의 출현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19.05.15
제정일치 시대에는 제왕이 학자였다가, 제왕과 신관(神官)이 분리돼 학자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신관이 특별한 학식을 독점하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절해 사회 동요를 막고자 한 시기가 고대였다. 고대 말기에는 신관이 아니면서 아는 것이 있거나 깨달았다고 하는 비정통 학자의 무리가 여러 곳에서 생겨나 제자백가(諸子百家), 사 ...
묵자의 시대적 배경 (2)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5.15
춘추시대에는 대부(大夫)의 권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됐다. 대부(大夫)들은 제후의 지위를 대체하려고 군주를 사살하는 일을 끊임없이 시도했다. 춘추시대 후반기에는 제후들의 겸병전쟁보다 제후국 내부의 대부(大夫)들 사이에 세력싸움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진(晉)나라가 삼분(三分)되었고, 제(齊)나라는 강씨(姜氏)를 대체하여 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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