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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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칼 옆에 차고 한 손에는 도마를 들고 모여라 “성안 문화공감 공동체”
박현미 시민기자 2019.07.05
“괴테의 말처럼 여행이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 자체를 위해서다. 우리는 그들이 목적지에 도달했느냐를 따져 묻기보다는 그들이 지향하는 바를 봐야 한다.”성안 숲속 동화마을을 일구는 공동체가 있다고 했다. 주재명 대표 ...
격려의 품격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19.07.05
한 야당 대표가 또 구설수에 올랐다.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풀어갔다. “한 청년이 학점, 토익 등 소위 말하는 ‘스펙’이 없음에도 총 5곳의 기업에 최종합격했는데, 그 청년이 바로 내 아들이다”라고 말한 것이다.우리 사회는 권력자나 재벌 등 기득권 세력에 대한 반감이 노골적이다. 엄혹한 권위주의 ...
아빠의 일일 싱글라이프 체험기
유원진 평판 나쁜 아빠 2019.07.05
평소와 마찬가지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뒷산에 반려견(그냥 집 지키는 개)을 데리고 자전거를 타러 간다. 1시간 정도 거칠고 위험한 산길을 자전거로 오르내리며 내면에 있는 폭력성과 스트레스를 분출한다. 그리고 샤워 후 아침을 먹고 생존경력 17개월 아들의 인사를 받으며 집을 나선다. 실질적인 양육자인 어머니가 언제 가르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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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100리길에서 만난 울산역사” 특별전시회
이동고 기자 2019.07.05
[울산저널]이동고 기자=울산대곡박물관(신형석 관장)은 올해 2019년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태화강 유역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6월 24일 정식 개관했고 전시회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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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동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배문석 2019.07.04
울산은 한때 ‘노동의 메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노동자 도시로 각인된 곳이다. 1962년 최초의 국가공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수많은 노동자들이 이주해왔는데, 100년 전 일제강점기 때부터 노동자들이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펼쳤던 역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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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바이오매스발전소를 허하라
이승재 (주)나무와 에너지 대표 2019.07.04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이 Bio SRF(바이오 폐기물 고형연료)를 포함해 바이오매스발전소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발전소 추진 단계에서 주민과 지역 환경단체가 반대하면서 지역의 여론이 반으로 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미 발전허가가 ...
어느 영세 자영업자가 송철호 시장님께 드리는 글
김동일 2019.07.04
안녕하세요 시장님. 저는 북구에 사는 40대 영세 자영업잡니다. 시장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시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영세 자영업자 문제에 관한 관심은 찾기 어렵더군요. 물론 더 큰 현안, 더 큰 과제들이 많아서 그러리라 이해는 합니다. 그럼에도 영세 자영업자의 어려움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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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볼트 테일러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미선 전 인문학협동조합 망원경 대표 2019.07.03
이 책은 뇌 과학자의 뇌출혈 체험기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을 개별적이고 특수한 사항에 적용하는 것을 칸트는 ‘판단력’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 책이야 말로 ‘판단력’에 관한 책이다. 그동안 뇌 과학자로서 인간 뇌의 보편적 작용과 ...
묵자의 분업체계(2)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7.03
모든 개인은 자신이 잘하는 일에 종사해야 하며, 능력에 따라 사회적 분업이 이뤄져야 효율적이라고 묵자는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작업장 내에서의 분업도 설명하고 있다. 제자들이 의(義)를 행하기 위해 무엇에 힘써야 하는지 묻자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유하자면 담을 쌓는 일과 같다. 쌓을 수 있는 사람은 쌓고, 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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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예술 지원제도, 장르에 따라 세분화 필요
이동고 기자 2019.07.03
[울산저널]이동고 기자=울산문화재단이 포괄적 지원방식을 벗어나 장르별 특성 등을 고려한 세세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문화예술 장르에 따라 지역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환경에 놓여 있어 실태조사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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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서 나무 죽이기
이동고 기자 2019.07.03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동물은 자신이 위급한 상황이면 그곳을 벗어나 도망가면 된다. 하지만 식물은 그리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움직이는 동물을 보고 흔히 동물이 더 민감한 존재가 아닐까 하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움직이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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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삶 ‘여행의 이유’
이기암 기자 2019.07.02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이번 울산저널 시민포럼에서는 ‘남과는 다른 삶’이란 주제로 그 중 여행에 집중해서 얘기해보려 한다. 여행의 이유, 여행의 스타일, 여행을 가기 전과 다녀온 후 변화된 점을 중심으로 얘기해보려 한다. 이러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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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울산을 품어라!”
이기암 기자 2019.06.28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지난 24일 ‘2019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발대식’을 가진 청년울산대장정이 28일에는 북구의 박상진의사 생가를 찾았다. 청년울산대장정은 올해로 아홉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울산MBC가 주최 및 주관하고 ...
얼음골에서: 폭염에 고드름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19.06.28
문학 작품을 어떻게 고르고 어떻게 해석할까? 우리 선조들이 남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한시를 읽다보면 눈이 번쩍 뜨이는 작품이 한둘이 아니다. 오늘 성호 이익 선생의 시를 만나 우리 고장 밀양 얼음골을 떠올리며 큰 깨달음과 위안을 얻는다. 부처님 자등명(自燈明)의 경지가 이런 것인가!폭염이 기승하는 여름이다. 가까운 얼음 ...
긴 하루의 기록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06.28
대학원 수업 종강은 했고 기말 과제를 마무리하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1학기 때 3과목을 들었는데 2과목은 기말보고서를 내고 1과목은 제시된 9문제를 풀어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같은 본문을 읽어도 어제 읽을 때와 오늘 읽을 때가 다르다. 공부의 감이 잡히는 순간이 다르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기말보고서는 일찌감치 제출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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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 2019, 푸른 작업복의 노래 전시회 열린다
이동고 기자 2019.06.27
[울산저널]이동고 기자=오는 7월 2일 늦은 6시. 울산문예예술회관 제 1전시관에서 노동미술 2019 ‘푸른 작업복의 노래’ 개막식이 열린다. 이 전시회는 ‘노동미술-2019 추진위원회’ 주최로 총 3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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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4> 이제 정말 마지막인가?
배문석 2019.06.27
픽사의 ‘토이스토리’가 돌아왔다. 무려 9년 만이다. 디즈니 자회사인 픽사가 만든 첫 작품이라 조금 더 각별한 귀환이다. 특히 지난 3편이 매우 훌륭한 마무리를 보였기에 새로운 결말이 더해질 줄은 몰랐다. 혹시 ‘사족’처럼, 차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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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에 산림사회적경제를 시작하자”
진한솔 그루경영체 조선업태양열교육협동조합 2019.06.27
나무 평균나이 맞춰가는 게 중요지난 6월 1~2일 울주군 상북면 소호체험휴양마을에서 ‘울산형 산림일자리 창출과 산림사회적경제’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 워크숍은 노사발전재단의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습니다. 전체 진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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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이 품어온 생명과 평화의 기운
이동고 기자 2019.06.27
[울산저널]이동고 기자=지리산 둘레길이 지리산을 찾던 사람들에게 던진 화두는 무엇일까? 과거 지리산을 좋아한다는 것은 산을 전문으로 타는 사람이었다. 산을 타는 사람들은 어떤 험악한 코스를 완주했다는 것, 혹은 짧은 시간에 지리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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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제솔지 페미니스트 교사 2019.06.26
U-20 월드컵으로 떠들썩했던 한때가 지났다. 이번 시합에서 걸출한 스타 선수의 탄생을 목도할 수 있었으니, 이름하여 이강인! 연일 미디어는 메시, 아궤로, 포그바 같은 세계 최고 스타 선수들도 U-20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했다고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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