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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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의 나무 사랑 정신을 배워볼까?
이동고 기자 2019.06.05
[울산저널]이동고 기자=나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늘처럼 햇빛 쨍쨍한 날엔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면서 몸뚱이를 가려줄 몇 뼘의 나무 그늘이 그립다. 도심에 자라는 나무들은 숲속 나무들과는 사는 환경이 퍽 다르다. 벌써 도심 ...
묵자의 노동존중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6.05
묵자는 2400년 전 천인으로 취급받았던 수공업자 출신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지금으로 말하면 노동자 출신이다. 그래서 그는 다른 제자백가(諸子百家)와는 달리 노동과 생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묵자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노동을 통해서만 생존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차이를 노동에서 찾고 있다 ...
동서 소통의 대과업, 칭기스칸과 야율초재(耶律楚材)의 합작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19.06.05
蘇軾(소식)과 더불어 동아시아문학사의 한 시대인 중세전기가 끝나고, 중국 밖에서는 李奎報(이규보)가, 중국 안에서는 耶律楚材(야율초재)가 다음 시대인 중세후기가 시작되도록 했다. 야율초재는 북방민족 출신의 정치인이고 시인이다. 원래 요나라의 왕족인데 금나라의 관원이었다. 칭기스칸의 부름을 받고 원나라를 위해 봉사하게 되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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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마채염전과 시발역인 덕하역 살리는 방안 필요
이동고 기자 2019.06.03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31일, 14시 울산광역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는 “가치있는 울산소금 문화유산에 대한 심포지움”이 열렸다. 윤덕권 의원(울산광역시행정자치위원장)을 좌장으로 배성동 소설가가 ‘하얀소금, 착한소금, 울산소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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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거대한 나무와 숲들
울산저널 2019.05.31
독일 취재는 베를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베를린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진 포츠담 방향으로 중간쯤에 있는 호텔에 묵었는데 숙소로 들어오는 길가 가로수는 대부분 성인 남자 팔로 한 아름 정도 되는 가로수들이다. 방 창문을 열면 마로니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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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채소금축제로 화창마을이 화창해지고 있다
박현미 시민기자 2019.05.31
울주군 청량읍 화창마을은 1500여 년 전 삼국시대 이전부터 자염(煮鹽)이란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한 마채염전이 지척에 있다. 대현면과 울주군 청량면의 경계가 되는 외황강(外隍江) 하류에 위치한 마채염전은 그 모양이 말의 채찍처럼 길다 ...
교육은 말로도 하고 글로도 한다
백태명 울산학음모임 성독반 2019.05.31
우리는 보통 한문공부에 입문할 때 사서삼경(四書三經)을 거론하며 <논어>로 한다.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이 나눈 대화를 위주로 한 단상의 열거이다. 툭툭 던지는 말에 인생살이의 지혜가 들어있어 두고두고 읽는 고전의 백미(白眉)가 되었다. 서점에 가면 <논어> 해설서가 끝없이 진열되어 있어 계속 집필되고 있다는 것을 짐작 ...
부모를 어찌 할 것인가?
김윤경 글 쓰는 엄마 2019.05.31
아픈 엄마라도 있는 게 낫다고 말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긴 병에 효자 없다더니 나는 아픈 부모의 장수가 걱정스럽다. 예전에 엄마가 돈 없는 사람이 오래 사는 건 재앙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럼 아프고 돈도 없는 사람의 장수는 어떠한가? 암담하다. 나는 아픈 엄마에게서 자랐지만 나쁜 엄마에게서 자란 사람도 있다.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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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강 육화탑과 운림선사 영은사
박종범 자유여행가 2019.05.31
“다락에서 창해의 날을 보거늘(루관창해일)문에서 절강 조수를 대하였도다(문대절강조)”-당나라 때 손지문이 전당강 영은사에서 제영한 글서호의 남쪽 월륜산에 있는 ‘육화탑’이 세워진 것은 5대10국 중 하나인 ‘오월’의 마지막 왕 전홍숙 ...
묵자의 출신 성분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2019.05.30
묵자의 출신지와 마찬가지로 그의 계급적 출신 성분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기술은 거의 없다. 사마천(司馬遷)이 송(宋)나라 대부(大夫)라고 추측한 이후 오랫동안 그렇게 믿어져 왔으나 청말(淸末) 이후 이에 대한 고증이 시작됐다. 그러나 고증 자체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 소박한 추측에 불과했다. 어떤 이는 묵(墨)을 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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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8년의 대장정이 끝났다
배문석 2019.05.30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는 말로 시작했던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시즌8(총 73화)을 끝으로 끝났다.(국내방영은 스크린 채널) 2011년에 첫 방송을 시작한 후 시즌6까지 매년 10편으로 구성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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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원주민의 멸종 ‘바다사자’
한상훈 박사, 한반도야생동물연구소 소장 2019.05.30
바다사자의 다른 이름은 가지어(조선시대), 가제(동해안 경북 방언), 강치(물개와 바다사자를 혼용)다. 학명은 Zalophus japonicus(Peters, 1866)고, 영명은 North-western Pacific Sea L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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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한 당신
제솔지 페미니스트 교사 2019.05.30
“선생님의 어떤 점이 가장 좋나요?”라는 질문에 만나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대답은 “선생님은 차별하지 않아요”다. 하지만 교실 속 다양한 아이들을 매 순간 같은 크기의 사랑으로 대하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잔소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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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클래식 음악
류준하 음악애호가 2019.05.30
클래식 음악은 너무 어렵고 골치 아프다고 손사래를 치는 사람들이 많다.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한때 알파고와 세기의 바둑 대결을 벌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기사 이세돌 씨는 타고난 재능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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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니까 빛난다!”
이기암 기자 2019.05.25
[울산저널]이기암 기자=울산 중구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25일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도란도란 가족봉사단, 청소년 봉사단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청춘이니까, 빛난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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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찾아가는 동구 ‘동그라미’
박현미 시민기자 2019.05.24
“엄마 이번 주에는 뭐 만들었어?” “엄마, 나도 가면 안 돼? 이렇게 좋은 걸 왜 엄마만 하지?” “너희는 살날이 많이 남았잖니? 우리는 우울해~”동구의 동그라미공동체는 화진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를 둔 엄마 열 명이 모여 만들었다. ...
육아의 이유
유원진 평판 나쁜 아빠 2019.05.24
얼마 전 김영하 작가의 신작 <여행의 이유>를 아내의 선물로 읽어 보았다. 이미 시중에는 수많은 여행 관련 서적들이 넘쳐나는데 작가는 굳이 왜 소설이 아닌 여행산문집을 내놓았을까. 과연 읽어 보니 작가의 여행지에서 경험들과 자신이 왜 계속 여행을 하는지 여러 가지 사례를 언급하며 다른 여행 서적들과는 조금은 다른 방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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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산하를 돌려다오’, 우국충의지사 악왕묘
박종범 자유여행가 2019.05.24
“해와 달이 함께 우겸의 무덤 위에 걸렸고절반의 산하가 악비의 사당 앞에 있네”갑신년 팔월에 고향과 이별하며, 장창수​서호의 서남쪽에 남송의 우국충의지사 악비 장군의 사당이 있다. 악비는 지금도 중화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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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힘껏 다하고 정자에서 여생을 보내는 일
이동고 기자 2019.05.24
[울산저널]이동고 기자= 어제는 세 곳의 정자를 돌았고 오늘은 반구정과 합강정 두 정자를 보고 돌아오는 여정이다. 남지읍은 창녕군 최남단에 있는 읍으로 낙동강물이 부드럽게 돌아 엉덩이선 같은 물 흐름을 이루는 곳이다. 남지읍으로는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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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중 누가 제일 나쁠까요? <악인전>
배문석 2019.05.23
충청도를 중심으로 불법오락기계를 유통하는 제우스파 두목 장동수(마동석), 강력범죄 해결에 목숨을 거는 독기 서린 형사 정태석(김무열) 그리고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K. 이렇게 세 명의 조합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정태석은 칼을 사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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