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thumbimg

우리 모두 꼭 투표하자
최병문 논설실장 2020.04.08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세계보건총회에서 ‘대한민국 코로나19 대응경험’ 기조발언을 제안하고, 여러 선진국 지도자들이 우리나라 정부에 방역시스템 관련 도움을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여준 대한민국의 ...

thumbimg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를 읽으며
이인호 시인 2020.04.08
혼돈과 혼란, 방향을 잃은 사람들은 우두커니 방에 앉아서 잃어버린 방향을 다시 가늠해보고 있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됐길래 우리는 이 공포의 시간을 가슴 조이며 지나가고 있는가? 서로가 서로의 격리를 의심하며, 서로가 서로의 호흡을 ...

thumbimg

끊임없이 대상화되는 여성의 몸
백승아 기억과기록 회원 2020.04.08
일명 ‘n번방 사건’으로 한국 사회가 떠들썩하다. 다시는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정치권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라는 새로운 양상, 상상 이상의 비인간적 수 ...

thumbimg

이 봄에도 속절없이 꽃은 핀다
김매자 울산병원 내과의사, 유니힐 통일토론모임 대표 2020.04.08
연분홍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발한 거리를 지난다. 무릉도원이라 착각할 정도로 온 세상이 연분홍 벚꽃은 물론 진달래 복숭아 살구 진분홍 박태기꽃 등에 취해있다. 4월 5일은 절기상 성묘를 한다는 한식이다. 2월 한식에는 꽃이 피지 않아 ...

thumbimg

남녀동수 평등민주주의를 언제 실현할 것인가
이영순 여성의정 대표 2020.04.08
국회의원 투표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20년 전 구청장 선거에 나섰을 때가 생생히 떠오른다. 당시 상대측 운동원들은 ‘여자가 집에서 애나 보고 빨래나 해야지’하며 말도 되지 않는 선전을 했다. 요즘 같으면 어림없는 일이다. 함부로 ...

thumbimg

서울쥐와 시골쥐
박기윤 화천귀농학교 교장 2020.04.08
하필이면 귀농한 2004년 겨울은 몇 년 이래 가장 추웠다. 영하 20도가 넘는 날이 열흘 이상 이었던 것 같은데 그 이후로 그렇게 추웠던 해는 2017년 겨울이 유일하다. 가진 것 없는 젊은 부부가 직접 수리한 허름한 오두막에서 어 ...

thumbimg

녹음 좀 해도 될까요?
박현철 변호사 2020.04.08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녹음해 보니 환자를 희롱하더라는 기사, 연인끼리도 성관계를 하기 전에는 녹음을 해야 된다는 주변인들의 조언 아닌 조언, 정치 범죄 스릴러 영화에서 비밀녹음의 엄청난 반전 등 스마트폰이 발달한 우리 사회에서 녹 ...

thumbimg

현대중공업 구조조정과 5.31 주주총회 저지투쟁(4)
박근태 전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2020.04.08
주주총회가 열리던 날 5월 31일, 어제 밤 함께했던 모든 노동자들의 뜨거운 동지애를 키우고 투쟁 열기를 불사르며, 긴장된 밤이 회사가 고용한 용역들의 침탈 없이 지나갔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주총이 열린다. 사측의 주총꾼과 사장이 ...

thumbimg

생각하라, 말하라
이영선 문화공간 소나무 대표 2020.04.02
생각하고 말하라. 상승할 것인가, 하강할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나는 자유롭게 선택하고 책임진다. 옳은 것과 적합한 것을 결정하고 용기를 낸다.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현재 행동하는 것이다.중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 중요한 책을 ...

thumbimg

마을교육자치가 필요하다
김미진 (가칭)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운영실장 2020.04.02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고들 한다. 맞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내 몸은, 내 건강은 내가 챙겨야 하는 것 아닐까? 내 건강을 지키는 것은 결국 나, 물론 의사와 약사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만 결국 나 ...

thumbimg

코로나19 속 프리랜서
이창수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강사 2020.04.01
1월 중순 : 선생님과 저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은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월 말 : 죄송합니다. 2월 초에 진행하는 것은 어렵겠네요. 2월말로 일정 조정 부탁드립니다.2월 중순: 죄송합니다. 2월 말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

thumbimg

벚꽃이 눈부신 시간
조숙 시인 2020.04.01
그 사이에 산에 진달래는 지고, 아파트 화단의 목련이 피고, 대공원의 벚꽃이 피었다. 벚꽃이 너무 눈부셔서 지구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일이 더 슬프게 느껴진다.비대면의 시대. 얼굴을 마주하고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방식 대신, 보이지 ...

thumbimg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과 기본소득, 그리고 사회적 자본
이승진 울산공익법률원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장 2020.04.01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의 민생 경제가 심각하다. 이런 상황에서 울주군이 모든 주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긴급 군민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조건 없이 지급하는 보편적 재난수당으로 기본소득의 성격 ...

thumbimg

일상의 모임을 변화시키는 법
박현정 아나운서 2020.04.01
대부분 사람이 모임을 계획할 때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생일파티라면 큰 케이크와 초가 있을 거고요. 학부모 모임에는 모두가 가장 예쁜 옷과 가방을 들고 모이게 되죠. 그 모임의 이름만큼 딱 명확한 분위기에 개인이 ...

thumbimg

최악의 총선, 선관위를 바꾸자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2020.04.01
코로나19의 위력 앞에서도 어김없이 봄은 온다. 만개했던 벚꽃이 봄비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떨어진다. 예년 같지 않은 4월이 또 그렇게 시작됐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총선 또한 예년 같지 않은 최악의 선거가 되고 있다. 염치없는 정치세 ...

thumbimg

마부작침(磨斧作針)
김유신 기억과기록 회원 2020.04.01
지난 18일, 한국 역사학계의 원로 이이화 선생님이 타계하셨다. 선생님은 한국사의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다. 10년에 걸쳐 완성한 <한국사 이야기>를 포함해서 엄청난 숫자의 대중서적을 집필했는데,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 ...

thumbimg

잠복기와 국회의원선거
조용선 우정병원 원장 2020.04.01
독일의 신종코로나감염병 발생은 독일로 업무차 출장 온 중국인 여성과 비즈니스 미팅을 한 독일인 남성으로부터 시작됐다. 출장 전인 1월 중순 그녀는 우한에서 온 부모와 식사를 한 적이 있었으며 그녀의 부모는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그 ...

thumbimg

코로나19 혼란을 틈탄 ‘경총의 꼼수’
김재인 한국노총 울산본부 정책실장 2020.04.01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일상을 순식간에 바꿔놓고 말았다. 지방과 중앙정부가 연일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요구를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국민들은 두 달여 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힘겹게 버티며 참아내고 있다. 그저 개인마다 위 ...

thumbimg

필요악이 돼버린 비례위성정당 전략
최병문 논설실장 2020.04.01
역시 민주당은 계획이 다 있었던 것 같다. 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 전략을 개정선거법 취지에 반하는 아주 나쁜 짓이라며 거칠게 비난할 때만 해도 원칙을 지킬 것 같았다. 그러나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전의 날이 가까워지면서 민주당은 음흉 ...

thumbimg

불안한 미래를 보여주는 코로나19
천창수 화암중학교 교사 2020.03.26
1340년대 중세 유럽 전역에 페스트(흑사병)가 퍼졌다. 병의 원인을 몰랐고 변변한 치료방법조차 몰랐던 당시에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숨졌다고 한다. 인구의 감소는 봉건 영주와 농노(농민) 사이에 힘의 저울추가 농노 쪽으로 기울게 ...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본 기사

정치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