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명촌어린이집 개원

구승은 인턴 / 기사승인 : 2021-06-05 08: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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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구승은 인턴기자= 중소기업 노동자와 장애아동 보육을 위해 울산 북구와 근로복지공단이 추진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근로복지공단 명촌어린이집이 4일 문을 열었다. 북구는 2019년 근로복지공단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장 명촌지구 안 기존 어린이집을 사들여 재공사한 뒤 60명 정원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총사업비는 39억7300만 원이 들었다. 건립비의 80%는 국가가, 나머지는 지자체가 부담했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자영업자 등 기존 어린이집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매칭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종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에 입소 우선권이 주어진다. 퇴근이 늦거나 주말근무가 필요한 노동자를 위해 기존 어린이집 보육시간 외 시간연장과 휴일 보육을 실시한다. 특히 명촌어린이집은 인근 지역에 없는 장애아 전문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아 보육 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공동육아나눔터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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