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노옥희·김주홍 후보 출정식, 19일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려

이기암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9 08:50:41
  • -
  • +
  • 인쇄
노옥희 “전국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울산교육, 복지하면 울산”
김주홍 “방향 바꾸고, 기울어진 것 바로 세우겠다”
▲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울산교육청은 전국 최고의 학부모 교육경비를 대폭 낮췄고 변변한 체험시설 하나 없던 울산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는 등 울산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기암 기자

 

[울산저널]이기암 기자=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울산교육감 노옥희·김주홍 후보의 출정식이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서 노옥희 교육감 후보는 “4년 전 제가 물려받은 울산교육은 부패, 비리, 학부모 교육경비 전국 최고, 성적으로 줄 세우는 낡은 교육이었다. 이에 울산교육을 바꾸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열광을 안고 울산교육청에 들어갔고, 이제 울산은 전국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교육청, 전국 최고의 청년들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산교육청은 작년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유공기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이는 평가 대상인 전국 264개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한 것”이라며 울산교육의 청렴을 강조했다. 또 “전국 최고의 학부모 교육경비를 대폭 낮췄고 이젠 복지 하면 울산이 됐다. 변변한 체험시설 하나 없던 울산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췄고 울산시민들로부터, 교육가족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았다”고 했다.

노 후보는 “이 신뢰를 바탕으로 울산교육을 바꿀 수 있었지만 4년은 울산교육을 완전히 바꾸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중심, 노옥희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 남은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을 만나면서 울산교육이 4년간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울산시민들이 교육가족이 우리에게 얘기하고 싶은 게 많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그 얘기를 들을 것이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열린 교육청을 표방하며 많은 분들을 만나왔으며 그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도, 지금도 우리 학생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모두가 행복한 울산 교육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그 선봉에 제가 서겠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그런 교육, 다시 한 번 4년간 펼치겠다. 힘차게 함께 나아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 후보는 “오늘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을 만나는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돌아가는 길이어도 득표를 위해 프레임을 만들어 근거 없이 상대를 공격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옥희 후보 출정식에는 박준석 민주노총울산본부장, 구광열 전 울산대 명예교수도 함께 했다.

 

 

▲ 노옥희 교육감 후보가 19일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기암 기자

국민의힘 김주홍 교육감 후보도 19일 출정식을 열고 “울산 교육을 위해 교육감을 한명 바꾸자는 이야기가 아니다”며 “방향을 바꾸고, 잘못된 교육관을 바꾸고 이 기울어진 것을 바로 세우자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들어주시고 곰곰히 생각해주시고 감성에, 감정에만 흔들리지 말아달라”며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일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18일 김주홍 후보는 부산교육감 하윤수 후보, 경남교육감 김상권 후보와 보수 진영 결집을 위해 정책연대를 선언하면서 “부울경 지역 초·중등 교육은 소위 진보·좌파 교육으로 획일적이고 편파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하향 평준화의 원인이 됐다”며 “세 후보가 특정 이념, 특정 집단의 방향과 취향에 맞춘 교육에 반대한다는 공동 인식을 갖고 정책 연대를 함께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김주홍 교육감 후보가 19일 공업탑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김주홍 후보 페이스북.

[저작권자ⓒ 울산저널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오늘의 울산 이슈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정치

+

*}